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알리글로' 안전성 차별화로 미국 시장 공략…"3억불 수익 전망"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GC녹십자가 안전성 향상 공정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그에 따라 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 본부장은 GC녹십자의 수익이 5년내 3억 달러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27일 GC녹십자는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자사 오창공장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오창공장과 알리글로 관련 브리핑에 이어, GC녹십자 임직원들의 안내 아래 해당 제품의 공정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선 브리핑에서는 박형준 오창공장장이 오창공장 소개와 알리글로 제조공정을 설명했으며
정윤식 기자24.02.28 11:00
GC녹십자, 리소좀 축적질환 관련 치료제 개발 동향 발표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지난 4~9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심포지엄(WORLDSymposium 2024)에서 리소좀축적질환(Lysosoma Storage Disorder, LSD) 관련 ㅊ료제 개발 동향을 발표했다. 세계심포지엄은 리소좀 질환 관련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더 나은 치료법에 대해 연구하는 국제포럼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GC녹십자는 자사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3상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구두 발표와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A)인 'GC1130A' 및 파브리병 치료제인 '
김창원 기자24.02.13 08:49
성장 이어가는 5대 제약사, 2023년 영업실적 '순풍'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우리나라 상위 5대 제약사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단, GC녹십자의 경우 5개사 중 유일하게 매출이 줄어들었고, 이에 매출 2위 자리를 종근당에게 내주고 말았다. 메디파나뉴스가 유한양행과 종근당, GC녹십자, 한미약품, 대웅제약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잠정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5개사의 전체 매출액은 8조21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인 2022년 7조5871억 원 대비 5.7% 성장한 수치다. 여기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증가폭은 각각 41.6%, 61.6% 증가한 6
김창원 기자24.02.07 06:04
엔데믹 직격타 맞은 제약바이오…매출 감소·적자 전환 '다수'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엔데믹 기조에 따라 지난해 매출 감소, 적자 전환을 기록한 제약바이오 기업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GC녹십자, 휴마시스, SK바이오사이언스, 인트론바이오 등의 제약바이오 기업이 지난해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 15%)이상 변경'의 사유로 코로나19 엔데믹 영향을 들었다. 이는 지난해부터 지적됐던 문제로서, 특히 팬데믹 시기 백신과 진단키트를 주력 사업으로 전개했던 제약바이오 기업에 더 크게 나타났다. 먼저 GC녹십자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1조62
정윤식 기자24.02.05 06:03
글로벌 시장 가능성 확인했지만, 갈 길은 여전히 멀어
1. 글로벌 시장 문 두드리는 렉라자·케이캡, 성공 신화 가시화 글로벌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던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는 지난해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와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이 2023년 본격적인 문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렉라자는 이미 2021년 1월 국내 허가를 받았지만, 여전히 후속 연구를 진행해왔다. 1차 치료 적응증 확대를 위해 유한양행이 임상시험을 지속했던 것은 물론 글로벌 판권을 가져간 얀센이 '리브리반트'와의 병용 임상시험을 진행했던
메디파나 기자23.12.1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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