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 3458억 달러…바이오의약품 비중 '부각'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2028년 글로벌 희귀의약품의 시장 규모가 3458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와 함께 2026년 바이오의약품의 비중이 케미컬의약품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0.8% 증가한 2068.2억 달러를 기록했고, 향후 5년간 연평균 10.8%의 증가세로 2028년에는 3458.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의 제품유형별 매출로 ▲바이오의약품은 2023년 858.8억 달러에서 2028년 1921
정윤식 기자24.03.25 11:54
셀트리온제약, 2023년 매출 3888억원·영업익 361억원 기록
셀트리온제약은 18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액 3,888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0.7% 증가했으나, 엔데믹 영향과 제네릭 경쟁 심화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5.5% 감소했다. 케미컬의약품 부문에서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는 약가 재평가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1% 성장한 연매출 691억원을 기록했다.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는 전년대비 14.8% 성장하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은 주력 제품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이 전년대비 18.2% 성장한 7
정윤식 기자24.03.18 16:08
[제약공시 책갈피] 1월 1주차 - 셀트리온·국제약품·SK바이오팜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1월 1주차(1.2~1.5)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한 셀트리온이 일본 다케다로부터 인수했던 아태지역 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 전문의약품 일부를 매각하면서 자금 확보에 나섰다. 현금 유동성을 늘려 재무구조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매각 비용은 2100억원이다. 국제약품이 오너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올해 3월 임기만료를 앞둔 CEO 안재만 대표가 지난해 말일 부로 사임하면서 오너 2세 남영우 명예회장과 오너 3세 남태훈 사장 등 2인 각자대표 체제가 된 것에 따른다. 남태훈 사장은 2015년
이정수 기자24.01.06 06:04
셀트리온그룹, 다케다 판권 2099억원 매각…국내 사업 이상 무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셀트리온그룹이 지난 2020년 다케다제약으로부터 인수한 아태 지역 사업권을 2099억원에 매각한다. 하지만 핵심 제품의 국내 사업권을 매각 대상에서 제외함에 따라, 국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할 것으로 보인다. 2일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2020년 다케다제약(이하 다케다)로부터 인수한 아태(아시아태평양)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 권리 중 국내 전문의약품(ETC)을 제외한 사업권을 3년 만에 분할 매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권은 싱가포르 소재의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사모
정윤식 기자24.01.02 17:15
셀트리온그룹, 다케다제약 인수 프라이머리케어 사업권 전략적 매각
셀트리온그룹이 합병 법인 출범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본격적인 성장 체제 마련을 위해 지난 2020년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이하 다케다)으로부터 인수한 아시아태평양(이하 아태)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권리 중 국내 전문의약품을 제외한 사업권을 3년만에 분할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권 매각은 국내를 제외한 아태지역 전문의약품(이하 ETC)과 아태 전체지역 일반의약품(이하 OTC)을 각각 분할해 진행할 예정으로, 이 중 ETC 사업권 계약이 우선 체결됐다. 해당 사업권은 싱가포르 소재의 글
정윤식 기자24.01.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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