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01.09 08:57
연세암병원, '건강한 마음으로 암 치료에 동행하기' 발간
연세암병원 종양정신건강의학과 교수들이 모여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암 치료를 대하는 올바른 정신 습관을 소개하는 책 '건강한 마음으로 암 치료에 동행하기'를 펴냈다. 새롭게 암 진단을 받는 국내 환자 수는 연간 약 25만 명 이상이며 고령사회가 진행될수록 그 수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암 환자의 발생 건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누적 암 진단 환자는 2018년 기준으로 200만 명을 넘었다. 2021년 국내 질병 사망자 원인 분석에 따르면 남성 3~4명 중 1명이, 여성 5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암 환자는 수술이나 항암 약물, 방사선 치료 등을 받더라도 상태 관찰을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2.12.22 11:14
'남녀 차이' 다룬 교과서 '임상영역에서의 성차의학' 출간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 35명의 의학자들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가 힘을 합쳐 다양한 임상 분야에서 나타난 남녀 간 차이, '성차'를 체계화한 교과서 '임상영역에서의 성차의학'(도서출판 대한의학)을 출판했다. 성차의학(Sex/Gender-Specific Medicine)은 호르몬, 유전자 등에 의한 성(sex)과 사회문화적 성(gender)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관점에서 성별에 따른 질환 발현의 차이를 연구하는 분야다. 미래 의학의 패러다임으로 꼽히는 맞춤 의료, 정밀 의료의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성차의학은 김나영 교수가 지난해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2.12.21 15:13
아토피와 알레르기의 모든 것
아토피와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아이를 둔 엄마들은 자책감에 시달린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지현 교수는 눈물을 훔치는 엄마들을 볼 때마다 손을 꼭 잡았다. "엄마의 잘못이 아니에요." 김지현 교수가 최근 '아토피와 알레르기의 모든 것'을 출간했다. 부제는 '식품관리부터 약물치료까지 아이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부모 가이드'로 삼았다. 책 제목과 부제 그대로 아토피와 알레르기의 바이블로 꼽을 만하다. 김 교수는 아토피와 알레르기 환아를 둔 가정에서 집에 두고 필요할 때 마다 손쉽게 꺼내 참고할 만한 책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직접 쓰기로 마음먹었다. '아토피와 알레르기의 모든 것'은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 〈아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2.12.08 14:19
한국 첫 마취과 전문의 삶 돌아본다…'신정순 평전' 출간
한국 최초의 마취과 전문의이자 대한마취과학회 첫 여성회장을 역임한 의사 신정순의 삶을 되돌아보는 '신정순 평전'이 출간됐다. 그는 당시 한국에서 생소했던 마취과 분야의 최초 전문의로서, 한국의 마취과 분야를 선도한 인물이다. 이번에 출간된 신정순 평전은 '마취과 의사'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평생 마취과 의사를 천직으로 알며 한국 의학발전에 헌신했던 의사 신정순의 삶을 재조명 했다. 그는 의사 초년기 미군병원과 스웨덴 적십자병원에서 근무했으며, 스웨덴의 마취과 전문의 노던(Norden)을 보면서 외과와 밀접한 마취과를 선택하게 된다. 국립의료원 한국인 최초 마취과장이 됐으며, 국내 마취과 전공의 수련 프로그램을 수립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2.12.08 09:59
강남세브란스 심재용·손다혜 교수, '주치의 결핍증' 발간
지속적으로 피곤하고 살이 빠지는 59세 여성, 옷이 노랗게 물들어 온 65세 남성, 마른 기침이 지속되는 76세 여성, 어지러움이 심한 54세 남성. 이들은 증상은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해, 종합병원과 지역 의원을 넘나드는 환자들이다. 의대 심재용·손다혜 교수(강남 가정의학과)는 주치의가 없어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하는 일명 '주치의 결핍증'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의료 선진국'이 된 대한민국에서 대학병원에 찾아가 각종 검사를 받고 소문난 명의를 만나는 것은 시간이 소요될 뿐, 불가능한 영역은 아니다. 다만 환자가 애매한 증상을 가졌거나 만성적인 문제들이 얽히고 설키어 복잡한 문제가 됐을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2.12.01 15:25
코로나-19 감염병 백서 '연대 동행을 통한 새희망' 발간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서울시 산하병원 최초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백서 '연대(連帶) 동행을 통한 새희망'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백서 발간을 통해 2020년 1월 28일부터 2022년 5월 19일까지 총 843일간의 감염병 최전선 이야기를 담으며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보여준 상호간의 연대의식의 값진 결과를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남병원 코로나-19 백서 '연대(連帶)'는 감염병 대응의 과정을 시간 순서대로 나열하며 시민의 생명을 수호하기 위한 전담병원 의료진의 일상을 생동감 있는 사진과 인터뷰로 담아냈다. 이번 백서는 '기획과 편집 그리고 디자인'까지 백서 제작의 전 과정을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2.12.01 15:18
'아동청소년 트라우마 치료 : 18가지 치료법' 책 출간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방수영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아동청소년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아동청소년 트라우마 치료 : 전문가가 알아야 할 18가지 치료법'을 번역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책은 근거 중심의 아동청소년 트라우마 치료법을 18장에 걸쳐 소개한다. 이 책 8장은 인지행동치료, 13장은 EMDR(안구 운동 민감 소실 및 재처리) 치료, 16장은 PCIT(부모-자녀 상호작용) 치료를 각각 증례와 함께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다음은 방수영 교수가 직접 시행한 치료에서 환자나 보호자가 치료를 마치며 직접 건넨 이야기다. "선생님 이제 그 장면을 떠올려도 과거의 일처럼 느껴져요. 그건 그때 일이고 지금은 여기에 있다는 느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2.12.01 15:03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 '관절, 다시 춤추다' 출간
의학의 발달로 백세시대가 다가오면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것이 중요해졌다. 건강수명을 가로막는 장벽 중 대표적인 것이 관절염이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 50대 이상은 절반이 앓을 정도로 최근 관절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관절이 아프면 걷는 것부터 불편하고 일상생활에 차질이 생겨 삶의 질이 크게 나빠질 수밖에 없다. 나이가 들수록 관절을 잘 관리하는 것이 무병장수로 가는 지름길인 셈이다. 신간 '관절, 다시 춤추다'는 독자들이 관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리·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박사가 35년간 의료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진료 에피소드와
제약ㆍ바이오
메디파나 기자
22.11.23 18:58
최병철 박사, '알기 쉽게 정리한 바이오의약품 임상약리학' 출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 최병철 박사가 집필한 '알기 쉽게 정리한 바이오의약품 임상약리학'이 의약학 건강도서 전문 출판사 '도서출판 정다와'에서 양장본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바이오의약품이 무엇이며, 어떤 유래로 개발되고, 어떤 특성과 치료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현재 국내에서 허가, 사용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모든 것을 단편적 정보를 뛰어 넘어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집필한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의약품은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된 것을 원료, 또는 재료로 하여 제조한 유전자치료제를 비롯하여, 생물학적 제제, 유전자재조합 의약품, 세포배양 의약품, 세포치료제, RN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2.11.23 09:04
삼성서울병원 유진수 교수, '닥터 단감의 간이식만화' 발간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유진수 교수가 '만화로 배우는 닥터 단감의 의학이야기' 네 번째, '닥터 단감의 간이식만화'를 발간했다. 간이식만화는 간이식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그동안 경험들을 바탕으로 간이식을 예정으로 하거나 간이식을 받은 분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수 있는 교과서 같은 의학 만화다. 이 책은 간과 간이식, 간이식 수술, 면역억제요법, 간이식과 감염, 간이식 이후 일상생활 등 총 5파트(213쪽)으로 나눠져 있으며, 간이식 준비부터 이식 후 관리까지 환자와 보호자에게 필요한 정보가 만화 에피소드로 정리돼 있다. 저자인 유진수 교수는 "진료 현장에서 마주하는 환자들에게 어려운 의학정보를 조금 더 쉽게 전달하고 싶은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2.11.07 15:56
서울대어린이병원, '참 쉬운 의사소통책' 발간
말을 못 할 땐 손짓으로, 손 까딱 못 할 땐 눈짓으로. 언어소통이 어려운 소아청소년 환자가 보호자 및 의료진과 원활히 의사소통하는 법을 안내하는 '친절한 책'이 나왔다. 이 책에서 제시된 쉽고 간단한 소통 방법을 이용하면 말과 언어를 이해하는 데 크고 작은 장애를 가진 환자들이 일상생활이나 의료현장에서 더 많은 의사소통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통합케어센터 꿈틀꽃씨에서 제작한 '참 쉬운 의사소통책'이 최근 보완·대체의사소통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고, 소아중환자실 및 특수학교 건강관리사업 등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의 활용을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병원에는 인공호흡기를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2.11.03 08:48
행동에 가려진 우리 아이 마음 알기‥천근아 교수 신작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소아·청소년 아이들의 문제 행동을 분석한 신간을 펴냈다. 부모가 걱정하는 아이의 소아정신과 대표 질환과 반복되는 문제 행동을 총망라했다. 천근아 교수는 이번 신간을 통해 소아·청소년의 행동 뒤에 숨은 마음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돕는다. 자녀의 현재 마음을 파악해보는 것은 물론, 부모와 자녀의 관계, 나아가서는 부모 자신의 유년 시절까지 되돌아볼 수 있게 안내한다. 이 책은 소아·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 행동과 대표 질환을 담았다. 아이의 문제 행동이 일어난 시점부터 진료실에서의 상담과 치료, 부모의 행동 변화를 보여주며 아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2.11.02 11:17
의학전문서적 '신경근육초음파' 출간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신경과 김상범 교수가 번역을 주도한 의학전문서적 ‘신경근육초음파’가 출간됐다고 2일 밝혔다. ‘신경근육초음파’는 Francis O. Walker와 Michael S. Cartwright가 집필한 교과서로 신경근육초음파의 물리적 원리부터 다양한 신경근육질환에서 초음파의 임상적 활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상범 교수를 비롯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과 석정임 교수,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송희정 교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과 안재영 교수 등이 번역에 참여했다. 교과서는 초음파의 기본원리에서 시작해 말초신경초음파, 근육초음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2.10.04 09:42
공존(共存)을 테마로 한 '코로나19 백서' 발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지난 2년간 코로나19에 대응해 온 과정을 담은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 일산병원은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치료하며 신종 감염병 대응을 통해 일산병원이 지키고자 했던 공존의 가치를 2권의 코로나19 백서에 담았다. 일산병원 코로나19 백서는 객관적인 사실에 기반한 촘촘한 기록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생생한 사진들로 구성한 화보, 임직원 및 대외 인사 인터뷰, 환자들의 수기, 코로나19 연구 및 학술성과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과 인포그래픽을 접목했다. 향후 신종 감염병 대응 매뉴얼로 활용함과 동시에 일산병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알리는 브랜드북으로서의 가치를 담아냈다는 점이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2.09.13 14:40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창립 30주년 맞아 ‘30년사’ 발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관 역사와 성과, 비전을 담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30년’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사는 1992년 설립 이후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인력을 배출하는 시험전문기관으로 성장해온 국시원의 발자취와 위상을 체계적으로 기록·정리하고, 보건의료산업과 교육의 발전을 함께한 기관의 30년 역사를 재조명한 기록 자산으로서 보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책은 본 책과 연구보고서 등 2권이 합본으로 구성돼 있다. 본 책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30년’에는 국시원의 30년 발자취를 시대 순으로 정리한 ‘통사&r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2.09.08 11:08
국내 첫 ‘암 역학 교과서’ 출간
서울의대는 국내 암 역학을 다룬 ‘암 역학 교과서(Cancer Epidemiology)’가 출간됐다고 8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에는 암 역학과 같은 특정 부분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교과서가 없었다. 암 역학은 인구 집단에 따라 질병양상, 원인, 관리 방안이 다르기 때문에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암 역학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져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오랜 기간에 걸쳐 책을 완성했다. 이 책은 암 역학의 개념부터 국내 암 현황과 원인, 예방과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기술한 국내 유일의 암 역학 교과서이다. 책의 차례는 1장 개념과 접근, 2장 규모와 추이, 3장 암의 주요 원인, 4장 특정 기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09.07 14:59
간협, 수기집 ‘코로나19 현장 두번째 이야기’ 발간
코로나19 현장을 3년째 지켜오고 있는 간호사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이야기가 수기집으로 출간됐다. 첫 번째 수기집에서는 대구·경북 1차 대유행 당시 코로나 현장을 지킨 간호사 얘기를 담았다면, 두 번째 출간된 수기집은 반복되는 코로나 재유행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간호사들의 얘기가 담겨져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코로나 현장에서 간호사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한 코로나 극복 수기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를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에는 지난해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코로나19 현장스토리 2차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2.09.02 14:31
서울대병원, 2년 4개월 기록한 ‘코로나19 백서’ 발간
서울대병원은 2020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지난 2년 4개월 간 코로나19 현장 대응 경험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서론 ▲방역 ▲선별 진료 ▲진료 ▲진료 지원 ▲정부협력 및 대외활동 ▲연구 및 향후 과제 ▲코로나19 현장의 소리 등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서론에는 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개요, 서울대병원의 코로나19 컨트롤타워인 감염병 위기대응 종합상황실과 재난의료본부 운영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진료에는 외래진료, 응급진료, 입원환자 진료 및 검사 등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른 병원 진료 전반의 운영 내용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2.08.19 15:19
서울의대 고창순 명예교수 추모 10주기 도록집 출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고창순 명예교수 10주기 추모 화보집이 지난 6일 출간됐다고 19일 밝혔다. 고창순 교수는 국내에서 1960년도 초반에 핵의학과 갑상선학을 시작해서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시킨 장본인으로 많은 제자를 키웠다. 항상 신진 학문에 관심이 있어 의료생체공학, 의료정보학, 노인병학이 우리나라에서 기틀을 잡는데 공헌했다. 일생 동안 생긴 3개의 진행성 암을 모두 의지와 긍정으로 이기고 80세까지 활동하다가 영면한 신화로도 유명하다. 본인은 오히려 생사의 기로에서 깨달은 인생관이 ‘대립에서 화합하고 서로 win-win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얻었다고 평소에 말했다. 실제 그는 서울대학교병원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2.08.18 09:59
조선대병원 장경식 교수 '냉철한 머리보다 따뜻한 가슴으로' 출간
영화를 통해 의료를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조선대병원은 순환기내과 장경식 교수가 '냉철한 머리보다 따뜻한 가슴으로'라는 책을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책은 지난해 출판한 '심장내과 의사의 따뜻한 영화 이야기-사랑은 기적입니다'의 후속작이며, 지난 2015년 출간된 '심장내과 의사의 따뜻한 이야기-냉철한 머리보다 뜨거운 가슴으로'의 개정판이다. 장 교수는 2007년 간세포암 수술을 받은 후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았다. 직접 환자를 체험해 보니 의사가 아닌 환자의 입장에서 의료를 생각하고 후진을 가르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영화를 통한 의학교육(Cinemeducation, Cinema in medical educ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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