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대한산업안전협회 무재해 11배수 달성 인증패 수상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 11배수(5,402일) 달성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06년 4월 무재해 운동을 개시한 이후로 현재까지 5,402일째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한 결과다. 현대약품은 최고 경영층부터 직원까지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녹색지킴이 자율안전관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녹색지킴이는 작업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잠재 유해 위험 요인과 작업자의 상태 등을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보고하고 개선하는 활동이다. 현대약품의 녹색지킴이 제안 활동은 2002년 3월에 시작, 2024
최인환 기자24.04.30 09:28
현대약품, 1분기 매출액 427억…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현대약품이 2024년도 1분기(2023.12.01~2024.02.29) 매출액이 427억7191만 원으로 전년동기 매출액 대비 9.97% 증가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억6326만 원으로, 전년동기 영업이익 23억9570만 원 대비 51.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3억900만 원으로 전년동기 16억7174만 원 대비 81.5% 줄었다. 이는 현대약품이 전년동기대비 매출원가, 판관비, 연구개발비 등 지출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전년동기대비
조해진 기자24.04.17 06:05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18대 회장단 구성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지난 4일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제25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회장단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장단은 제18대 회장 류형선 대표를 필두로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제17대 회장단 대비 부회장이 15명으로 3명이 증원됐다. 인원뿐만 아니라 '젊은 피'도 대거 늘었다. 부회장 15명 중 과반수가 넘는 8명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이사 중에도 3명이 새로 선임되었다. 세부적으로 ▲김정태 코아팜바이오 대표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 ▲이승영 대한약품공업 대표 ▲이원석 대한뉴팜 대표 ▲지용훈 대우제약
정윤식 기자24.04.05 16:59
KPTA, 제18대 회장단 14명→18명 증원…"경험 공유 및 의견 수렴 기대"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제18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KPTA) 회장단이 기존 14명에서 18명으로 증원됐다. 이에 협회 관계자는 "회장단 증원을 통해 바이오벤처 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약품 수출입에 대한 다양한 경험 공유 및 의견 수렴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4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18대 회장단은 이사회를 개최했다. 앞선 제18대 회장단은 지난 제17대 회장단 대비 4명 증원된 18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김정태 코아팜바이오 대표,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 이승영 대한약품공업 대표, 이원석 대
정윤식 기자24.04.05 06:03
제약업계, 15일부터 '주총시즌' 개막‥22·28일 절반이상 몰려 '주총데이'
12월말 결산 상장제약바이오기업들의 정기주주총회가 오는 15일(금) 대표적 제약-바이오기업인 유한양행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2개사를 필두로 본격적인 `주총시즌`을 맞는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기업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차단을 위해 현장 참석보다는 전자투표와 위임장을 활용한 의결권 행사 권장과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을 통해 이상 증세 주주의 참석을 제한했으나 코로나 일상 회복 팬데믹 이후 첫 진행되는 이번 정기 주총에서는 전자투표제도(상법 제368조의4)의 적극적인 활용만을 알렸다.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중 지난 7일까지 정
최봉선 기자24.03.07 12:19
현대약품, 제60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현대약품이 지난달 29일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충청남도 천안 본사에서 개최했다. 현대약품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개별 기준 매출 1808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으로 전년대비 대폭 개선된 주요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포함한 부의안건 5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는 매일경제 논설실장 등을 역임한 SK이노베이션의 전병준 상근고문과 법무법인 케이원챔버의 최용훈 변호사다.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는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뤄냈다"며,
조해진 기자24.03.04 10:35
현대약품, 산업안전보건공단 인정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선정
현대약품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심사에서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인정서를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제도는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주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 해당 요인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실행하고 위험성평가 인정신청서를 제출하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위험성 평가 인정 심사 항목 및 기준에 따라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인정하는 제도다. 현대약품 위험성평가는 최고 경영자가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하고, 부서 책임자는 전문교육을 이수해, 소속 직원에게 교육 훈련을 실시
문근영 기자24.02.19 08:51
이상준 체제 4년차 현대약품, 올해 매출 2000억 원 가시화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현대약품이 이상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지 4년차인 올해 매출 2000억 원대 진입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현대약품의 지난해 매출액은 1808억 원으로 2022년 1627억 원 대비 11.1% 증가했다. 2022년 실적의 경우 2021년 대비 16.4% 증가한 수치였는데, 이보다 증가폭이 둔화되기는 했지만 2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증가를 달성한 것이다. 이 같은 성장세는 이상준 단독 대표이사 전환 시기와 맞물려있어 주목된다. 오너 3세인 이상준 대표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단독 대표에 올랐으며,
김창원 기자24.02.19 06:07
현대약품, 뇌기능 개선제 '니세린정 30mg' 품목허가 획득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뇌 기능 개선제 '니세린정 30mg(니세르골린)'의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 '니세린정 30mg'에 함유된 니세르골린 성분은 일차성 퇴행성 혈관치매 및 복합성 치매에 따른 기억력 손상, 집중력 장애, 판단력 장애, 적극성 부족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어 오래전부터 치매 증후군의 일차적 치료제로 사용되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최근 기존 뇌기능 개선제들이 잇따라 급여 · 임상 재평가를 통한 급여 축소 · 삭제로 사실상 퇴출 수준에 접어든 상황이다"며 "니세린정은 의
최봉선 기자24.01.10 08:30
셀트리온그룹, 2024년 임원 승진 인사
셀트리온그룹은 2일 2024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 셀트리온 ▲ 부회장 서정수 (비서실장) ▲ 사장 이상준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장) 신민철 (관리부문장) ▲수석부사장 권기성 (연구개발부문장) 이혁재 (경영지원부문장) ▲ 부사장 이수영 (신약연구본부장) 김재현 (글로벌얼라이언스본부장) 김호웅 (JAL본부장) 이한기 (글로벌사업관리부문장) ▲ 전무 양성욱 (생산센터장) 강석환 (제조부문장) 박재휘 (제품개발부문장) 김본중 (미국법인) 최지훈 (글로벌컴플라이언스지원실장) 최병서 (마케팅본부장) 양현주 (관리본부장) 신경하 (법
메디파나 기자24.01.02 14:35
도전과 변화의 상징 '청룡의 해'‥제약기업 용띠 경영인은?
다사다난했던 2023년 계묘년(癸卯年)이 저물어 가고, 이제 새로운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게 된다. 갑진년은 육십갑자(六十甲子)의 41번째로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청룡(靑龍)`을 의미하는 해이기도 하다. 청룡은 백호(白虎), 주작(朱雀), 현무(玄武) 등과 더불어 하늘의 사신(四神)의 하나이자, 동방의 수호신으로 삼고 있다. 전설에서는 용이 도를 깨우치면 비늘의 색이 파란색이나 초록색으로 변해 청룡이 된다고 한다. 또한 청룡은 동쪽을 상징하는 동물이기에 해가 동쪽에서 떠오르듯 2024년 새로운
최봉선 기자23.12.15 06:09
현대약품, 24회기 시무식 성료…"품질 강화 및 성장 동력 확보 목표"
현대약품이 지난 1일, 2024회기 시무식을 개최하고 24회기 핵심 전략 3가지 ▲전략 품목 육성을 통한 가치 창출 ▲성공적인 신약 임상 및 신제품 확보 ▲고객중심 경영 조직문화 내재화를 선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무식에서 지난해 에제페노, 타코실 등 내과 및 외과 품목의 성장과 타미린 시장 점유율 확대, 신경정신과 품목 성장을 치하했다. 또한, 식품 사업부의 신제품 출시와 온라인 채널 매출 확대를 격려하며, 화장품 사업부의 국내 유통 구조 개선 노력과 중국 시장 진출 및 아마존 입점 성과를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R&D
정윤식 기자23.12.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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