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 첫 CMO 계약 고객사 임상1/2a상 시험 IND 승인

이노베이션바이오 IBC101 식약처 승인…임상의약품 GMP 생산 등 수행 예정

정윤식 기자 (ysjung@medipana.com)2024-01-16 19:32


셀리드는 첫 위탁생산(CMO)사업 고객사인 '이노베이션바이오'가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중 CAR-T 세포 치료제 'IBC101(제품명:인듀라-셀)'의 제1/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셀리드는 이노베이션바이오와 위탁생산계약 체결 후 3개월 만에 기술 이전, GMP 문서 제정, 의약품 생산 및 품질 관리 시험 등 IBC101의 제1/2a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위한 모든 CMO 서비스 제공을 완료하여 고객사의 신속한 임상시험 진입에 기여했다.

앞선 지난 해 3월 이노베이션바이오와 약 50억 원 규모의 이중 CAR-T 세포 치료제 IBC101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이중표적 CAR-T 세포 치료제 IBC101의 임상 1/2a상 임상의약품 GMP 생산과 품질관리 및 출하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는 "당사의 첫 고객사인 이노베이션바이오의 임상1/2a상 시험 승인을 통해 셀리드의 우수한 R&D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최근 5년 여간 9건의 IND승인을 받은 셀리드의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들과의 C(D)MO 계약 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본격적으로 매출 창출에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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