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공시 책갈피] 4월 1주차 - 대웅제약·대화제약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4월 1주차(4.1~4.5)에는 대웅제약이 무보증사채로 2000억원 자금 마련에 성공했다. 최초 10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었으나, 수요예측에 9300억원이 몰리면서 조달금액이 2배가 됐다. 2000억원 중 일부는 나보타 3공장 등 시설자금에 투입된다. 대화제약이 오너 2세 단독 경영체제로 전환됐다. 창업주들과 함께 대표이사 자리를 지켜왔던 노병태 회장이 임기를 2년 남겨두고 사임하면서, 공동대표였던 오너 2세 김은석 사장이 홀로 경영을 맡게 됐다. 김은석 사장은 실질적인 경영능력을 입증할
이정수 기자24.04.06 06:03
삼성바이오로직스, MSD 공급계약 928억원→2473억원 규모 증액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 12일 'Merck Sharp & Dohme (Switzerland) GmbH'와 맺은 927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 금액 규모를 약 2473억원으로 증액했다고 4일 공시했다. 해당 사유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고객사 제품의 상업화 성공에 따른 금액 변경을 들었으며, 계약 기간은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2032년 12월 31일까지다.
정윤식 기자24.04.04 18:30
[제약공시 책갈피] 3월 2주차 - GC·한미그룹·휴온스·휴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3월 2주차(3.11~3.15)에는 GC가 '회장~상무' 직함을 삭제하는 정관 개정을 예고했다. 개편된 뒤에는 '대표이사'와 '실장', '담당' 등 임원으로 간결해진다. 한미사이언스가 오는 28일 총회에서 표결을 통해 등기임원을 선임키로 했다. 표결 결과는 오너 간 경영권 분쟁에 결정적 요소가 됐다. 다툼을 벌이고 있는 오너 간 지분율이 크게 차이나지 않아 결과를 예측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경영권 분쟁은 한미그룹-OCI그룹 통합과도 연관돼있다. 한미약품이 10년 넘게 사내이사로 경영에 관여
이정수 기자24.03.16 06:02
[제약공시 책갈피] 3월 1주차 - 부광약품·JW그룹·유한양행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3월 1주차(3.4~3.8)에는 부광약품이 이달 주총에서 우기석 온라인팜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키로 했다. 온라인팜은 한미그룹 계열사로, 우기석 대표는 한미약품 영업사원에서 온라인팜 대표까지 오른 인물이다. 이에 따라 부광약품에 한미약품 영업방식이 반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JW홀딩스 오너 4세 이기환씨가 최근 2개월 새에 주식 36만주를 매수했다. 지분율은 0.49% 늘어났다. 이기환씨는 최대주주인 이경하 JW그룹 회장 특별관계인 중 JW이종호재단 다음으로 지분율이 높다. 최근 JW
이정수 기자24.03.11 06:03
셀리드, 첫 CMO 계약 고객사 임상1/2a상 시험 IND 승인
셀리드는 첫 위탁생산(CMO)사업 고객사인 '이노베이션바이오'가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중 CAR-T 세포 치료제 'IBC101(제품명:인듀라-셀)'의 제1/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셀리드는 이노베이션바이오와 위탁생산계약 체결 후 3개월 만에 기술 이전, GMP 문서 제정, 의약품 생산 및 품질 관리 시험 등 IBC101의 제1/2a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위한 모든 CMO 서비스 제공을 완료하여 고객사의 신속한 임상시험 진입에 기여했다. 앞선 지난 해 3월 이노베이션바이오와
정윤식 기자24.01.16 19:32
[제약공시 책갈피] 12월 4주차 - 일동제약·셀트리온·메디톡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12월 4주차(12.25~12.29)에는 증시 폐장과 휴무일 등으로 거래일 수가 3일에 그쳤다. 일동제약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 수입품목허가 신청을 자진취하하고, 제조판매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수입품목허가 신청은 지난 1월에 있었지만 올해 12월까지 승인되지 않았다. 일동제약은 지난 10월 기술이전이 완료돼 국내 제조를 기반으로 한 품목허가가 가능해져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이 28일부로 완료됐다. 통합된 셀트리온에는 각자 대표 2명이 신규로
이정수 기자23.12.29 06:03
[제약공시 책갈피] 11월 5주차 - 삼성바이오로직스·SK바사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11월 5주차(11.27~12.1)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7500억원이 넘는 CMO 계약을 추가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815억원을 투입해 안동공장에 폐렴구균 백신 상업생산 증축을 추진한다. 공사완료 예상시점은 2028년 2월이다. 셀트리온이 충남에 3000억원 규모 바이오의약품 공장 신설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웅제약이 러시아·CIS 지역에 '이나보글리플로진' 10년 수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기간 예상되는 수출 규모는 총 770억원이다.
이정수 기자23.12.0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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