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적자폭 줄이고 성장 동력 확대 박차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코로나19 엔데믹으로 매출에 영향을 받았던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년동기대비 2024년도 1분기 영업(잠정)실적 적자폭이 감소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올해 다양한 성장 동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약 223억 원, 영업이익 약 -281억 원, 당기순이익 약 -13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8.1%, 영업이익 약 3.7%, 당기순이익 3.9% 증
조해진 기자24.05.03 06:08
엔데믹 직격타 맞은 제약바이오…매출 감소·적자 전환 '다수'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엔데믹 기조에 따라 지난해 매출 감소, 적자 전환을 기록한 제약바이오 기업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GC녹십자, 휴마시스, SK바이오사이언스, 인트론바이오 등의 제약바이오 기업이 지난해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 15%)이상 변경'의 사유로 코로나19 엔데믹 영향을 들었다. 이는 지난해부터 지적됐던 문제로서, 특히 팬데믹 시기 백신과 진단키트를 주력 사업으로 전개했던 제약바이오 기업에 더 크게 나타났다. 먼저 GC녹십자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1조62
정윤식 기자24.02.05 06:03
SK바사, 2023년 연결 매출 3695억원 그쳐…스카이코비원 매출 부재 요인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이하 SK바사)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이 3695억원에 그쳤다. 또한 매출 하락 사유로 SK바사 측은 스카이코비원의 매출 부재를 들었다. 1일 SK바사는 IR설명회를 통해 2023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SK바사의 2023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06억원으로서, 이는 지난 2022년 동기 대비 497억원, 지난 분기 대비 1412억원 하락한 수치다. 이어 SK바사의 2023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 2022년 동기 대비 171억원, 전 분
정윤식 기자24.02.02 06:06
SK바사, 안재용 사장 노바백스 코로나19 개량 백신 추가 접종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재용 사장이 경기 성남에 위치한 판교예스의원에서 노바백스 코로나19 개량 백신을 추가 접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말 코로나19 오미크론 XBB.1.5 변이 바이러스를 겨냥한 노바백스 유전자 재조합 합성항원 백신 약 50만회분을 국내에 도입했고 18일부터 당일접종 및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번에 접종을 시작한 노바백스 개량 백신은 B형 간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등의 생산 방식과 동일한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들어진 합성항원 백신이다. 지난 10월 3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정윤식 기자23.12.19 08:59
질병청, 오늘부터 노바백스 신규백신 접종 개시
질병관리청은 XBB변이에 대응하는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합성항원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의 접종이 18일(오늘)부터 시작된다고 이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12세 이상의 접종에 활용되며, 당일접종 및 사전예약 모두 오늘부터 시작한다. 고위험군을 포함한 12세 이상의 모든 국민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사전예약 없이 접종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받을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온라인(ncvr.kdca.go.kr)을 통해 가능하다. 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이고,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수 기자23.12.18 11:07
노바백스 코로나19 개량 백신 전국 공급 시작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개량 백신 공급이 개시, 오는 18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 등에서 국내 유일의 비(非) mRNA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노바백스社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오미크론 하위변이(XBB.1.5) 대응 단가 코로나19 개량 백신을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라이선스를 확보해 수입하는 노바백스 백신은 지난달 29일 12세 이상 접종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노바백스 백신의 당일 접종 및 사전 예약은 12월
김창원 기자23.12.12 08:56
[제약공시 책갈피] 11월 5주차 - 삼성바이오로직스·SK바사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11월 5주차(11.27~12.1)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7500억원이 넘는 CMO 계약을 추가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815억원을 투입해 안동공장에 폐렴구균 백신 상업생산 증축을 추진한다. 공사완료 예상시점은 2028년 2월이다. 셀트리온이 충남에 3000억원 규모 바이오의약품 공장 신설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웅제약이 러시아·CIS 지역에 '이나보글리플로진' 10년 수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기간 예상되는 수출 규모는 총 770억원이다.
이정수 기자23.12.02 06:02
SK케미칼, 노바백스 코로나19 개량백신 '연내 공급'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개량 백신이 올해 안에 국내에 공급될 예정이다. 23-24 동절기 시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오랜 기간 검증된 플랫폼인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이 추가돼 국민들의 접종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노바백스社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오미크론 하위변이(XBB.1.5) 대응 단가 개량 백신(제품명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2023-2024 조성)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
김창원 기자23.11.29 15:45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승인…동절기 접종 목적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유전자재조합 코로나19 백신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2023-2024 조성'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 질병관리청이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계획에 따라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해서다.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사용승인은 관계 중앙행정기관장 요청 시 제조·수입자의 국내 미허가 의료제품 제조나 수입 및 공급을 식약처장이 허가하는 제도다. 이번 백신은 에스케이케미칼(주)에서 수입 및 공급한다. 미국기업 노바백스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XB
문근영 기자23.11.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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