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4 09:09
다산제약, 중국 의약품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 개최
다산제약(대표이사 류형선)은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제약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국 의약품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한 MAH(Marketing Authorization Holder) 제도 및 활용방안에 대한 발표 자리로, 20개 업체 60여명의 제약 업계 임직원들이 참석해 열띤 질의 응답을 통해 그 동안 중국 제약 사업 진출에 대한 궁금한 점을 모두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국의 의약품 등록 제도와 최근 제도 변화, 그리고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MAH 제도의 이해와 활용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4 09:02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기업 특화 단계별 투자유치 IR 개최
한국바이오협회는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와 공동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바이오기업과 전문 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상반기 후속 투자유치 IR 프로그램(스마트 스타트, Smart Start)을 4월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투자 위축 상황 속에서도 유망 바이오기업들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자리로,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과 전략적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해 투자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개회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정대 과장,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 황만순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내외적 환경 변화, 미국의 관세 등 글로벌 경제 불확성이 증가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4 08:45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상호교환성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글로벌 임상 3상의 결과 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 'Dermatology and Therapy'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논문을 통해 공개한 연구는 27주간 진행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글로벌 임상 3상을 52주까지 연장 진행한 유플라이마 단독 투여 오픈라벨 연장연구(Open-Label Extension Study) 결과다. 앞서 셀트리온은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플라이마의 글로벌 상호교환성 임상 3상에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3 14:30
한국바이오협회, 美 관세에 "업계 의견 수렴 및 정부 대응 협력체계 가동"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미국 정부가 한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상호관세 부과를 공식 발표하면서, 국내 수출 기업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조치에서 의약품은 일단 제외됐으나, 별도로 의약품에 대한 관세 부과가 예고돼 있어 바이오 업계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한국바이오협회는 3일 "우리 정부는 지난 2월 18일부터 '관세 대응 119' 통합창구를 운영 중"이라며 "한-미 직수출뿐만 아니라 제3국 경유 수출제품의 관세 적용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 시 국내 컨설팅 및 관세 대응 바우처 등도 연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바이오협회는 "우리 기업들이 관세로 인해 미국 시장 진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3 11:35
美 구조조정 여파에 과학자 이탈…한국 포함 각국 '러브콜'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미국 정부의 대대적인 구조조정 정책으로 과학계 인재들이 대거 이탈 조짐을 보이면서, 전 세계가 인재 확보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유럽과 캐나다를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앞다퉈 미국 과학자들에게 직접 채용 제안을 보내는 가운데, 한국 역시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한 전략을 강화하며 바이오헬스 산업계에 세계 수준의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결정적 타이밍'을 맞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4대 핵심 목표를 담은 구조조정 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HHS는 약 1만명의 정규직 인력을 감축해 연간 18억달러의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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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환 기자
25.04.03 10:55
현대바이오, 이지은 해외개발 및 전략마케팅 상무 영입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진근우)가 한국노바티스, 한미약품 등 국내 및 글로벌 제약사에서 20년 이상 지낸 이지은 마케팅 전략 전문가를 해외개발 및 전략마케팅 상무로 영입했다. 이지은 신임 상무는 중앙대 화학과,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한 후, 한미약품, 유유제약 등 국내 기업과, 한국노바티스, 한국먼디파마, 다케다제약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항암제, 희귀질환, 신제품 론칭 등 다양한 경험과 실무를 담당해 온 마케팅 전략 전문가다. 이상무는 현대바이오의 해외 사업을 위한 원활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외 사업개발 및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담당하게 되며, 항암플랫폼 기술 및 항바이러스 상업화 업무를 맡을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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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환 기자
25.04.03 09:42
삼진제약, 경상도 산불 피해지역에 1억원 상당 의약품 및 성금 기부
삼진제약(대표이사 조규석, 최지현)은 최근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총 1억원 상당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그리고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현물은 해열진통제 '게보린'과 항불안제 '안정액' 등 응급 상황에 필요한 필수 의약품과 면역력 증진 및 활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하루엔진 플러스', '이뮨부스터샷' 등 건강기능 식품이며, 앞으로 피해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빠른 회복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진제약은 5000만원 상당의 지원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참여하고 있는 '약업계 의약품 긴급구호 네트워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3 09:23
JW중외제약, 영남지역 산불 피해에 1억원 상당 성금·의약품 기부
JW중외제약이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에 따뜻한 손길을 전한다. JW중외제약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영남권 일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을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기부금 5000만원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으며, 피해 지역 이재민의 생계·의료·주거 등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재 피해로 눈 자극과 건조 증상을 겪을 수 있는 이재민을 위해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환부를 보호할 수 있는 저자극 일회용 밴드 '하이맘밴드 센서티브' 등 5000만원 상당의 구호 의약품을 경북약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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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환 기자
25.04.03 09:11
시지바이오, 글로벌 의료진과 외상·화상·당뇨발 치료전략 공유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중국 베이징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상처(Wound) 치료를 주제로 한 글로벌 세미나 '운드 밋 더 마스터 2025 (Wound Meet the Masters 2025)'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밋 더 마스터'는 국내외 의료진이 척추, 상처 관리, 미용성형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 학술 발표, 라이브 시연, 시술 노하우 등을 나누는 자리다. 이번 세미나는 시지바이오의 대표 상처 치료 제품인 음압상처치료(NPWT, Negative Pressure Wound Therapy) 의료기기 '큐라백(CURAVAC)'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 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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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환 기자
25.04.03 08:34
셀트리온, 자사주 1000억원 추가 매입…주주환원 강화
셀트리온은 전날 자사주 소각 결정에 이어 1000억원 규모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올해만 세 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으며, 연초부터 취득한 자사주 규모를 합치면 현재까지 총 3500억원 규모에 이른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58만9276주로 약 10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4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 뿐만 아니라 소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이달 2일 결정한 자사주 소각분을 포함해 올들어 소각 완료했거나 진행중인 자사주의 규모는 총 8000억원을 넘어선다. 기업이 자사주 매입에 그치지 않고 이를 소각하면 전체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3 05:56
안국약품, 지난해 최대 실적…주 품목 성장 속 R&D 기반 확대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안국약품이 주요 의약품 매출 성장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더해 수익성 측면에서도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내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주력 품목의 고른 매출 성장과 함께 R&D 기반 확충을 위한 투자도 병행하며 중장기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안국약품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711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6.0%, 32.4%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이익 모두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의약품 부문별로는 순환기계 의약품이 1088억원으로 21.7% 늘며 실적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2 15:01
온코닉테라퓨틱스, 신약 '자큐보' 신제형 임상성공
온코닉테라퓨틱스가 대한민국 37호 신약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치료제 '자큐보'의 신규 제형 개발에 성공하며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 구강붕해정(Orally Disintergrating Tablets)의 연구 및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하는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2일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가 허가를 획득할 경우 P-CAB 신약 중 구강붕해정을 보유한 세계 두 번째 기업이 된다. 첫번째는 HK이노엔의 케이캡 구강붕해정으로 시장에서 수요가 높아 상당한 매출비중을 가진것으로 알려져있다. 구강붕해정은 물 없이 입안에서 녹여 복용할 수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2 14:59
케이메디허브, 獨 제약사에 항암신약 기술이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이 공동개발한 항암 혁신신약 선도물질이 독일 Tempus Pharmaceutical GmbH사에 기술수출됐다. 케이메디허브 유지훈 박사팀과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본 선도물질은 신규 표적(Target)으로 순수 국내 연구진의 기술을 통해 개발됐다. 해당물질은 항암 효능이 주목할 만 하며, 기술이전의 상세한 내용은 기업의 요청으로 공개할 수 없다. 기술을 이전받은 독일 Tempus Pharmaceutical사는 후속연구를 통해 최종 후보물질을 선정한 후 전임상, 임상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2 13:17
한미사이언스 김재교 대표 "창업주 뜻 이어,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1일 한미그룹이 단행한 조직 개편과 함께 대표 취임 후 첫 CEO 메시지를 사내 전산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김 대표이사는 '신약개발 명가 한미, 이제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할 때입니다'란 제하의 메시지에서 "우리 한미그룹은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며 "지난 50년간 '도전과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한국 제약산업을 선도해 왔으며, 그 위대한 50년의 역사 위에, 이제 '혁신적인 글로벌 신약 개발'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창조'와 '도전'의 DNA, 그리고 이를 이끌어갈 '혁신'의 정신으로, 세상에 없던 신약을 개발하는 '살아있는 제약기업'이 되자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2 11:56
올해 1분기 의약품 허가 전년比 17% 감소…일반약↓·전문약↑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올해 1분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의약품 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며 최근 3년간 1분기 의약품 품목허가 감소 흐름이 이어졌다. 다만, 허가 품목 중 일반의약품은 전년 대비 약 35% 감소한 반면, 전문의약품 비중은 오히려 증가하며 품목허가 양상에 변화가 생긴 모습이다. 1일 메디파나뉴스가 식약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품목허가를 획득한 의약품은 총 258개 품목으로 그 중 전문의약품은 152건, 일반의약품은 106건 허가를 획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전문의약품 146건, 일반의약품 164건 등 총 310개 의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2 11:36
GC지놈, 美 암 학술지에 AI 기반 액체생검 폐암 조기 스크리닝 기술 게재
GC지놈(지씨지놈, 대표 기창석)은 자사의 'AI 기반 액체생검 데이터를 활용한 폐암 검출 알고리즘' 관련 연구가 저명한 국제 암 학술지 'Cancer Research(IF 12.5)'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논문의 제목은 '세포유리 DNA에서 유전자 단편 말단 및 크기와 유전적 특징을 활용한 폐암 검출(Integrating Plasma Cell-Free DNA Fragment End Motif and Size with Genomic Features Enables Lung Cancer Detection)'로, 이번 연구를 통해 혈액만으로 폐암을 조기에 스크리닝 할 수 있음을 입증하며 암 진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2 11:22
美 새 관세 정책 앞두고 글로벌 제약업계 '단계적 적용' 로비전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상호 관세 부과 계획을 예고한 가운데, 글로벌 제약업계가 의약품에 대한 '단계적 관세(phased tariff)' 적용을 요구하며 본격적인 로비에 나섰다. 2일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1일 로이터통신 보도를 인용, 글로벌 제약사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수입 의약품에 대해 갑작스러운 고율 관세가 아닌 단계적 인상을 적용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관세로 인한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미국 내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한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할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2 11:07
셀트리온, 美 관세 정책 발표 앞두고 밸류업 실천 노력 강화
셀트리온이 미국 현지시간 4월 2일(한국 시간 4월 3일 새벽 5시) 미국 정부의 '새로운 글로벌 관세 정책 발표'를 앞두고 밸류업 프로그램 실천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달 18일 기업가치 제고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주주환원과 주주가치 제고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해당 발표를 통해 ▲2027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 ▲수익성 확대로 2027년 ROE(자기자본이익률) 7% 이상 목표 ▲평균 주주환원율 40% 달성 등 3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매출과 이익의 확대를 위해 성장세를 올리는 가운데, 국내외 정치경제 불확실성과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2 10:20
이니바이오,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진출 가속
이니바이오(대표 이기세)가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이니바이오는 지난 3월 31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니보주 100단위(이하 INI101)'의 중국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이 계획대로 승인되면 이니바이오는 중국 내 정식 출시된 7번째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된다. 이번 품목허가신청은 이미 중국에서 진행된 임상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INI101의 안전성 및 미간주름 개선효과 비교평가에 대한 결과와 이니바이오 제조공정 및 허가 서류를 제출하는 과정이다. 이니바이오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4.02 09:06
셀트리온, 최근 매입한 500억원대 자사주 전량 소각 결정
셀트리온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달 취득 결의한 약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지난달 24일부터 매입한 26만8385주 전량으로, 오는 18일 소각을 완료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달 14일에도 110만1379주, 약 2049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고 소각을 완료했으며, 올해 추가 매입하는 자사주도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약 보름 만에 매입 자사주 전량 소각을 결정하며 진정성 있는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작년에도 약 436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약 7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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