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ㆍ약국
최성훈 기자
24.01.27 19:03
박종구 금천구약사회장 "동일성분 대체조제 개선해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박종구 금천구약사회장이 27일 열린 제29회 금천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동일성분 대체조제에 규정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박종구 회장은 인사말에서 "약국 경영하기가 최근 너무 어렵다.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로 조제 시간이 가중되고 의약품 품절 사태도 계속되고 있어 조제약 구하기가 너무 어렵다"면서 "이에 동일성분 대체조제 사례가 늘어나다 보니 사후통보 업무도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에서 동일한 효능을 인정한 약이라면, 제품명만 다르고 같은 공장에서 제조된 약이라면, 사후통보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사후통보 간소화나 폐지를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박 회장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27 06:01
"약국 물품의 의약외품 전환, 비싼 가격 유지 및 부작용 증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박카스를 비롯한 약국전용 물품의 의약외품 전환 이후, 오히려 비싼 가격이 유지되고 있어 물가에 도움이 되지 않는 데다 부작용이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약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약준모)는 '약국과 소매점의 주요품목 가격 비교 및 약국과 물가의 연관성 조사' 보고서를 통해 최근 약국 외 판매 품목을 늘려야 한다는 경제단체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약준모는 일반 소매점과 약국에서 동시에 취급하는 대표 품목들의 가격을 편의점 111개, 기타 소매점 96개에서 전수조사 하고, 약국의 판매가와 비교해 이러한 판매 규제의 완화가 실질적으로 가격인하에 영향을 주었는지 확인했다. 201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26 21:18
중앙대 약대 '70주년'…동문회, 제67차 정기총회 개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이 7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중앙대 약대 동문회가 '제67차 정기총회'를 26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약학대학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정상수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장(파마리서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선배들이 쌓아온 위업을 바탕으로 ▲직역 동문회 활성화 및 동문회 운영의 새로운 변화 ▲개국가를 필두로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 신진 동문 규합하는 커넥팅 기회 제공 ▲재학생 졸업 후 진로에 희망과 자신감 제공 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활동을 이어왔다"면서 앞으로도 이 목표를 더욱 발전시켜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동문들의 격려와 적극적인 참여에 용기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26 19:13
경기도약사회, '제221차 2023년 최종이사회' 개최
25일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제221차 2023년 최종이사회를 약사회관에서 개최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의약품 품절 사태 등 현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박영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은 악순환처럼 반복되고 있는 품절 의약품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대책으로 공공이 주도하는 제약회사 설립 등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현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현재 국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설득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제표준명 도입과 약료 활성화를 통한 약사 직능 강화를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현안 해결에 대한 강력한 의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26 13:43
경기도약 박영달 회장, 안성 화재피해 약국 위로 방문
25일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이 안성시 인지동에 발생한 화재로 약국 전체가 전소한 피해약국을 방문해 피해 현황 등 현장 상황 파악에 나섰다. 해당 약국은 23일 오전 7시 30분경 발생한 화재로 인해 약 2시간 이상 진행된 진화 작업에도 불구하고 약국 전체가 불에 타, 건물이 흔적조차 남지 않은 채 전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박영달 회장은 안성시약사회 신명수 회장과 화재 현장에서 대표 약사를 직접 만나 피해 상황을 전해 듣고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소중한 일터와 수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재정적 피해로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황망함을 어찌 이해할 수 있겠나. 그저 안타까울 뿐"이라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26 11:59
약가인하, 분리 시행은 다행이지만…수급불안정 지속 우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보건복지부가 약가인하를 분리 시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약국가가 일괄시행 시 받게될 부담은 다소 완화됐지만, 이어지는 약가인하가 수급불안정을 지속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24일 복지부는 2월 중 '2차 기등재 의약품 상한금액 재평가 약가인하'를 고시하고, 한 달의 유예기간을 거쳐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동시에 시행할 예정이었던 '실거래가 약가인하'는 국가필수의약품, 수급불안정의약품 등 여러 이슈를 포함한 검토를 완료하지 못해 시행 시기를 확정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3월 시행하는 2차 기등재 의약품 상한금액 재평가 약가인하 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26 10:16
참약사, 유전자 검사 기반 개인 맞춤 영양 상담 시작
'약국체인, 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의 수도권 소재 10개의 가맹 약국에서 '유전자 검사 상담과 개인 맞춤 영양 상담'을 시작한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미리 검사한 유전자 검사 결과와 신청서를 토대로 유전자 검사 교육을 받은 전문적인 상담 약사가 개인 맞춤 영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자의 현재 건강 상태를 기반으로 유전자 검사결과에 나타난 타고난 특성을 참고해 다이어트 및 영양제 등 건강 관심분야에 대해 세부 상담하는 형식이다. 참약사는 2020년 초반부터 유전체 상담약사 아카데미와 연계해 유전자 검사 기반의 맞춤형 상담 교육과정을 약사들에게 제공했다. 전 세계 DTC 유전자 검사 시장은 2022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26 06:00
대약 의장단 "2024 정기총회, 최대한 많은 논의 이끌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 의장단이 오는 2월 28일에 개최하는 정기 대의원 총회에 대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심의를 중심으로 최대한 많은 논의를 이끌어 총회 본연의 목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의장단은 표결 절차 간소화, 지연 시간 줄이기 등 여러 방안을 도입해 대의원들이 최대한 많은 논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약사회 총회 의장단은 2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4년도 약사회 정기 총회 진행 방향을 밝혔다. 의장단은 이번 정기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안을 발의하지 않고, 2025년도 총회에서 분리 상정하는 방안을 도입하기로 했다. 김대업 총회의장은 "의장단 내부 회의를 진행했고,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25 22:22
참약사, '2024 TREND PHARMACY' 수강 모집 시작
약국체인, 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오는 2월 18일 오후 1시부터 강남구 대웅제약 신관 베어홀에서 샛별약사를 위한 '2024 TREND PHARMACY'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총 5개의 강의로 기획됐다. 특별초청강연은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교수가 맡아 '어쩌다 한국인'으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사회심리분석의 연장선에서 바라본 약사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어쩌다 약사'라는 타이틀로 풀어낸다. 이와 함께 샛별약사들에게 필요한 약국 개국에 대한 실무 노하우는 선배 약사들이 나누어 맡았다. 최용한, 이화진 약사가 '약국 오픈 리스크 관리(좋은 약국 자리 찾는 법과 개국 절차)'를, 이수찬 약사가 '첫 단추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25 22:00
서대문구약, 제66회 정기총회…"국민 건강 수호 원칙 따라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서울시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 총회의장 송정순)가 25일 지오영 서울본사 강당에서 '제6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송유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약사사회는 대내외적으로 여러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로 무분별한 비대면 중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이 난립하고 불법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약품의 품절 장기화와 수급 불균형,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등 중요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이럴 때 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서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우리 스스로의 원칙을 따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대외적으로는 정부가
약사ㆍ약국
메디파나 기자
24.01.25 09:30
[부음] 백승준 대한약사회 약국이사 빙부상
백승준 대한약사회 약국이사의 빙부가 별세했다. ▲빈소 : 청하요양병원장례식장 1분향실(경북 영주시 신재로24번길 91) ▲발인 : 2024년 1월 26일 금요일 ▲연락처 : 010-8950-9519 (백승준) ▲마음 전하실 곳 : 우리은행 070-077472-12-002 (백승준)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25 06:02
[총회 키워드下] 비대면 진료, 일방통행은 안 됩니다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1월은 약사회 분회 정기총회 시즌이다. 그러나 지역별 분회 정기총회 분위기는 결코 밝기만 할 수는 없었다. 약사사회를 괴롭히고 있는 현안들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메디파나 기자들이 취재한 올해 분회 정기총회의 키워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었다. 첫 번째는 수 년째 약사와 환자들을 괴롭히고 있는 의약품 수급불안정, 두 번째는 최근 정부의 시범사업 확대로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비대면 진료 이슈다. 지역 약사들은 건의사항을 통해 관련 이슈에 대해 성토를 하기도 했다. 이들을 대표하는 회장단 또한 너도나도 이슈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고, 그 맥락은 일맥상통했다. 분회총회의 끝이 다가오는 시점, 두 가지
약사ㆍ약국
문근영 기자
24.01.25 06:01
병원약사동우회, '어쩌다 병원약사' 문집 발간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병원약사 화보, 역사, 회원 회고담 등을 한데 모은 문집 '어쩌다 병원약사'가 발간됐다. 병원약사동우회는 24일 한국병원약사회관에서 '병원약사동우회 문집 출판기념회'를 열고, 문집 발간을 축하했다. 행사에는 조남춘 병원약사동우회 회장, 이영희 한국병원약사회 제26대 회장, 홍경자 前 한국병원약사회 부회장, 이용화 前 한국병원약사회 상임이사, 신완균 前 한국병원약사회 상임이사, 병원약사동우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조남춘 회장은 문집 발간 계기에 대해 "2020년 코로나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모든 모임을 할 수 없게 돼 속절없이 2년을 보내던 중 병원약사의 역사와 회원들 회고담을 문집으로
약사ㆍ약국
문근영 기자
24.01.24 18:30
이동훈 남수영구약사회장 "약가 인하…회원 노고 줄어들길"
부산시 남수영구약사회가 23일 아쿠아팰리스호텔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박재호·전봉민 국회의원, 오은택 남구청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윤민우 남구보건소장, 박병건 수영구보건소장, 박희정 시약감사, 박경옥 여약사회장, 류장춘 부회장, 정수철 회보주간, 김미경·송정숙·마채민 위원장, 최창욱 부산마퇴본부장, 각 구 분회장, 임정수 약사신협이사장, 제약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동훈 남수영구약사회장은 "지난해 품절약, 마통시스템, 대규모 약가 인하 등으로 힘드셨으리라 생각한다. 2월에도 약가 인하가 예고돼 있는데 약사회 발 빠른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24 06:06
[총회 키워드上] 끝이 보이지 않는 '의약품 수급불안정'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1월은 약사회 분회 정기총회 시즌이다. 그러나 지역별 분회 정기총회 분위기는 결코 밝기만 할 수는 없었다. 약사사회를 괴롭히고 있는 현안들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메디파나 기자들이 취재한 올해 분회 정기총회의 키워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었다. 첫 번째는 수 년째 약사와 환자들을 괴롭히고 있는 의약품 수급불안정, 두 번째는 최근 정부의 시범사업 확대로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비대면 진료 이슈다. 지역 약사들은 건의사항을 통해 관련 이슈에 대해 성토를 하기도 했다. 이들을 대표하는 회장단 또한 너도나도 이슈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고, 그 맥락은 일맥상통했다. 분회총회의 끝이 다가오는 시점, 두 가지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23 20:24
중구약사회 제66회 정기총회, "비대면 진료, 의약품 오남용 우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서울시 중구약사회가 23일 서울시 중구구민회관에서 제6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동근 중구약사회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감회가 새롭지 않은 해는 없지만 코로나19로부터 엔데믹을 선언한 2023년을 지나 맞이한 2024년 청룡의 해는 어느 때보다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총회의장은 약사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약사들의 노력 덕분에 약사사회가 발전하고 성공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이어 "함께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에 맞서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소중히 받아들여 더 나은 약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23 15:36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양성 위한 수련 교육기관 육성 착수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22일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양성을 위한 TF(담당 부회장 김대원) 회의를 개최하고, 전문약사 수련약국 양성방안을 논의했다.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실무경력 3년과 수련 교육기관에서 1년의 수련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약사회는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양성을 위해 수련 교육기관이 필수인 만큼 수련 교육기관 육성을 위한 '시범수련약국'을 모집하기로 했다. 김대원 부회장은 "수련 교육기관의 자격이나 조건은 물론이고, 수련 교육기관의 교육 과정, 수련 교육기관 인증 절차 등 준비해야 할 사항이 많다"면서 "수련 교육기관이 어떤 업무를 할 것인지를 먼저 파악해야 이후 문제들이 순차적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23 11:57
약사회, 한약사 문제 해결 위한 실행기구 구성한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이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드러내며, 전담 실행기구 구성을 언급했다. 최광훈 회장은 22일 출입기자단과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새해 가장 중요한 회무 중 하나로 오랜 시간 약사사회의 현안으로 남아있는 한약사 문제 해결을 꼽았다. 최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한약사 문제가 언론에 많이 언급되지 않아 집행부가 이 문제에 손을 놓고 있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정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회 등 여러 곳을 다니며 분주하게 한약사 문제를 논의하고 의미있는 발전을 조금씩 시켜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회원들이 바라는 수준까지 문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23 09:52
약준모, "무분별한 건기식 재판매 규제 완화 반대"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이 최근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에서 건강기능식품의 개인간 재판매를 허용하도록 식약처에 권고한 것을 두고 '국민의 건강을 손상시키는 만행'이라고 비판했다. 약준모는 '무분별한 건강기능식품 재판매 규제완화를 반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무분별한 규제완화가 한국 보건의료시스템 자체에 대한 무지를 드러낸다고 꼬집었다. 건기식은 한국에서는 식품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국가에 따라 '자유판매의약품', '의약외품' 등 카테고리로 포함시켜 의약품에 준해 취급하는 국가들도 많이 있다는 것이다. 이어 약준모는 건기식 재판매 규제 완화로 인해 불거질 수 있는 문제점으로 ▲건기식 보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1.23 06:01
최광훈 회장 "해현경장(解弦更張) 자세로 회무 임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이한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이 초심과 같은 마음으로 회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22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출입기자단과 신년 기자회견을 가진 최광훈 회장은 "지난 2년은 대한약사회가 코로나 시대를 마무리하며 '국민건강과 회원민생을 챙기는 약사회'라는 골격을 완성해 온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약사사회는 지난 2년동안 ▲의약품 수급불안정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약사 직역 확대 ▲한약사 이슈 ▲공공심야약국 등의 현안을 다뤄왔다. 최 회장은 "2024년은 약사사회에 있어 약사현안의 변화를 이끄느냐, 아니면 이끌려 가느냐의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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