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호남·충청 신장이식수술 첫 800례
전남대학교병원이 호남·충청 지역에서 처음으로 신장이식수술 800례를 달성했다. 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달 21일 최수진나 센터장 집도로 말기신부전을 앓고 있는 김모(여·58)씨에게 뇌사자 신장을 이식, 800번째 신장이식수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800번째 신장이식수술의 주인공인 김씨는 지난 2016년부터 당뇨병에 의한 말기 신부전으로 인해 매일 하루 4번씩 복막투석액을 교환하며 복막투석이라는 신대체요법을 받으며 투병해왔다. 김씨는 "오랜 기간 투석으로 신장이식을 간절히 원하고 있던 차에 좋은
조후현 기자24.04.15 09:06
삼성창원병원 장기이식센터, 고난도 간이식술 10예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장기이식센터가 간이식 수술 10예를 달성했다. 이는 장기이식센터 신설 5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거의 매달 2건의 간이식 수술을 한 셈이다. 삼성창원병원은 지난 3월 간이식 및 간암 분야 세계적 명의로 손꼽히는 조재원 교수를 영입하고 5월에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했다. 장기이식 준비 과정에서부터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수술, 이식환자의 예후 관리까지 체계적인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삼성창원병원에서 시행한 간이식술 10건 중 생체 간이식 및 순수 복강경 기증자 간 절제술이 9건으로 집계됐다. 순수 복강경 기증
박으뜸 기자23.10.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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