대한의사협회 비대위원장에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 선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료계 투쟁을 이끌어갈 인물로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이 낙점됐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전날인 9일 오후 긴급 온라인 회의를 갖고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차기 의협 회장 예비 후보가 비대위원장을 맡을 경우 여러 혼선이 발생하고 차기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앞서 의협은 정부 의대정원 확대 계획 발표에 따라 이필수 회장과 집행부 전원 사퇴를 겪었다. 이에 7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설치를 결정했으며, 비대위
이정수 기자24.02.10 18:00
"전공의가 반국가 단체냐"…醫, 업무개시 전담팀 비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 정책 발표 후 전공의 파업 시 업무개시 명령을 위한 병원 전담팀을 꾸린 데 대해 '소탕 작전'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7일 강원도의사회는 성명서를 내고 전공의와 개원가 소탕 작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강원도의사회는 지난 6일을 의료계 사망선고일이라고 명명했다. 정부는 이날 내년도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강원도의사회는 "국민건강을 지켜야 할 의료정책 결정을 군사작전 하듯 소집 하루 전 일정을 잡고 긴급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현재 정원의 65%
조후현 기자24.02.07 17:30
[기고] 의정협의체에 진지하게 임해주길
대한의사협회가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하여 의료현안협의체 위원을 교체하기로 했다는 소식과 함께 협의체를 이끌 단장과 위원에 관한 하마평이 이어지며 분주하다. 언론에 보도된 대로 11월 11일 토요일 시도회장단 회의에서 안건으로 올려서 최종적으로 결정 과정을 거친다고 하니 며칠 남지 않은 시간 많은 생각이 든다. 또한, 하마평에 오른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대의원회가 운영위원회에 보낸 권고 취지를 제대로 이해했다면, 새롭게 협상을 이끌 단장은 마땅히 협회장이 맡아야 한다. 의대 정원 증가 관련 문제는 현재 의
메디파나 기자23.11.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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