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03 15:36
당뇨병 환자, 신장내과 진료 후 신장 기능 보존·개선 이뤄져
당뇨병 환자가 신장내과로 진료 의뢰돼 신장내과 진료를 함께 보는 경우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신장 기능이 더욱 천천히 감소하며, 환자의 신장 기능이나 의뢰 시점과 관계없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은 신장내과 한승석 교수와 윤동환 교수 연구팀이 2형 당뇨병 환자 3만여 명을 추적 관찰하고, 신장내과 전문의 진료가 당뇨병 환자의 신장 기능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3일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뇨병 환자 3명 중 1명은 당뇨병콩팥병(당뇨병신질환)을 앓을 만큼, 당뇨병이 있으면 신장 기능이 저하될 위험이 크다. 당뇨병콩팥병은 가장 흔하면서도 예후가 나쁜 신장질환으로, 투석이 필요한 말기콩팥병 환자의 절반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03 15:25
서울대병원, 4일 '제중원 140주년 기념 학술강좌' 개최
서울대병원은 제중원 140주년을 맞아 4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어린이병원 제일제당홀에서 기념 학술강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제중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시대 의학 및 사회 전반에 끼친 영향을 깊이 있게 살펴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행사는 제중원에서 활동한 의사들의 편지와 문서를 바탕으로, 제중원의 근대 의료의 시초이자 국립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재조명하며, 일제강점기 의학도들의 독립운동 기여를 다룬다. 이번 강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유영 서울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상태 교수(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는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03 12:05
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출범
분당서울대병원은 2일 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4층 미래홀에서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출범을 알리고, '제1회 경기도 감염병관리 네트워크 Annual Meeting'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문 고광필 교수)을 운영하는 분당서울대병원의 주도로, 도내 감염병 관련 기관 및 전문가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처음으로 열린 정기 행사다. 지원단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관별 감염병 관련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수도권 감염병 대응 시스템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분당서울대병원과 경기도청을 비롯해, 도내 11개 지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03 11:55
고대병원 유튜브, 구독자 60만명 돌파…상급종합병원 중 1위
고려대의료원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6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상급종합병원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누적 조회수에서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고대병원 유튜브는 이제 단순한 건강 정보 제공을 넘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의과대학과 안암, 구로, 안산병원의 주요 교수들이 출연해 팩트체크 콘텐츠, 최신 건강 이슈 및 치료법을 소개하며, 질환별 맞춤 영양 정보와 운동 가이드, 의료진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잘못된 의학 정보를 바로잡고 실용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를 제공한다. 검색 엔진 최적화(SEO)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03 11:26
신장이식 후 고혈압 완치 시 이식장기 예후와 생존율 모두 향상
말기 신부전에 흔히 동반되는 고혈압이 신장이식 후 완치되어 혈압이 정상으로 회복될 경우 이식장기의 생존율이 향상되고, 환자의 사망 위험이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에서는 신장이식 전 환자 90%에서 고혈압이 동반된다는 보고가 있다. 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 장혜련·이경호 교수, 숭실대학교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 1만1317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국제고혈압학회 및 유럽고혈압학회 공식 학술지(Journal of Hypertension)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대규모의 신장이식 환자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유무와 이식받은 신장의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3 10:34
한양대병원 이항락 교수,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 초청 강연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항락 교수가 3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ESGE Days 2025(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의 날 2025)'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한다. 이 교수는 'Acute Non-Variceal Upper GI Bleeding - Advances in Hemostasis: Cap-Mounted Clips-First-Line or Rescue Therapy?'를 주제로 강연하며, 급성 비정맥류 상부위장관 출혈의 최신 지혈 기법과 캡 부착 클립(Cap-Mounted Clips)의 일차 치료 또는 구제 치료 역할에 대해 심층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국내 상부위장관 질환 치료의 권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3 10:29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 'TCTAP 2025' 개최
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제30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CTAP 2025)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그간의 역사와 성취를 되돌아보는 행사와 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세계적인 심장학 명사들의 축사도 예정돼 있다.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CTAP)'는 1995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약 50개국 3000여 명의 심장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국제학술행사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관상동맥 중재시술 ▲혈관 내 치료 ▲구조적 심장 및 판막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03 10:27
분당제생병원, 외상동반 코뼈골절진단 연구 SCI 저널 등재
분당제생병원은 이비인후과 배미례 과장이 진행한 '얼굴 외상 코뼈 골절 진단의 정확성'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 Journal of Craniofacial Surgery에 발표됐다고 3일 밝혔다. 코뼈 골절은 얼굴 외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손상으로, 정확한 진단이 환자의 기능적, 미용적 회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기존의 X-RAY 검사는 간편하지만 오진 가능성이 있어 보다 정밀한 진단법인 CT 촬영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코뼈 골절이 있는 환자 206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이번 연구를 통해 CT와 X-RAY 검사 간 진단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기존에 코뼈 골절이 있었거나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03 10:18
원광대병원, 육군부사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일 육군부사관학교(소장 김경중, 이하 부사관학교)와 여산면 부사관학교 황금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광대학교병원과 부사관학교 업무협약에는 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 치과병원(병원장 강경화)이 공동협약기관으로 참여했다. 원광대학교병원 외 2개 병원은 부사관 교육생 및 소속 장병들의 건강증진과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그 외 원광대병원은 중증 응급(외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진료로 생존율을 높이고자 신속한 응급의료 전용헬기 지원 연락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정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군종교구도(교구장 문정석) 함께 참여함으로써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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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4.03 10:12
순천향대 부천병원 김태희 교수,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김태희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달 29일 열린 '제79차 경기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김 교수가 여성 건강 증진과 공공 보건 정책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학문적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소외된 여성들을 위한 실질적 변화와 정책 개발에 이바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 교수는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령 임산부 건강 관리 정책, 임신 여군의 근무 환경 개선 지침서 개발 등 보건‧사회 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정책 실행에 앞장서 왔다. 특히, 여성정책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고령 임산부를 위한 정책적 대응의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03 10:00
또래보다 느린 우리 아이, 괜찮을까요
"이름을 불러도 잘 쳐다보지 않아요." 또래와 어딘지 다른 아이의 모습에 부모의 마음은 걱정스러울 수밖에 없다. 발달 속도가 다소 늦은 듯 한 아이를 보는 부모의 마음은 편치 않다. 그저 조금 느린 아이일지, 아니면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고민하다 병원을 예약하지만 진료를 받기까지는 몇 년씩 기다려야 한다. 진료를 기다리다 답답한 마음에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찾아보지만,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로 가득하다. 이런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육아 지침서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지난 30년간 15만명의 아이를 진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느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한 권으로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3 05:59
수급추계위법 통과, 전공의는 쓴웃음…"악마화 수단 불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법적 근거를 담은 보건의료기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7대 요구안을 통해 추계위를 요청한 전공의들은 회의적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신뢰할 수 없는 구조로 마련된 추계위원회는 의료계에 반대 명분을 주고 시작해 '원하는 걸 다 들어줘도 떼만 쓴다'는 또 다른 의사 악마화 수단에 불과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해당 개정안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보건의료인력 양성 규모를 심의할 때 수급추계위 심의 결과를 존중하도록 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보건의료인력 양성 규모를 협의할 때에는 보정심 심의 결과를 반영토록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02 12:36
고려대의료원, 수도권 최초로 엘스비어 ClinicalKey AI 도입
고려대의료원은 엘스비어의 선도 의료 AI 의사결정 지원도구인 '클리닉컬키(ClinicalKey) AI'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고려대의료원은 2021년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의료 시스템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에 고려대 의학도서관 주도로 클리닉컬키(ClinicalKey) AI를 도입해 환자 맞춤형 진료, 고품질의 연구 및 교육 전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클리닉컬키(ClinicalKey) AI는 엘스비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AI 기술로 개인화된 대화형 검색을 통해 의료진에게 방대한 양의 의료 정보 중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의료진이 최적의 진료를 하는 데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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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4.02 12:28
서울대병원, 다중 자세 X선 기반 요추협착증 진단 AI 개발
서울대병원은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 연구팀이 다중 자세(중립, 굴곡, 신전)에서 촬영된 허리 X선 사진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요추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하반신에 통증이나 무감각, 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며, 증상이 앉거나 걷는 동안 악화된다. 요추협착증 진단하기 위해서는 MRI가 가장 정확하지만, 고가의 검사비, 긴 촬영 시간, 중대형병원에서만 촬영이 가능해 촬영에 어려움이 있다. 반면, X선 촬영은 저렴하고, 빠르며, 차량으로 이동식 촬영도 가능하지만, 진단 성능은 매우 낮았다. 이에 연구팀은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촬영된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02 12:21
아이디병원, 개원 21주년 기념행사 개최…환자중심병원 다짐
아이디병원은 지난 1일 개원 21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보코서울강남 호텔에서 기념행사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이디병원의 개원 21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 가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환자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04년 얼굴 뼈 전문의 박상훈 성형외과로 개원한 아이디병원은 2005년 아이디치과, 2009년 진료 과목 확대, 2013년 아이디피부과 개원을 거쳐 2015년 현재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이후 화장품과 의료기기로까지 산업을 확장하며 뷰티 헬스케어 그룹으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02 12:09
고려대의료원–비엑스플랜트, 바이오헬스케어 연구고도화 협약
고려대의료원은 지난달 31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의료원산학협력단이 비엑스플랜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려대 김학준 의료원산학협력단장 겸 의학연구처장과 비엑스플랜트 조민근, 김희선 공동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비엑스플랜트는 R&D 전략 컨설팅을 비롯해 임상 및 비임상 연구, 인허가에 이르는 신약개발 전주기 솔루션 제공을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기술 발굴 및 R&D 기획 ▲수요기업 발굴을 통한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 ▲유망 기술의 창업 컨설팅 ▲스타트업 성장지원 컨설팅 등 전주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02 11:13
강동경희대병원, '생체 간이식 중 복강경 간 적출 수술' 성공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간담췌-이식외과 주선형 교수, 이승환 교수팀이 복강경 기증자 간 적출 수술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복강경 간 적출 수술은 개복수술에 비해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지만, 좁은 시야에서 다른 장기를 보존하며, 간을 정확히 적출하는 풍부한 경험이 있어야 가능한 고난도 수술로 알려져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간담췌-이식외과를 찾은 53세 여성 A씨는 말기 간경화 환자로, 가족의 공여로 이번 이식 수술을 결정했다. 간이식 수술은 9시간 만에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아들(28세)이 공여자로 복강경을 이용해 간을 적출했으며, 원활히 회복해 수술 후 10일째에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전통적인 생체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02 10:50
순천향대 부천병원, 개원 24주년 기념식 개최…새로운 도약 다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2일 향설대강당에서 '제24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병원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와 병원 발전을 위해 기여한 직원 표창이 이뤄졌다. 석현 재활의학과 교수가 '퇴원환자지원실장'으로 임명됐으며, 고은석 병리과 교수 등 193명이 '장기근속 표창'을, 이태경 신경과 교수 등 21명이 '모범직원 표창'을 받았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24년간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 온 병원이다. 이제는 더 나은 진료 환경과 연구 인프라, 직원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2 10:26
가톨릭중앙의료원,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 성금 기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최근 전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메디컬엔젤스(Catholic Medical Angels)는 천주교 안동교구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고, 향후 피해 지역의 복구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톨릭메디컬엔젤스는 '생명존중'과 '인간사랑'이라는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조직이다. 자연재해와 같은 긴급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지원을 통해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02 09:24
유방암 로봇수술, AI에게 배운다
연세암병원 등 국내 연구팀이 AI 딥러닝 기술을 접목한 로봇수술 보조 시스템을 개발했다. 연세암병원 유방외과 박형석 교수,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유방외과 이지아 교수,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의생명연구센터 함성원 교수 공동 연구팀은 AI 딥러닝 기술을 로봇 수술기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수술 보조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유방암 리서치(breast cancer research)' 최신 호에 실렸다. 로봇수술은 의사의 손과 집기가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수술 부위를 절개하는 개방형 수술과는 달리 8mm의 작은 로봇 팔을 이용해 진행하는 수술로 효과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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