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이정희 기자
25.08.29 09:11
알코올의존증 치료보조 앱 '하우디' 日 출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알코올의존증 환자의 음주량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큐어앱의 치료보조 어플리케이션(앱) '하우디'(HAUDY)가 일본에서 다음 달부터 제공된다. 하우디의 독점 판권을 취득한 사와이제약은 알코올의존증 환자의 음주량 감소를 위한 치료용 앱으로 일본 최초로 공공의료보험 적용대상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환자가 앱에 매일의 음주량과 몸상태를 입력하면 조언메세지가 표시된다. 데이터는 의사와 공유되며 정기적인 진찰 시 활용된다. 대상은 음주량 감소가 치료목표인 알코올의존증 환자로, 의사가 진단에 따라 약물과 마찬가지로 처방할 수 있다. 환자는 월 약 3000엔을 부담하고 최대 6개월 사용이 가능하다.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8.29 09:05
파마리서치, '리쥬란' 유럽 유통 파트너십 체결
파마리서치(대표이사 손지훈)는 프랑스 소재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비바시(VIVACY)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의료기기 '리쥬란'의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비바시는 프랑스 본사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주요 거점 도시에 자회사와 지사를 두고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협력을 통해 비바시의 유통·마케팅 역량과 '리쥬란'의 에스테틱 전문성을 결합해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계약 규모는 5년간 총 880억원으로, 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8.29 09:01
케어젠, 'CPHI Korea 2025' 성료…'코글루타이드'로 글로벌시장 주목
케어젠(대표 정용지)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린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산업 전시회 'CPHI Korea 2025'에 참가해 주요 파이프라인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CPHI Korea에는 전 세계 22개국 417개 기업이 참가하고, 80개국에서 약 1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케어젠은 전시장 메인 위치에 대형 부스를 설치해 연구개발(R&D) 중심 기업으로서의 기업 정체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꾸며, 글로벌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스 현장에서는 임상데이터와 적응증별 구체적인 작용기전,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대형 월그래픽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8.29 08:57
SK바사, '베이포투스' 심포지엄서 RSV 예방 전략 등 공유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가을·겨울철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유행을 앞두고 전국 개원의들과 함께 예방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전국 주요 지역에서 개원의 150여 명을 대상으로 RSV 예방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신규 도입된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Beyfortus, 성분명 니르세비맙)’를 소개하는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RSV의 질병 부담과 베이포투스의 임상 근거, 진료현장에서의 접종 전략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대구 지구촌소아청소
제약ㆍ바이오
최봉선 기자
25.08.29 08:34
휴젤, '웰라쥬' 올해의 브랜드 대상‥7년 연속 더마 코스메틱 부문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의 클리니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7년 연속 더마 코스메틱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23회를 맞은 올해는 총 87만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웰라쥬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더마 코스메틱 부문 1위 브랜드 자리를 지키는 쾌거를 이뤘다. 웰라쥬는 휴젤의 고순도·고농축 정제 기술이 반영된 히알루론산 기술을 기반으로, 대표적인 속건조 개선 화장품으로 시장에 자리매김했다는 평가
유통ㆍ건기식
최봉선 기자
25.08.29 08:29
일화 혈당 관리 브랜드 당앤핏, '올리브 레몬 애사비샷' 출시
글로벌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대표 권형중)가 당앤핏 신제품 '올리브 레몬 애사비샷'을 출시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공복에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함께 섭취하는 건강 루틴이 주목받고 있다. 장 해독, 체중 관리 등 다양한 효과가 언급되면서 저속노화 트렌드와 맞물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새롭게 선보인 '당앤핏 올리브 레몬 애사비샷'은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에 애사비를 더해 차별화하였다. 올리브 레몬 애사비샷은 캡슐과 액상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이중제형 설계로, 1병 기준 캡슐 두 알과 25ml 액상으로 구성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오일, 레몬 과즙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5.08.29 08:23
서울성모병원 제 25대 병원장에 비뇨의학과 이지열 교수 임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제25대 병원장에 비뇨의학과 이지열(李知烈·60세)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25년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 신임 병원장은 1989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비뇨기암 분야 권위자로 꼽힌다.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환자 맞춤형 치료와 최선의 치료 방안을 모색해 온 전문가다. 서울성모병원에서는 초대 스마트병원장, 로봇수술센터장, 비뇨의학과 임상과장을 역임했으며, 가톨릭 의대에서는 가톨릭암연구소장, 의생명산업연구원 인체유래물중앙은행장을 맡았다. 학회 활동으로는 비뇨기초의학회 회장, 대한전립선학회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5.08.29 08:22
감염병 대응 특화 'CiNFACT 비대면 진료 플랫폼' 첫 공개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 '2023 비대면진료기술개발(R&D)- 비대면 진료 플랫폼 개발 및 실증'의 성과물이 오는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12회 대한내과의사회 감염병 및 백신 심포지엄'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본 실증사업의 총괄주관기관 책임연구자이자 비대면 진료 시스템 협의체 의장을 맡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가톨릭스마트헬스케어센터(센터장 조재형)는 "이번 행사에서 감염병 대응에 특화된 비대면 진료 플랫폼 'CiNFACT' 시제품을 선보이고, 실제 임상 환경에서 플랫폼을 실증할 참여 의료기관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CiNFACT 플랫폼은 단
제약ㆍ바이오
최봉선 기자
25.08.29 08:11
대웅제약 '2030 생활 속 조기발견' 캠페인 진행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2025)'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혈압·부정맥·눈 건강을 주제로 한 '2030 생활 속 조기발견' 캠페인을 진행하고, 우루샷·임팩타뮨 체험 제공으로 피로 관리 지원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JUMF는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대표 여름 음악 축제로, 도심 한가운데서 11시간 이상 라이브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대웅제약은 젊은 관객이 대거 모이는 축제 특성을 살려, 20·30대들을 대상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8.29 05:58
응급의료개정법안 계류에 의료계 "법과 인식 함께 바뀌어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회에서 응급의료행위 중 발생하는 의료사고의 형사책임을 완화하는 법안이 계류되면서 의료계 일각에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하고 있다. 또 단순한 제도 보완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국민 인식 변화가 병행되지 않으면 소송 부담은 지속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2소위원회에서 계류됐다. 해당 개정안은 응급의료종사자 또는 응급처치 제공의무자 등의 응급의료·응급처치로 인해 발생한 사상(死傷)에 대해 고의 또는 회피 가능한 중대한 과실이 명백하게
개원가
박으뜸 기자
25.08.29 05:57
결국 시작된 '마운자로 마케팅'‥개원가, 비만약 경쟁 가열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결국은 시작됐다. 한국릴리의 비만치료제 '마운자로(티르제파타이드)'가 유통되면서 개원가들은 '새로운 비만약' 상륙을 알리며 공격적인 홍보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 가격까지 40% 인하되자, '비만'을 앞세운 미용 치료 마케팅 열기는 더욱 거세졌다. 이미 일부 의원은 마운자로 출시 전부터 '선착순 예약 접수'를 내걸었고, 온라인에서는 '한 달 ○kg 감량' 같은 자극적인 홍보 문구가 공공연히 등장했다. 마운자로는 초기 투여에 사용되는 두 가지 저용량(2.5㎎, 5㎎) 제품이 먼저 출시됐으며, 출고가는 각각 27만8000원, 36만9000원이다. 위고비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5.08.29 05:56
복지부도 공감한 '린파자' 급여…이번엔 암질심 문턱 넘을까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mCRPC) 치료에서 '린파자(올라파립)'에 대한 암질환심의위원회 상정이 예고된 가운데, 이번엔 급여권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4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신청한 전립선암 치료제 린파자의 급여 기준 설정 안건이 오는 9월 3일 열리는 암질심 상정을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린파자 급여 적용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전립선암 환자단체가 제기한 린파자 국민청원에 복지부가 치료제 접근성 개선 필요성을 공감하고 나서면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최근 복지부에 고령층에서 발병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8.29 05:55
"복잡해지는 日 특허제도…진출 땐 지재권 리스크 대비해야"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일본 제약시장에서 특허 분쟁이 격화되고 불투명한 제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한국 기업의 진출 전략 재정비가 절실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일본 특허제도의 독자성은 한국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역대 최대 손해배상 판결까지 나오면서 지재권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28일 주일본대사관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제약·바이오 기업 일본 시장 진출전략 웨비나'에서는 일본 의약품 특허제도의 구조와 최근 소송 판례, 그리고 한국 기업의 대응 방향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웨비나 발표를 맡은 다나카 야스코 에스큐브국제특허사무소장&middo
의약정책
최성훈 기자
25.08.28 19:00
政, 내년 건강보험료율 3년 만에 1.48% 인상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내년 건강보험료가 3년 만에 1.48%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2025년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건강보험료율 결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건정심에서는 2026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보다 1.48% 오른 7.19%로 결정했다 이는 2023년 건강보험료율을 6.99%→7.09%로 1.49% 인상한 이래 3년 만에 인상이다. 앞서 2024년과 2025년은 건강보험 재정 여건을 고려, 건강보험료율을 2년 연속 7.09%로 동결한 바 있다. 복지부는 인상 요인으로 그간 보험료율 동결과 경제 저성장 기조로 인한 ▲건강보험 수입 기반 약화 ▲지
의약정책
최성훈 기자
25.08.28 18:55
내달부터 다발골수종 2차 치료서 '다잘렉스' 급여 확대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한국얀센 '다잘렉스(다라투무맙)'가 내달 1일부터 다발골수종 2차 일부 치료(DVd요법)에서도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된다. 다발골수종 재발 환자로선 약 8000만원대에 달하던 연간 투약비용을 약 400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2025년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의결했다. 다발골수종은 백혈병, 악성림프종과 함께 3대 혈액암 중 하나이자 완치가 어려운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다발골수종은 조혈모세포이식 또는 유지·공고요법 치료 이후에도 암이 재발하거나 불응하는 특성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5.08.28 18:29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민창기 교수 임명
제36대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민창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보직 임기는 올해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신임 민창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의 교육과 8개 부속병원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지난 21일 법인 이사회에서 이와 같은 사항을 의결했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대한 이취임식은 9월 1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진행된다. 민창기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혈액질환 분야 중 다발골수종, 형질세포질환, 조혈모세포이식, CAR-T 세포 및 면역치료의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서 1989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5.08.28 18:26
'CD8 양성' T 세포로 루프스 신장염의 예후 예측
경북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진 교수팀은 미국 예일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세포 독성 CD8 양성 T 림프구(백혈구의 한 종류)가 루프스 신염 신장 조직에 축적이 되면 신장염의 예후 불량과 치료 실패로 이어질 수 있음을 규명했다. 루프스 신장염은 면역 체계 질환인 루푸스(SLE)의 합병증으로 생기는 신장의 염증이다. 고용량의 면역 억제제를 투여하는 등 치료에 총력을 다해도 일부의 환자들은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하는 등 치료 예측이 쉽지 않은 질병이다. 이번 연구 성과는 루프스 신염의 예후 예측과 새로운 치료 발굴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며 세계적 의학학술지 Ebiomedicine (Lancet 자매지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5.08.28 18:23
대전성모병원, 정인철 교수 로봇수술 400례 달성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산부인과 정인철 교수(로봇수술센터장)팀이 '다빈치 Xi'를 이용한 로봇수술 400례를 달성했다. 대전성모병원 정인철 교수팀은 지난해 1월 자궁근종 환자를 대상으로 근종절제술을 시작한 이후 자궁근종, 난소종양,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자궁탈출증 등 산부인과 질환에 로봇수술을 적용, 5개월 만에 100례를 달성한 데 이어 1년 7개월 만에 400례를 기록했다. 이는 의정 사태로 인한 전공의 부재로 수술 건수가 감소한 상황 속에서 단기간 내 이뤄낸 성과라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지방 대학병원의 위치적 한계와 로봇장비 도입 후발주자라는 시기적 한계를 뛰어넘은 실적으로, 풍부한 임상 역량을 재확인한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5.08.28 18:07
치료반응 모니터링하는 '심초음파'가 환자의 '삶의 질'까지 반영
심부전은 심장 기능이 떨어져 몸에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숨이 차고 쉽게 피로감을 느껴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이 생긴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이사민 교수팀이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심장초음파 검사 결과와 환자의 삶의 질을 분석한 결과, 심장이 혈액을 받아들이는 이완기 기능이 개선되면 환자들의 신체적·사회적 제한이 감소되고 삶의 만족도는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치료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활용되던 정량적인 영상지표인 심장초음파 검사가 환자의 주관적인 삶의 질까지 반영할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심장초음파의 임상적 가치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5.08.28 17:32
약사회, 동일회사·동일성분 의약품 제품명에 함량표기 협조 요청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는 27일 동일회사에서 생산하는 동일성분이지만 여러 함량을 가진 의약품의 제품명에 모두 함량을 표기해 줄 것을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97개 제약회사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한약사회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전국 약국에서 보고되는 환자안전사고를 수집·분석해 유사 사고의 재발 방지와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센터의 사고사례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제품명에 함량이 표기되지 않아 다른 용량으로 착각해 잘못 조제되는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동일회사의 동일성분이지만 여러 함량을 가진 제품군에서 다수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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