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 에이비온 지분 1.47% 취득…"동반진단 허가 노린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가 신약개발 기업인 에이비온 지분을 취득했다. 취득한 주식 수는 30만9933주로 에이비온 발행주식총수의 약 1.47%다. 젠큐릭스는 20일 현금 약 19억9999만원을 들여 에이비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지분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젠큐릭스가 에이비온 주식 취득에 나선 배경엔 동반진단 및 임상서비스 사업 강화다. 증권가에 따르면 에이비온은 자사 파이프라인인 ABN401에 대한 내년 라이선스-아웃(기술수출) 가능성이 있다. ABN401은 비소세포폐암(NSCLC) 중
최성훈 기자23.12.21 11:46
'항생제부터 진단키트까지'…국내 제약·바이오, 마이코플라즈마 대응 나선다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최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Mycoplasma pneumonia)'이 글로벌 확산세를 보이며,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이 항생제 및 진단키트 개발을 통한 대응에 나섰다. 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마이코폴라즈마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 수가 지난 10월 4주차 126명에서 11월 4주차 270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1~12세 환자가 전체의 약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으로 인한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서,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정윤식 기자23.12.12 06:06
코로나19 체외진단기기 인기 '시들'…진단시약 신규 허가↓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코로나19 진단시약 신규 제품 허가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한 관련 수요가 급감한 탓으로 풀이된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코로나19 진단시약 국내 정식허가 전체 현황'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신규 진단시약 허가 건수는 6건이었다. 올해 상반기에만 새 진단시약 21개 제품이 식약처 허가를 받은 것과 비교하면, 약 71.4%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코로나19 진단시약 제품 60개가 승인된 것과 비교하면, 감소폭은 90%로 더욱 크다. 현재 식약처로부
최성훈 기자23.11.0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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