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입속도 자동계산 프로그램, 항암주사 투약 오류 개선 가능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고위험의약품인 항암주사제 사용 시 투여 과정에서의 오류를 줄이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약제부 연구팀(구현준·윤정이·강진숙)이 항암주사제 주입속도 자동계산 프로그램(이하 자동계산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최근 발간된 한국병원약사회지를 통해 '항암주사제 주입속도 자동계산 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업무개선사례를 발표했다. 항암주사제는 의약품의 보관, 처방, 조제, 투여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경우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사용을 위해 항암프로토
조해진 기자24.03.11 06:01
보령, 알림타 급여기간 삭제로 항암제 주권 확보 '탄력'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림타(성분명 Pemetrexed)'의 급여기간 기준이 삭제됨에 따라, 보령의 항암제 주권 확보 노력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4년 제2차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위원회에서 심의된 약제로는 머크의 '템메코정(성분명 Tepotinib)', 한독의 '페마자이레정(성분명 Pemigatinib)'을 포함한 9개 품목이 있다. 심의 결과에 따르면 그중 알림타에 설정됐던 최대 2년
정윤식 기자24.03.08 06:06
'항암제에 진심' 보령, "항암제 주권 확립에 최선 다할 것"
[제약기업 2024년 신년 CEO 인터뷰] ③보령 장두현 대표이사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국내 항암제 시장은 다국적 제약사가 이끌어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항암제의 해외 의존도가 높다는 의미로, 언제든 수급 불안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항암제의 경우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치명적인 결과가 뒤따를 수 있는 만큼 안정적 공급은 그만큼 우리나라 보건안보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보령은 항암제 부문에 꾸준하게 투자를 이어가면서 암 환자에 대한 최적의 치료 여건을 확보하는 데 힘쓰고
김창원 기자24.02.1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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