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7 09:11
'제33회 JW중외박애상'에 백순구 연세대 원주의무부총장 선정
JW중외제약은 제33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백순구 연세대학교 원주의무부총장 겸 원주연세의료원장(60)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올해 33회를 맞는다.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위기 상황 속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초기에는 의료진의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 병원 내 1호 접종자로 나서며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중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7 09:08
셀트리온 '스테키마', 美 3대 PBM 처방집 등재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Steqeyma)'가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 중 한 곳의 처방집에 등재 결정이 이뤄져 환급 가능한 시장을 조기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 출시 약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다. 이를 통해 스테키마는 해당 PBM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사보험 처방집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며, 특히 우선 처방이 가능한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 지위를 차지하게 됐다. 해당 PBM에서 관할하는 공-사보험은 전체 미국 보험 시장에서 약 22%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체결 이후 실제 처방집 등재까지는 일정 기간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7 08:39
에이비엘바이오, GSK와 그랩바디-B 기술이전 계약 체결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GSK와 뇌혈관장벽(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를 기반으로 새로운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siRNA(small interfering RNA), ASO(Antisense Oligonucleotide)를 포함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 또는 폴리뉴클레오타이드(Polynucleotide), 항체(Antibody) 등의 다양한 모달리티(Modality)를 활용해 복수의 새로운 표적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퇴행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7 06:00
[수첩] 흔들리는 국내외 정세, 제약바이오 중심은 지켜져야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결정이 내려진 지 사흘의 시간이 지났다. 정국은 혼란과 긴장 속에 빠르게 재편되고 있고, 산업계 전반은 이를 예의주시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제약·바이오 업계는 국내 정치 불확실성에 더해, 글로벌 시장의 외풍까지 맞물리며 복합적인 긴장 국면에 들어섰다. 시선을 돌리면,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보호무역주의 복귀를 상징하듯 높은 관세 부과 방침을 밝혔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25%의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이번 트럼프 행정부의 발표에서 공중 보건에 필수적인 의약품과 의료 부품은 제외됐지만, 핵심은 ‘방향성&rsq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6 08:04
삼성바이오에피스,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국내 품목허가 승인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골다공증 등의 치료제 '오보덴스(Obodence,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데노수맙)'의 국내 품목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프롤리아'는 암젠(Amgen)이 개발한 골다공증 및 전립선암·유방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제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 약 6.5조원(43억7400만달러)을 기록했으며, 국내 시장 규모는 약 1749억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월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오스포미브(Ospomyv)'와 '오보덴스(Obodence)'의 제품명으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이번 허가를 통해 국내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5 05:59
제약바이오社 잉여금, 삼바 10.7조 '최다'…휴젤 유보율 2만% ↑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2024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⑱ 잉여금 및 사내유보율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국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지난해 말까지 곳간에 쌓아놓은 사내유보금이 3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조원을 넘기며 '잉여금 보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유보율에서는 휴젤이 자본금 대비 2만%를 넘기는 수치를 기록했다. 4일 메디파나뉴스가 91개 상장 제약·바이오 업체 2024년도 사업보고서(연결 및 개별재무제표 기준)를 토대로 분석한 '잉여금 및 유보율 현황'에 따르면, 이들 기업이 보유한 총 잉여금은 약 35조9594억원으로 전년 33
유통ㆍ건기식
최인환 기자
25.04.04 17:13
코오롱제약, '리얼아미노워터 레드비트 플러스' 출시
코오롱제약이 편의점 CU와 손잡고 파우치형 스포츠 음료 ‘리얼아미노워터 레드비트 플러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코오롱제약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한 팩에 아미노산 2000mg, L-글루타민 1250mg, 아르기닌 500mg, BCAA 250mg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근육 활동과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요 아미노산 성분들이 균형 있게 배합돼 있다. 또한, 운동 전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휴대성과 흡수력을 고려한 파우치 형태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실용성과 건강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게 코오롱제약 측 설명이다. 코오롱제약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해 자사의 스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4 13:13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美 관세 영향 없다"…미국 진출 준비 순항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25% 관세를 발표한 가운데 의약품이 제외되면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은 상황을 주시하며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백악관은 공중 보건에 대한 악영향을 피하기 위해, 필수 의료 물품과 의약품은 이번 관세 정책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은 필수의약품인 바이오항암제를 중심으로 파이프라인이 구성돼 있다. 특히 췌장암 치료제의 최대시장인 미국에서 항체신약 'PBP1510'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 측도 한숨 돌리게 됐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임상 1/2a상을 마치는 대로 미국 FDA 패스트트랙 제도를 활용해 신속한 개발과 허가 과정을 추진하고 있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4 11:58
알리코제약, 신사업 성장에 외형 확대…수익성은 '전환기 조정'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알리코제약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과 기타 의약외품 등 신사업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다만, 주력 제품군인 전문의약품 매출 감소와 원가 부담 증가가 맞물리며 최근 20년 내 처음으로 영업손실을 기록, 수익성 개선 과제를 안게 됐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리코제약은 2024년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904억원, 영업손실 5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1872억원)보다 1.8%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도 30억원에서 적자전환됐다. 특히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문의약품 등 '제품' 부문 매출이 1686억원으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4 10:04
에이프로젠, "유럽 바이오시밀러 임상3상 면제로 수혜 기대"
에이프로젠은 유럽의약품청(EMA)이 임상3상 데이터 없이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품목허가를 허용하는 정책이 확정될 시 수혜가 기대된다고 4일 밝혔다. 유럽의약품청은 임상3상 데이터 없이 품질분석자료와 임상1상 데이터만으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품목허가를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책을 확정하기 위해 공공의견수렴(public consultation)절차를 개시했다. 이 절차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공의견수렴 절차가 끝나면 유럽식약청는 임상3상 데이터 없이 품질분석자료와 임상1상 데이터만으로 바이오시밀러의 품목허가를 허용하는 새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유럽의약품청은 지난해 10월 21일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4 09:09
다산제약, 중국 의약품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 개최
다산제약(대표이사 류형선)은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제약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국 의약품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한 MAH(Marketing Authorization Holder) 제도 및 활용방안에 대한 발표 자리로, 20개 업체 60여명의 제약 업계 임직원들이 참석해 열띤 질의 응답을 통해 그 동안 중국 제약 사업 진출에 대한 궁금한 점을 모두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국의 의약품 등록 제도와 최근 제도 변화, 그리고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MAH 제도의 이해와 활용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4 09:02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기업 특화 단계별 투자유치 IR 개최
한국바이오협회는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와 공동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바이오기업과 전문 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상반기 후속 투자유치 IR 프로그램(스마트 스타트, Smart Start)을 4월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투자 위축 상황 속에서도 유망 바이오기업들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자리로,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과 전략적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해 투자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개회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정대 과장,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 황만순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내외적 환경 변화, 미국의 관세 등 글로벌 경제 불확성이 증가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4 08:45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상호교환성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글로벌 임상 3상의 결과 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 'Dermatology and Therapy'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논문을 통해 공개한 연구는 27주간 진행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글로벌 임상 3상을 52주까지 연장 진행한 유플라이마 단독 투여 오픈라벨 연장연구(Open-Label Extension Study) 결과다. 앞서 셀트리온은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플라이마의 글로벌 상호교환성 임상 3상에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3 14:30
한국바이오협회, 美 관세에 "업계 의견 수렴 및 정부 대응 협력체계 가동"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미국 정부가 한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상호관세 부과를 공식 발표하면서, 국내 수출 기업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조치에서 의약품은 일단 제외됐으나, 별도로 의약품에 대한 관세 부과가 예고돼 있어 바이오 업계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한국바이오협회는 3일 "우리 정부는 지난 2월 18일부터 '관세 대응 119' 통합창구를 운영 중"이라며 "한-미 직수출뿐만 아니라 제3국 경유 수출제품의 관세 적용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 시 국내 컨설팅 및 관세 대응 바우처 등도 연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바이오협회는 "우리 기업들이 관세로 인해 미국 시장 진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3 11:35
美 구조조정 여파에 과학자 이탈…한국 포함 각국 '러브콜'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미국 정부의 대대적인 구조조정 정책으로 과학계 인재들이 대거 이탈 조짐을 보이면서, 전 세계가 인재 확보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유럽과 캐나다를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앞다퉈 미국 과학자들에게 직접 채용 제안을 보내는 가운데, 한국 역시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한 전략을 강화하며 바이오헬스 산업계에 세계 수준의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결정적 타이밍'을 맞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4대 핵심 목표를 담은 구조조정 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HHS는 약 1만명의 정규직 인력을 감축해 연간 18억달러의 예산을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3 10:55
현대바이오, 이지은 해외개발 및 전략마케팅 상무 영입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진근우)가 한국노바티스, 한미약품 등 국내 및 글로벌 제약사에서 20년 이상 지낸 이지은 마케팅 전략 전문가를 해외개발 및 전략마케팅 상무로 영입했다. 이지은 신임 상무는 중앙대 화학과,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한 후, 한미약품, 유유제약 등 국내 기업과, 한국노바티스, 한국먼디파마, 다케다제약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항암제, 희귀질환, 신제품 론칭 등 다양한 경험과 실무를 담당해 온 마케팅 전략 전문가다. 이상무는 현대바이오의 해외 사업을 위한 원활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외 사업개발 및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담당하게 되며, 항암플랫폼 기술 및 항바이러스 상업화 업무를 맡을 예정이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3 09:42
삼진제약, 경상도 산불 피해지역에 1억원 상당 의약품 및 성금 기부
삼진제약(대표이사 조규석, 최지현)은 최근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총 1억원 상당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그리고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현물은 해열진통제 '게보린'과 항불안제 '안정액' 등 응급 상황에 필요한 필수 의약품과 면역력 증진 및 활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하루엔진 플러스', '이뮨부스터샷' 등 건강기능 식품이며, 앞으로 피해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빠른 회복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진제약은 5000만원 상당의 지원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참여하고 있는 '약업계 의약품 긴급구호 네트워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3 09:23
JW중외제약, 영남지역 산불 피해에 1억원 상당 성금·의약품 기부
JW중외제약이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에 따뜻한 손길을 전한다. JW중외제약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영남권 일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을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기부금 5000만원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으며, 피해 지역 이재민의 생계·의료·주거 등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재 피해로 눈 자극과 건조 증상을 겪을 수 있는 이재민을 위해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환부를 보호할 수 있는 저자극 일회용 밴드 '하이맘밴드 센서티브' 등 5000만원 상당의 구호 의약품을 경북약사회를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3 09:11
시지바이오, 글로벌 의료진과 외상·화상·당뇨발 치료전략 공유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중국 베이징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상처(Wound) 치료를 주제로 한 글로벌 세미나 '운드 밋 더 마스터 2025 (Wound Meet the Masters 2025)'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밋 더 마스터'는 국내외 의료진이 척추, 상처 관리, 미용성형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 학술 발표, 라이브 시연, 시술 노하우 등을 나누는 자리다. 이번 세미나는 시지바이오의 대표 상처 치료 제품인 음압상처치료(NPWT, Negative Pressure Wound Therapy) 의료기기 '큐라백(CURAVAC)'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 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3 08:34
셀트리온, 자사주 1000억원 추가 매입…주주환원 강화
셀트리온은 전날 자사주 소각 결정에 이어 1000억원 규모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올해만 세 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으며, 연초부터 취득한 자사주 규모를 합치면 현재까지 총 3500억원 규모에 이른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58만9276주로 약 10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4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 뿐만 아니라 소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이달 2일 결정한 자사주 소각분을 포함해 올들어 소각 완료했거나 진행중인 자사주의 규모는 총 8000억원을 넘어선다. 기업이 자사주 매입에 그치지 않고 이를 소각하면 전체 발행 주식 수를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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