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올해 필수의료 분야에 건보재정 1.4조원 투자한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복지부가 올해 필수의료 분야에 건보재정 1조4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오후 2시 '2024년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에 따른 2024년도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복지부는 안정적 재정 운영을 토대로, 올해 필수의료 분야에는 1조4000억원 이상을 집중 투자해 지난 2월에 발표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등 그간 발표된 의료개혁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분기별로, 우선 1분기에는 분만, 소아, 중증응급
이정수 기자24.04.25 17:46
노후된 의료 장비 괜찮을까?‥'내구연한' 기준은 여전히 미비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영상촬영장비 등 노후된 의료기기에 대해 '내구연한'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의료 장비의 노후화는 환자의 안전 문제와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가의 장비를 바꾸기란 쉽지 않으며 정부·관련기관 및 의료계, 의료기기 업체와의 사회적 합의 등도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의료기기는 '의료기기법'에 따라 사용 범위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하고, 그 허가범위 내에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일반엑스선촬영장치, 치과용방사선촬영장치 등 '진단
박으뜸 기자23.12.19 06:04
복지부, 특수의료장비 공동활용병상 폐지 신중…내년 넘어간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추진 전부터 의료 현장에 혼란을 가져온 '특수의료장비(CT, MRI) 공동활용병상 폐지'에 대해 복지부가 신중을 기하고 있다. 연내로 예정됐던 고시 일정은 내년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29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현재까지도 복지부 내에선 특수의료장비 공동활용병상 폐지를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가능한 여러 의료기관에게 합리적으로 충족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가 이유다.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관계자는 "세부적으로 다듬어야 하는 상황이다. 기존에 특수의료장비를
이정수 기자23.11.30 06:05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리가켐바이오, 1Q 매출로 ADC 기술력 입증…본격 성장 시동
2
재판부 질문, 답 못한 정부…"소송 방해하는 건 정부"
3
ADC 엔허투, HER2 저발현서도 국내 적응증 확대 '초읽기'
4
전공의 지원 앞장선 인천시醫, 젊은의사 유입 '청신호'
5
의대정원 법정공방 형사고발로…"소송·재판 방해"
6
박영달 대한약사회 수가협상단장 "올해 협상도 난항 불가피"
7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단독대표 체제로…송영숙 대표 직위 해임
8
보령, 올해도 LBA 전략 기반 승승장구…성장세 장기화 주목
9
"간암 치료서 임핀지-이뮤도 병용, 장기생존 희망 제시"
10
엠아이텍, '유럽시장 매출 회복'에 1Q 호실적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최근 6개월 간의 기사목록입니다.
로그인을 하시면 전체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