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원 논란 확산…의료계 줄성명에 검찰 고발까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이후 민주당 행보에 의료계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가 허상이란 점을 입증한 사례며, 의대정원 확대가 아닌 의료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8일 의료계에서는 민주당 행보에 반발하는 성명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울산광역시의사회는 성명을 내고 공공의대나 지역의사제는 허구로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울산시의사회는 "몰락하고 있는 지방의료를 걱정하고 되살린다는 미명하에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 법안은 날치기로 통과시켜놓고 막상 본인
조후현 기자24.01.08 11:45
피습 당한 이재명 대표 경정맥 손상, 얼마나 위험했나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방문 중 피습으로 경정맥을 다쳐 급히 서울대병원으로 후송됐다. 당시 피습으로 이재명 대표 목 부위에는 1.5㎝ 정도의 열상과 함께 경정맥이 손상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표는 대량 출혈이나 추가 출혈이 우려돼 서울로 이송된 후 응급수술을 받았다. '속목정맥'으로도 불리는 경정맥은 목에 있는 정맥으로 가슴 부위 상대 정맥과 이어져, 얼굴, 머리의 정맥혈을 심장으로 보내는 혈관이다. 머리에서 나오는 산소가 적은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고 심장에서 산소와 영양분을 풍부하
이정수 기자24.01.03 12:02
지역의료 외면한 제1야당…"응급의료체계 신뢰해달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이후 의료체계 이용 행태를 두고 의료계에서 안타깝다는 반응이 나왔다. 응급의료체계는 올바르게 작동했으나 제1야당이 '(수술을)잘 하는 곳에서 해야 할 것'이라며 지역의료를 외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헬기 이송해 수술받았다는 점은 혈세로 쌓아올린 외상응급의료체계를 스스로 부정하며 허물어버린 행태라는 지적이다. 3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이경원 교수는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과 이후 응급의료체계 작동과 의료이용 행태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 교
조후현 기자24.01.03 11:48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의대증원 막은 사법부에 법조계 긍정-신중 공존…醫 기대 뚜렷
2
'창립 70주년' 한독, 지난해 부진 씻고 분위기 쇄신 중
3
전의교협, 정부에 "의대증원 과학적 근거 법원 제출" 촉구
4
수가협상 스타트...의약단체, 반감과 기대감 공존
5
재등장한 트로델비 국민청원…"유방암 치료환경 개선할까"
6
[제약공시 책갈피] 5월 1주차 - SK바이오사이언스·하나제약 外
7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백신 이종 부스터샷 우위성 확인
8
'임상 결과 발표 다수'…2024 ASCO서 빛날 후보물질은?
9
PER, 한국파마 2341배 '최고'‥한올 504배, SK바사 197배 順
10
의대 증원 제동 걸리나…법원 "최종 승인 멈추라"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최근 6개월 간의 기사목록입니다.
로그인을 하시면 전체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