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1Q 매출 전년比 15.5%↑ 1478억‥분기 최대 실적
휴온스가 올해 1분기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78억원, 영업이익 107억원, 순이익 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5.5%, -4.4%, -29.3% 증감했다고 10일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323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당기순이익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10.8%, 3.9%, -20.2% 증감했다. 매출액은 전문의약품, 점안제 CMO,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사업부문
최봉선 기자24.05.10 10:23
아이센스, 유럽향으로 해외 첫 CGM 수출 시작
아이센스(각자 대표 차근식, 남학현)는 헝가리 회사 77 Elektronika Ltd.와의 유통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CGM의 해외 첫 수출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최초의 국산 연속혈당측정기 '케어센스 에어'를 작년 9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아이센스는 헝가리 헬스케어 회사 '77 Elektronika Ltd.'와의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헝가리 현지시각 8일에 케어센스 에어를 공식 출시했다. 77 Elektronika Ltd.는 유럽 전역에 고품질의 의료기기 및 솔루션을 유통하는 헝가리 소재 헬스케어 기업이다. 아이센스는 이번 계
최성훈 기자24.05.09 09:29
한독, 바로잰Fit 연속혈당측정기 출시‥5분마다 측정해 스마트폰으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백진기)이 실시간 개인용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을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바로잰Fit은 5분마다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혈당 수치를 전송해 실시간 혈당수치와 혈당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혈당값 보정 기능이 있어 혈당 측정의 정확도를 높였다. 바로잰Fit은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최대 15일 사용할 수 있으며, 4.5g의 작고 가벼운 센서는 생활 방수 기능이 있어 팔에 센서를 부착한 상태로도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다. 센서와 어플리케이터 일체형으로 팔에 대고 버튼만 누르면 간
최봉선 기자24.05.09 09:03
투자 한파에도 남다른 보법 보이는 루닛·아이센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의료기기 주요 기업들이 투자 한파에도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투자업계(IB)가 미국시장 신규 진출을 통한 매출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면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루닛과 아이센스는 인수합병(M&A)과 공장 증설을 위해 최근 각각 1715억원과 500억원을 전환사채(CB)로 조달했다. 루닛과 아이센스가 발행한 2215억원 규모 CB는 헬스케어(제약·바이오·의료기기) 업종에선 괄목상대한 자금 유치다. 특히 루닛이 발행한 1715억원 규모 CB는 지난해 8월 에
최성훈 기자24.05.02 06:07
한독, 아이센스와 연속혈당측정기 국내 판매 계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아이센스(각자대표 차근식, 남학현)가 29일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연속혈당측정기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관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한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센스에서 개발한 연속혈당측정기를 ‘바로잰Fit’이란 제품으로 5월에 출시하고 향후 후속 모델들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독에서 출시 예정인 '바로잰Fit' 연속혈당측정기는 자유롭게 혈당 보정값을 입력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게 혈당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독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당
최봉선 기자24.04.29 12:23
메드트로닉코리아, 당뇨병 의료기기 직접 판매 나선다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오늘(29일)부터 자사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를 직접 유통 및 판매한다.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 시장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고, 국내에서 자사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당뇨병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 시장도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 보험급여가 확대되는 등 치료 환경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이에 따라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위한 최신 인슐린펌프 시스템과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한 관심 역시 높
최성훈 기자24.04.29 08:52
오상헬스케어, 美 벤처 투자 발표…"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
체외진단(IVD) 전문 기업 오상헬스케어(대표이사 홍승억)가 미국 연속혈당측정기 개발기업 'Allez Health(이하 알레 헬스)'와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투자금을 납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알레 헬스'는 2018년 창업한 미국 벤처기업으로 당뇨 관리 기술 혁신을 목표로 연속혈당측정기를 개발하고 있다. 오상헬스케어는 '알레 헬스' 창업 때부터 연구개발 과정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긴밀한 관계로 발전했으며 현재 시리즈 A+투자까지 이어졌다. FDA 승인을 위한 본격적인 임상을 앞둔 알레 헬스에 오상헬스케어가 투자하는 금액은 약
최인환 기자24.04.26 08:44
대한당뇨병연합 2기 출범…오는 20일부터 임기 시작
대한당뇨병연합(이하 '당뇨병연합')이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개혁신당 양정숙 국회의원, 당뇨병연합 박호영 이사장, 김광훈 대표이사, 오한진 등기이사 등 30여 명의 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1기 임원 최종회의'와 '사단법인 2기 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1기 마지막 총회에서는 2021년부터 3년 동안의 실적을 정리하고 발표하고, 이후 당뇨병연합 2기 활동에 대한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당뇨병연합 본부 매입, 정관변경 두 가지의 핵심 내용도 승인했다. 지난 3년간 당뇨병연합을 위해 노
조해진 기자24.04.15 06:00
"명칭부터 급여까지 대폭 손질하자"…1형 당뇨 개선 움직임 '꿈틀'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질병명칭 변경부터 급여 확대까지 제1형 당뇨병을 대폭 손질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1형 당뇨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해당 환자들이 편견과 차별을 겪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2형 당뇨병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희귀·난치성·만성 질환이지만, 병명이 '당뇨'라는 이유로 사회적 편견에 시달린다는 것이다. 30일 국민동의청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제1형 당뇨병의 지원 확대에 관한 청원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에는 현재 3841명이 동의했다. 1형 당뇨병 환자라고 밝힌 청원인은 "1형 당뇨병
최성훈 기자24.03.30 06:06
의료공백 우려에도 활기 넘친 'KIMES'…최신 의료기기 풍성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아시다시피 지금 대한민국 의료계가 비상이잖아요. 그래서 이번 KIMES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예년보다 더욱 북적여서 다행이에요." 국내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인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4)' 첫 날. 삼성동 코엑스는 최신 의료기기와 미래 융복합 의료산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전공의 집단사직 장기화로 인한 국가 비상의료체계 속에서 펼쳐진 만큼, 주최 측이나 산업계도 흥행 걱정이 앞섰을 터. 그럼에도 박람회장 내부엔 국내외 의사를 비롯한 병원 관계
최성훈 기자24.03.15 06:06
아이센스,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ESG경영 강화'
아이센스(각자 대표 차근식, 남학현)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참여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지난 2월 28일 수요일 서울 서초구 아이센스 본사에서 가입 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UNGC는 지난 2000년 미국 뉴욕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다. UNGC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에 내재화하도록 지원하며 현재 167개국 약 2만4000여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아이센스는 UNGC 10대 원칙을 이행하고 경영활동
최성훈 기자24.03.06 14:10
범부처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 올해 10대 과제 선정 발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에서 연구개발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10대 의료기기 과제가 올해 새롭게 선정·발표됐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6일 YTN 미디어홀에서 '2024년 10대 대표과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연구과제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과제들을 표창하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올해 선정된 10대 대표과제는 ▲심혈관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다중융합영상 AI 솔루션 개발(메디픽셀) ▲ 다중모
이정수 기자24.03.06 12:21
아이센스, 국산 CGM 최초 유럽 의료기기 인증 획득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099190, 각자 대표 차근식, 남학현)는 유럽 CE MDR로부터 연속혈당측정기(CGM: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손끝에서 채혈하는 과정 없이, 패치를 몸에 부착하여 사용 기간 동안 혈당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의료기기다. 아이센스는 작년 3월에 연속혈당측정기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29일 CE MDR로부터 '케어센스 에어(CareSens Air)'에 대한 품목허가 인증을 수령했다. 이는 국산 연속혈당
최성훈 기자24.02.29 16:26
오상헬스케어, 경쟁력 향상에 1625억원 투자 계획…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오상헬스케어가 이번 공모자금인 125억원과 팬데믹 시기에 확보한 1500억원 이상의 현금을 자사 경쟁력 향상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홍승억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6일 오상헬스케어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전략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는 오상헬스케어의 IPO 기업 설명회로서 홍승억 대표이사의 진행 아래 진행됐다. 먼저 홍승억 대표이사는 혈당 측정 기술이 과거 요당 분석기에서 포토메트릭 방식, 전기화학 방식을
정윤식 기자24.02.27 06:02
오상헬스케어, 신규 제품 지속 출시 계획…"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거듭날 것"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26일 개최된 오상헬스케어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홍승억 대표이사는 각 진단 분야별 지속적인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오상헬스케어가 26일 여의도에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성장 전략과 회사 비전을 밝혔다. 1996년에 설립한 오상헬스케어는 체외진단 전문 기업으로 ▲생화학진단 ▲분자진단 ▲면역진단 등 다각화된 체외진단 사업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2023년 3분기
정윤식 기자24.02.26 14:10
1형 당뇨병 환자 본인 부담 경감에 업계도 가격 인하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정부의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환자 본인 부담 경감에 업계도 함께 움직인다. 정부 정책에 발맞춰 당뇨 관리 의료기기 가격 인하에 나서면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오늘부터 자사 복합폐쇄회로형 인슐린펌프(미니메드 780G 시스템) 가격을 기존 500만원에서 475만원으로 5% 인하한다. 정부는 지난 23일 발표한 보건복지부 고시(제2024-28호)에 따라 오늘부터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의 당뇨 관리 의료기기 구입 부담을 완화했다. 태안 일가족 사망 사건 등으로
최성훈 기자24.02.26 11:53
닥터다이어리, 혈당 플랫폼 최초 연매출 100억원 돌파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는 국내 혈당 플랫폼 최초로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30% 이상 상승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헬스케어 이커머스 및 솔루션, 자사 브랜드 '무화당'의 해외시장 개척 등 매출 다각화 전략이 주효했다. 이커머스 측면에서는 연속혈당측정기(CGM) 누적 판매 10만건을 달성하는 등 헬스케어 디바이스 판매가 전년 대비 89.3% 확대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글루어트(gluet)'는 출시 1년 만에 3000명이 넘는 이용자를 확보했다. 글루
최성훈 기자24.02.20 08:50
아이센스, 2023년 매출 2651억원…전년 比 0.1% 감소
아이센스(각자 대표 차근식, 남학현)가 2023년 잠정 실적을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0.1% 감소한 2651억원을 달성했다. 회사에서 공시한 2023년 4분기 매출은 7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했다. 2023년 연간 사업부별 매출은 혈당사업 부문은 전년 대비 10% 감소했고 POCT사업 부문은 7% 증가했다. 2023년 4분기 매출의 혈당사업 부문과 POCT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2%, 16% 성장했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아가매트릭스(AgaMatrix) 인수
최성훈 기자24.02.14 08:50
창립 70주년 한독 "성장의 턴어라운드 만들 것"
[제약기업 2024년 신년 CEO 인터뷰] ②한독 김영진 대표이사 회장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한독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는다. 1950년대 후반 국내에서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을 생산하며 제약산업 선진화에 기여한 것을 시작으로, 선도적인 선진 경영과 글로벌 경영시스템, 기업문화로 정착시킨 투명경영과 사람중심의 기업문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R&D 등 새로운 길을 개척해왔다. 한독은 올해 그간의 발걸음을 자축하는 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환자, 지역사회에 감사를 전하는 'THANKS PROGRAM'으로 의
김창원 기자24.02.07 06:07
황희 카카오헬스 대표 "당뇨병 사회경제 비용 절감 기여할 것"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가 1일 AI 기반 모바일 혈당 관리 서비스 '파스타'를 출시했다. 황희 대표는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당뇨병 환자는 식습관이나 운동습관만 바꿔주더라도 복용약을 하나 덜어줄 수 있을 정도로 개선 효과가 크다"며 "당뇨병 표준진료지침 하에 ‘환자 개개인마다 다른 치료 접근을 제공하자’는 생각에 (파스타 서비스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당뇨병 관련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에 따르면 '파스타(PASTA)'는 Per
최성훈 기자24.02.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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