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본인확인 강화, 기본 지침도 없다…개원가 '분통'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을 한 달 남짓 앞두고 있지만 정작 의료현장은 확인 절차 등 기본적인 지침도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역할과 책임이 불명확한 상태로 요양급여 부정수급 방지턱 역할만 떠맡게 된 개원가는 답답함을 토로하는 모습이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료현장은 내달 20일 시행될 의료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에 대한 지침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된다. 의료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는 지난해 3월 국회 문턱을 넘었다. 의료기관이 환자 등에 요양급여를 실시할 경우 본인 여
조후현 기자24.04.24 06:08
政, 내년 의료기관 본인확인 시행 앞두고 QR 인증 점검 박차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내년 상반기 의료기관 본인확인 제도 시행을 앞두고, 의료기관 QR 인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국 각 의료기관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모바일 자격·본인확인 QR 인증 시범사업' 모집을 안내하는 공문이 전달됐다. 해당 사업은 내년 5월 20일에 시행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법'과 관련돼있다. 해당 법은 진료 시 수진자의 자격 및 본인 여부 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공단은 의료기관과 수진자
이정수 기자23.11.0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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