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 "서영석 의원, 통합약사 주장 철회하라"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이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통합약사 주장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23일 약준모는 성명서를 통해 "강한 우려와 분노를 표시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서영석 의원은 2020년 국정감사 등에서도 통합약사를 제안했고, 이는 약사회와 한약사회 모두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낸 바 있다. 약준모는 "통합약사는 의약품에 대한 전문성이 확보되지 않은 비전문가가 현재와 같이 탈법적으로 일반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는 상황을 더 조장하고, 합법화시키겠다는 뜻"이라며 "약사가 상상조차
조해진 기자24.04.23 18:27
의사 8명 국회 입성…22대 총선, 보건의료인 12명 금뱃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22대 국회에 보건의료인 12명이 입성한다. 의사의 경우 역대 최다 수준인 8명이 국회에 발을 들였다. 11일 22대 총선 개표 결과 보건의료인 12명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번 총선에는 보건의료인 31명이 도전장을 냈다. 의사가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약사 5명, 치과의사 1명, 한의사 2명, 간호사 6명 등이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로 국회 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지역구 후보 17명 가운데 6명만 국회 문턱을 넘었고, 비례대표 역시 14명 가운데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에서 각 2명, 조국혁신당과
조후현 기자24.04.11 06:18
'약사폭행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공공심야약국 운영 등에 도움
'약사폭행방지법'과 '집단급식소 영양사·조리사 모두 고용법'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은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사진)이 대표발의한 약사법 및 식품위생법 개정안이다. 이번 법안 통과로 마약류 의약품 보관 및 공공심야약국 운영 등으로 범죄 발생 위험이 있는 약국 내 폭력행위 예방 및 집단급식소를 이용하는 국민의 영양과 건강 보호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약사법 개정안(이하 '약사폭행방지법')의 경우 약국 내 폭력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법안이다. 약국은
최봉선 기자24.02.02 10:49
서영석 의원, '2023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 정)이 2023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를 맞아 민생·개혁 등 입법과제 완수와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국회의원을 발굴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서영석 의원은 국회 전반기, 후반기 모두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보건의료 및 복지 관련 현안과 정책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해왔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정부 2년 차인 만큼 현 정부의 보건의료 및 복지 정책과 관련해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정수 기자23.12.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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