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바이오, 난치성 대장암 치료제 PHI-501 전임상 효능 공개
인공지능(AI) 기반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가 26일(현지 시간)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 표적항암요법 학술대회(ESMO TAT 2024)에서 PHI-501의 난치성 대장암 치료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PHI-501은 난치성 고형암을 유발하는 BRAF, KRAS, NRAS 등 돌연변이에 대한 표적 항암제 후보물질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학회에서 PHI-501 난치성 대장암 치료 관련 전임상시험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 PHI-501의 전임
문근영 기자24.02.27 09:35
"국내 4.7% 불과한 소수 대장암서 '비라토비' 주요 치료옵션 등극"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재수 도전 끝에 급여 등재에 성공한 '비라토비(엔코라페닙)'가 변이 전이성 직결장암(대장암) 치료에서 주요 옵션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대장암에서 소수 유전적 변이(BRAF V600E)를 가진 직결장암 환자 사망 위험을 절반 이상(56%) 낮출 거란 이유에서다. BRAF V600E 변이는 대장암 표준치료에 상당한 저항성을 보여 치료 옵션이 그간 부재해왔다. 한국오노약품공업은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비타토비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기념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비라토비는 이전 치료 경험이 있고 BRAF
최성훈 기자24.01.11 11:04
오랜 기다림 끝, 드디어 급여 코앞‥'비라토비', 희귀 대장암에 골인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급여'에 골인했다. 한국오노약품공업의 '비라토비(엔코라페닙)'의 이야기다. 비라토비는 2021년 8월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BRAF V600E 변이가 확인된 전이성 직결장암의 성인 환자의 치료 시 세툭시맙과의 병용요법'으로 국내 허가를 받았다. 이후 2022년 1월 암질심의위윈회에서 급여기준까지 설정됐지만, 약 2년간 급여에 대한 결실을 맺지 못했다. 그러다 올해 8월 제8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비라토비는 급여 적성성을 인정받았고, 내년 1월 급여 적용이 예고돼 있다.
박으뜸 기자23.12.26 11:14
일부 해열제·항생제 약가 인상…중증질환 4개 신약 급여등재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는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고 중증질환 치료제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2024년 1월 1일부터 보험약가 인상 및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 적용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최근 수요량이 급증해 공급량이 부족했던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 현탁액 2개 품목, 소아 항생제 세프디토렌피복실 2개 품목에 대한 보험약가를 내년 1월 1일부터 인상한다. 해당 의약품은 코로나19 이후 독감 및 호흡기 감염 등으로 인한
이정수 기자23.12.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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