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 한국 특허 등록
JW중외제약은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관한 것으로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 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 그리고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로써 JW중외제약은 지난해 3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호주,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한국 등 총 7개국에서 JW0061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미
문근영 기자24.04.04 10:09
한올바이오파마, 탈모치료제 '헤어그로정' 월 판매량 140만 정 돌파
한올바이오파마는 자사 탈모치료제 '헤어그로정(성분명: 피나스테리드)'이 지난 1월 한 달간 140만 정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월 판매량 100만 정 돌파 이후 3개월 만으로, 하반기 월평균 판매량 대비 57.9%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헤어그로정의 판매량이 대폭 향상된 요인은 국내 탈모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탈모 유형 중 헤어그로정의 적응증인 안드로겐 탈모가 가장 흔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탈모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8년 22만 4688명에서 2022년 25만573명으로 4년새
정윤식 기자24.02.14 09:20
의약품 불법 판매·알선·광고 1만8331건 적발…온라인 접속 차단
온라인에서 의약품 불법 판매·알선·광고 1만8331건이 적발돼 접속 차단 등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개 협회·기관과 민·관 합동으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상 의약품 불법 판매·알선·광고 행위를 점검해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불법 판매·알선·광고 의약품은 효능군으로 구분하면 ▲발기부전치료제 ▲탈모치료제 ▲해열·진통·소염제 ▲각성제·흥분제 ▲국소마취제 순서다. 온라인
문근영 기자23.12.27 15:12
'뭉쳐야 산다'…국내 바이오 기업들, 탈모치료제 개발 초읽기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CDMO·기술 계약 등 협업을 통한 탈모치료제 개발 초읽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릴리(Eli Lilly and Company)의 JAK(JAnus Kinase) 억제제 올루미언트(Oluminant)에 이어, 같은 계열의 약물인 화이자의 리트풀로(Litfulo)가 지난 6월 원형탈모증 치료제로 FDA 허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도 대웅제약, 유유제약, 종근당 등의 제약기업들 역시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같은 기존 탈모 치료제의 제형 및 용량 변경을 통한 개발에 나서고
정윤식 기자23.12.27 06:03
한국코러스, 피노테정 1mg 품목허가…사업 영역 확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코러스가 탈모치료제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한국코러스 '피노테정1mg'에 대한 품목허가가 승인됐다. 피노테정1mg은 피나스테리드 성분 전문의약품 '프로페시아' 제네릭으로, 탈모치료제로 사용한다. 피나스테리드 성분은 고용량(5mg)으로 사용할 경우 남성 전립샘비대증 치료제로도 사용되는데, 앞서 한국코러스는 지난 2019년 전립샘비대증 치료제 '프로스카' 제네릭 '피노테정5mg'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은 바 있다. 같은 성분에서 용량을 조절
조해진 기자23.12.07 12:21
한올바이오파마 '헤어그로정' 월 100만 정 판매 넘어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수진, 정승원)는 탈모치료제 '헤어그로정(성분명 피나스테리드)'의 판매량이 월 100만 정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0월 기준 헤어그로정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2.6% 증가한 것으로, 2007년 이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2022년 기준 헤어그로정의 판매량은 약 5년간 연평균 20% 성장했다. 헤어그로정은 제품력을 인정받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으로 피나스테리드 1mg 제품 부문 연간 의사 처방의약품 중 상위 5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탈모증
김창원 기자23.11.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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