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2.20 17:05
복지부, K-바이오·백신 3호 펀드 운용사 선정 재공고
보건복지부는 1000억원 규모의 제3호 K-바이오·백신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20일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운용사 선정 재공고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재공고에 나선 것은 기존 운용사가 기한 내 목표 출자금 모집하지 못해 결성에 실패하면서 자격을 반납했기 때문이다. K-바이오·백신 펀드는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과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에 따라 블록버스터급 신약 창출과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조성 중인 펀드다. 2024년 현재까지 누적 3066억원이 최종 결성됐다. 관심있는 운용사는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출자조건 및 운용사 선정기준을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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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4.12.20 15:07
심평원, 2주기 1차 대장암·위암·폐암 평가결과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20일 2주기 1차(2022년)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e음)을 통해 공개했다. 암은 국내 사망률 1위의 사회적 관심이 높은 질환으로, 심평원은 2011년부터 암 적정성 평가를 통해 국민의 의료선택권을 강화하고 요양기관의 자율적인 질 향상 노력을 촉진해왔다. 그동안의 평가는 주로 수술환자 중심으로 실시해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 환자, 또는 수술이 불가능한 말기 암 환자는 평가에서 제외돼 암 치료 전반의 의료 질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심평원은, 의·약학의 발전과 암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2.20 11:43
복지부 등 5개 부처, 내년 보건의료 R&D에 2.1조원 투입한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가 내년 보건의료 주요 연구개발(R&D) 사업에 2.1조원을 투입한다. 복지부는 20일 오전 10시 열린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과 함께 '2025년 보건의료 주요 연구개발(R&D)' 예산 2조1047억원을 보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예산인 1조8324억원 대비 2723억원(14.9%) 증가한 규모다. 이같은 증가율은 정부 전체 주요 R&D 예산 증가율(13.2%)을 상회한다. 정부가 투입하는 전체 R&D 주요 예산 24.8조원과 비교하면 약 8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2.20 11:21
질병청, 20일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수 증가에 따라 20일 0시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이에 앞서 18일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을 개최해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주요 호흡기 감염병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의원급 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해 50주차(12.8 .~ 12.14.)에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8.6명)을 초과했다. 또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20개소 표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2.20 09:47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비전 선포식 개최…국민건강 증진 결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노사화합의 날 행사 겸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향후 보건의료 분야에서 역할을 강화하고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전 임직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의료를 선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보건의료정보화로 국민건강증진'이라는 미션을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목표로는 ▲보건의료데이터 운영 기반 조성 ▲국민의료정보 서비스 활성화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확산 ▲지속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2.20 09:35
국민건강보험공단, '농어촌ESG실천인정제' 최초 선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주관하는 '농어촌ESG실천인정제'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농어업·농어촌과 상생협력을 실현하고, ESG경영을 실천한 기관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 공단은 농어촌 기후취약계층에 단열용품을 지원하는 '온기동행', 농‧어민의소통·돌봄공간인 '우리동네 마을관리소' 운영지원 등 주거개선 및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농어촌과의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22년부터 강원권 농업계고등학교에 스마트팜 구축 및 전문 교육지원을 통해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12.20 05:59
[2024결산⑨] 의정갈등 중심 '전공의'…해 넘겨도 복귀 안갯속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올해 초 정부가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을 발표하며 시작된 의료개혁은 의료계에 전례 없는 파장을 가져왔다. 의정갈등 파장 중심에 선 직역은 젊은 의사로 불리는 전공의와 미래 의료인이 될 의대생이다. 특히 빅5를 비롯한 수련병원에서 핵심인력으로 역할하던 전공의는 의료계에 더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정부는 수장인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사태로 탄핵됐음에도 의료개혁 추진 의지를 놓지 않으면서 의정갈등과 의료계 혼란은 해를 넘기는 모습이다. ◆ 예고된 반발, 준비된 발표…끝내 떠난 전공의 의대정원 증원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난해부터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수차례 논의를 시도했지만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12.20 05:57
野, 2026년 의대정원 법적 감원 추진…전공의 설득 역부족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정부와 여당이 정책 동력을 잃자 제1야당이 의정갈등 해법 모색에 나섰다. 다만 첫 행보인 2026년 의대정원 감원 근거를 담은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은 젊은 의사 마음을 돌리기엔 역부족인 모양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는 23일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 2건을 원포인트 심사한다. 오전엔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어 법안을 논의하고, 오후엔 통과를 대비한 전체회의도 예정돼 있다. 이날 전체회의 첫 번째 안건은 법안1소위 의결 법안이다. 개정안은 민주당 김윤 의원과 강선우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했다. 두 개정안의 공통된 골자는 의대정원 증원을 정부 결정이 아닌 과학적 근거와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12.19 20:17
식약처, '임상시험대상자 모집 가이드라인' 마련
'임상시험대상자 모집 가이드라인'이 19일 제정·발간됐다. 같은 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병원 등 임상시험실시기관 등에서 의약품 임상시험대상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모집 공고문 작성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가이드라인 내용은 ▲임상시험대상자 모집 공고문 작성 기준 ▲매체별(인쇄물·전자전송 매체) 모집 공고문 활용 예시 ▲모집 공고문에 대한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심의 등 절차 안내 ▲모집 업무 위탁 시 수탁업체 관리 절차 등이다. 특히 이번 가이드라인은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애플리케이션, 사회관계망 서비스 등 임상시험대상자 모집 수단이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매체별 임상시험대상자 모집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12.19 20:10
식약처, 마약류 예방·재활 인증제 기념식 및 정책포럼 개최
마약류 예방·재활 인증제 기념식 및 정책포럼이 '마약류 예방·재활의 한걸음,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19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렸다. 같은 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예방·재활 전문인력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배출하는 전문가에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사회재활 전략과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정책포럼으로 나뉘었다. 1부는 마약류 예방·재활 전문인력에 대한 식약처장 인증서 수여식, 마약류 오남용 예방 학교 우수동아리 시상 등 마약류 예방·재활 성과를 공유했고, 2부는 전문가 발표, 패널토론 등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12.19 20:00
식약처, 소비자중심기업협회와 업무협약…식의약 안전관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소비자 중심의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이하 소비자중심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비자, 기업, 정부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잠재 이슈를 발굴해 식의약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식약처는 협약에 따라 식약처와 소비자중심기업협회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식품·의약품 등 관련 잠재 이슈 발굴을 위해 정보를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식의약 안전성 제고를 위한 정책을 마련할 목적으로 공동 조사와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업무협약 실효성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12.19 19:05
"국민 앞에서 따져 보자"…의대증원 공개 토론회 추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국회와 의료계, 정부가 국민 앞에서 의대정원 증원 문제를 따져 볼 공개 토론회가 추진된다. 정부 출석 여부만 타진되면 가능한 빠른 시일 내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과 김영호 교육위원장은 19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진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의대정원 증원이 현실화될 경우 의학교육과 의료 현장에 어떤 문제점을 가져올지 국민 앞에서 의료계와 정부, 국회가 만나 따져 보자는 취지다. 박주민 복지위원장은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사실상 제대로 된 의료 교육은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이런 현실을 널리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12.19 16:02
尹 탄핵 후 마주 앉은 의료계-국회…해법 접점 모색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와 국회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의정갈등 해법 모색을 위해 마주앉았다. 모두발언에서 의료계는 의료개혁 중단을, 민주당은 대화와 타협을 언급해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국회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의협 회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료계에선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에선 김영호 교육위원장과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은 의정갈등은 의대정원 증원을 비롯한 정부 일방적·강압적 정책에 기인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대화와 타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2.19 13:30
정부, 19일 '국가통합 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 출범식 개최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은 19일 오후 1시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 행사에는 관계부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총 38개 의료기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추진 경과와 사업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사업 출범을 알리는 참여기관 현판 수여식을 진행한 후 사업 관계자 등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관계부처는 사업단을 구성·운영하고, 주요 과제 수행을 위한 정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2.19 11:59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수술 후 수술기구 파편 잔류' 경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수술 후 수술기구 파편의 체내 잔류'를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고 19일 밝혔다. 금번 발령한 주의경보는 수술기구의 일부가 부러지거나 분해돼 수술 후 체내 잔류로 인해 발생한 환자안전사고 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예방활동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수술 후 체내 이물질 잔류 환자안전사고는 주로 수술 후 시행하는 수술 부위 영상 촬영을 통해 발견되는데, 주의경보에 담긴 대표적인 환자안전사고 사례들은 다음과 같다. A씨는 오른쪽 어깨 수술 후 퇴원 전 엑스선과 CT 검사 후 수술기구(드릴 비트) 일부가 체내에 남아있는 것이 확인됐으나, 제거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된 의료진으로부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12.19 11:56
"의료개혁 동력 상실"…공공의대 불 지피는 민주당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의료개혁 동력 상실에 대한 대안으로 당론법안인 공공의대법을 제시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은 19일 공공의료 현안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공공의대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박 의원이 '티브릿지코퍼레이션'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8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론조사 결과 공공의대 설립이 의료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주장에 대한 공감이 74.3%로 나타났다. 공공의대 졸업생이 일정 기간 지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하도록 하는 방식에도 87.5%가 찬성했다. 지역 우수인재 선발 정책에 대한 찬성도 75.7%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2.19 11:38
복지부,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 9개소 추가 지정
보건복지부는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 9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는 기존 운영 중인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역량 있는 기관을 중증 응급환자(KTAS 1-2등급) 치료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정한 것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부담을 줄이고 국가 전체적인 중증 응급환자 치료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14개소를 1차 지정했으며, 겨울철 대비 응급의료체계 강화 필요성 등을 고려해 2차 추가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추가 지정에는 총 31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신청한 기관 중 인력구성 및 진료역량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총 9개소를 지정했다. 9개소는 가톨릭대학교은평성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2.19 11:32
조규홍 장관 "의료개혁, 시급한 과제…특위 논의 참여해달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자체가 참석했으며,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 및 향후 계획 ▲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호흡기 감염병 범부처 합동대책반' 운영 상황 ▲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 겨울철 응급의료 지원 정부는 겨울철 응급실 내원 환자 증가에 대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부담을 줄이고 국가 전체 중증·응급환자 치료 역량을 높이기 위해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 9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는 기존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역량 있는 기관이 중증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2.19 11:04
삼성서울병원, 심방세동 최신 치료법 '펄스장 절제술(PFA)' 성공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19일 온영근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첨단 심방세동 치료법인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 시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PFA 는 고에너지 전기 펄스를 이용해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비정상 전기신호가 발생한 심근세포만 선택적으로 정확히 제거하는 장비다. 지난 9 월 보스톤사이언티픽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삼성서울병원은 발빠르게 PFA 를 도입, 성공적으로 시술함으로써 부정맥 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다시 한 번 입지를 다졌다. PFA 는 현재 심방세동을 시술로 치료할 때 주로 쓰는 '고주파도자절제술'이나 '풍선 냉각도자 절제술'과 비교하면 주변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2.19 10:56
심평원,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2022년부터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청렴노력도' 부문이 전년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갔으며 심평원 설립 이후 최초로 55개 준정부기관 중 2개 기관만이 해당되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강중구 원장의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 아래 기관 핵심 업무인 '진료비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해왔다. 기관장 주재 반부패추진단을 중심으로 현장 소통과 이행 점검을 강화했으며, 특히 원장이 직접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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