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카브' 특허심판 상고 포기 제약사, 기허가 품목 향방은?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보령의 고혈압 복합제 '듀카브(성분명 피마사르탄·암로디핀)'의 제네릭 조기 출시에 도전했다가 포기한 제약사들이 이미 허가 받은 품목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JW신약은 지난 20일자로 '듀얼테라' 2개 품목의 허가를 취하했다. 듀얼테라는 듀카브 제네릭 품목으로 지난해 1월 허가를 받았으나 지난해 동국제약에 품목을 양도해 허가를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되는 점은 JW신약 외에도 다수의 제약사가 듀카브의 제네릭 품목을 이미 허가 받았다는 점이다. 소극적 권
김창원 기자24.02.21 12:09
지난달 의약품 허가, 전년比 줄어…트라젠타듀오 제네릭 등 부각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지난달 의약품 허가 건수가 제네릭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줄었다. 허가 품목 중에선 트라젠타듀오(리나글립틴, 메트포르민) 제네릭, 니세르골린30mg 제네릭, SGLT-2i+TZD 복합제 등 의약품이 눈에 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허가한 의약품 수는 86개로 지난해 1월 249건과 비교해 약 65.5% 줄었다. 허가 품목 감소는 '듀카브(피마사르탄, 암로디핀)',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 '직듀오(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 제네릭 영향이 컸다. 지난해 1월에 식약처
문근영 기자24.02.01 06:01
듀카브 도전 나선 제약사들, 대법원행 판단 엇갈렸다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보령의 고혈압 복합제 '듀카브(성분명 피마사르탄·암로디핀)'의 특허에 도전했다가 2심에서 패소한 제약사들 대부분이 상고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 제약사는 상고를 포기하고 분쟁을 마무리해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듀카브에 대한 특허분쟁은 지난달 말 특허법원이 무효심판 4건과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 6건에 대해 모두 보령의 손을 들어주면서 일단락됐다. 그러나 지난 19일 알리코제약을 필두로 상고장을 제출하면서 대법원행이 시작됐는데, 일부 제약사는 상고를 포기하면서 상반된 움직임을
김창원 기자23.12.28 06:04
'듀카브' 특허분쟁 결국 대법원행…도전 제약사 상고 돌입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보령의 고혈압 복합제 '듀카브(성분명 피마사르탄·암로디핀)'의 특허에 도전한 제약사들이 상고에 나서기 시작했다. 알리코제약과 한국휴텍스제약, 에이치엘비제약, 신풍제약은 19일 듀카브의 '혈압 강하용 약제학적 조성물' 특허(2031년 8월 8일 만료)에 대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의 상고장을 제출했다. 아울러 알리코제약은 단독으로 진행했던 무효심판에서도 상고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듀카브의 특허에 도전했던 제약사들은 지난 2021년 3월 듀카브의 특허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김창원 기자23.12.19 11:47
듀카브 특허 못 넘은 제네릭 제약사, 대법원행 가능성은?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보령의 고혈압 복합제 '듀카브(성분명 피마사르탄·암로디핀)'의 제네릭에 도전한 제약사들이 특허 심판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특허법원은 지난달 30일 듀카브의 '혈압 강하용 약제학적 조성물' 특허(2031년 8월 8일 만료)에 대해 청구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 6건 및 무효심판 4건의 2심에서 모두 원고인 제네릭 도전 제약사들의 패소를 선고한 바 있다. 따라서 제네릭 도전 제약사들은 핵심 용량으로 꼽히는 30/5mg 제형의 출시가 불가능해졌다. 주목되는 점은 제네릭 도전 제약사들이 아직까지
김창원 기자23.12.13 06:07
보령 '듀카브' 특허분쟁, 2심서도 '방어 성공'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보령이 고혈압 복합제 '듀카브(성분명 피마사르탄·암로디핀)'의 특허분쟁 2심에서도 방어에 성공했다. 특허법원은 30일 듀카브의 '혈압 강하용 약제학적 조성물' 특허(2031년 8월 8일 만료)에 대해 청구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 6건 및 무효심판 4건의 2심에서 모두 원고인 제네릭 도전 제약사들의 패소를 선고했다. 지난 2021년 해당 특허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하면서 포문을 열었던 제네릭 도전 제약사들은 1심에서 패소하자 항소와 함께 무효심판을 청구, 전방위적인 공세를
김창원 기자23.11.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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