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1.23 17:06
설 명절 건강, 제대로 준비하기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기회이지만,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면 오히려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음식 섭취부터 스트레스까지 잘 관리해야 한다. 최근 증상이나 감염력이 큰 A형 독감과 코로나19 유행도 지속되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명절 음식은 대부분 고열량, 고지방, 고나트륨을 포함하고 있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체중 증가뿐만 아니라 혈당과 혈압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떡국 한 그릇(700g)은 약 550kcal, 갈비찜 한 토막(100g)은 300kcal, 전 한 개는 약 100kcal에 달한다. 명절기간 동안 과식하면 만성질환자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1.23 10:57
소변 새는 방광질루, 공기주입술로 완치 가능성 높인다
길을 걷거나 운동을 할 때, 밤낮없이 일상생활 속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질환이 있다. 바로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방광질루다. 건강보험심상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 발생한 방광질루는 연평균 209건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방광질루는 병적인 상황으로 인해 방광과 질에 구멍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 때문에 방광에 찬 소변은 구멍을 통해 질로 흘러들어가 질 입구로 소변이 흘러나오게 된다. 성인의 경우 하루 평균 2~4리터의 소변이 생성되는 것을 감안하면, 방광질루 환자는 늘 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비뇨의학과 배재현 교수는 "방광질루 환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1.23 09:40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 오래 하면, '눈 건강' 치명적
녹내장은 시신경이 지속적으로 손상되는 질환으로 당뇨, 고혈압처럼 평생 치료를 해야 하는 질환이다. 시신경 및 신경섬유층은 눈에서 받아들인 시각정보를 뇌로 전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녹내장은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함께 실명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녹내장은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다 생길 수 있는 질환이지만 고령에 더 흔히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고도근시가 있거나, 가족 중에 녹내장이 있는 경우, 과거에 눈을 다친 경우, 장기간 스테로이드 점안약을 투여한 경우, 당뇨, 동맥경화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률이 더 올라간다. 녹내장의 종류 중 하나인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방수의 배출구가 갑자기 막히면서 안압이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1.21 10:14
노인 낙상, 삶의 질 저하와 사망 위험까지…적절한 대처 중요
우리나라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건강한 노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낙상 사고는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된 노인에게 심각한 관절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는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조기 사망의 위험을 높이므로 적절한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 보통 넘어질 때 반사적으로 손을 짚는 경우가 많아, 손목 부상이 발생하기 쉽다. 이는 요골 원위부 골절이나 인대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손목을 움직일 수 있다면 RICE 요법(Rest, Ice, Compression, Elevation)을 활용해 볼 수 있다. 손목을 사용하지 않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15~20분 간격으로 냉찜질하거나 압박대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1.21 09:46
겨울철 신발, 여성 발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겨울철 굽이 있는 부츠나 슬리퍼, 뮬 종류의 신발을 신고 걸을 때 자칫 족부 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신동협 원장은 "결빙된 미끄러운 바닥을 디딜 때는 몸도 긴장되고 과한 힘이 들어가는데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지면 크게 다칠 수 있다"라며 "낙상사고 외에도 발바닥에 체중이 고르게 분산되지 못하면 발바닥 통증이 생길 수 있고, 발이 피곤한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발뒤꿈치를 고정해 주지 못하는 슬리퍼나 뮬 종류의 신발은 걷거나 뛸 때 신발이 벗겨지는 것을 막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발의 앞부분에 힘이 과하게 들어간다. 또 굽이 낮은 경우 발바닥에 전달되는 충격을 신발이 제대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1.20 16:53
출산 후 산후조리, '황금의 3개월'을 아시나요
산후조리는 출산 후 산모가 신체를 회복하는 과정이다. 출산 후 약 6주 정도를 산욕기라고 해서 몸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기간이다. 이때 여러 호르몬, 관절과 인대, 그리고 기혈의 변화가 연쇄적으로 나타난다. 때문에 건강한 회복을 위해서는 산모는 물론 가족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다. 출산 후에는 기운과 혈액이 부족하고 관절의 불균형, 인대 근육의 이완과 약화, 심리적인 변화 등이 생기는데, 이런 후유증상을 산후풍이라 일컫는다. 경희대한방병원 한방부인과 황덕상 교수는 "한의학의 관점에서 산후조리 핵심은 '때'에 잘 맞춰 부족한 건 채우고, 넘치는 것은 비우는 적당함을 통해 산후풍을 최소화하고 출산 전보다 건강하게 회복하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1.20 11:55
소아 장 건강, 방치하면 '성장‧발달 및 관련 질환에 적신호'
소아기의 장 건강은 소화 기능 및 이와 연관된 성장과 발달뿐 아니라 면역체계와도 관련이 있다. 소아 변비는 4세 이상 아이의 경우 일주일에 2회 이하의 배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변지림, 변을 참는 행동, 배변 시 고통스럽거나 힘든 증상, 직강 수지 검사에서 직장에 커다란 변 덩어리 확인, 변기 막힘 증상 중 2개 이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로 정의된다. 주요 원인은 변을 참는 생활 습관, 화장실 이용이 제한되는 경우, 식사량이 너무 적거나, 섬유소 섭취, 수분 부족과 같은 섭식 이상 등이 있다. 그 외 변비를 유발하는 전신 질환, 근육 질환이나 신경 질환이 있는 경우, 음식 알레르기나 대사 이상 환자도 변비가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1.17 10:04
성장기 자녀, 척추측만증 주의해야…척추 유연해 변형 쉬워
성장기에 흔히 생길 수 있는 척추측만증은 성장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심폐기능 장애, 만성통증 등 다른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척추측만증 환자 8만5076명 중 10대 환자가 3만9270명으로 약 46%를 차지하고 있다. 성장판이 열려 있는 성장기에는 척추의 성장도 같이 활발해지는데, 굽힌 자세 등 습관으로 인해 척추측만증이 발생한다. 성인에 비해 척추가 유연해 변형되기도 쉽지만 반대로 충분히 교정이 가능하다. 인천힘찬종합병원 바른성장클리닉 박혜영 이사장은 "척추를 바르게 하는 것만으로도 숨은 키를 찾을 수 있다"며 "실제 척추측만증을 교정하면 평균 1도 당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1.17 09:34
앞 허벅지 통증, 단순 근육통 아닌 허리디스크 때문?
하체 운동을 하거나 일상생활 속 충격으로 인해 허벅지 앞쪽 즉 '앞벅지' 통증을 느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 허벅지 앞쪽 통증은 급작스러운 하체 사용 인해 나타나는 단순 근육통이나 대퇴사두근건염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거나 증상의 정도가 심해진다면 근육의 문제가 아닌 허리디스크 증상에 하나일 수 있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 질환으로 허리 통증으로 시작해 하지로 내려오는 방사통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인 증상이다.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이준호 병원장은 "허리디스크 증상은 허리에서 다리로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1.16 17:53
겨울철 혈관 수축과 혈압 상승, 편두통 악화시킬 수 있어
머리가 지끈지끈하고 위장관 증상까지 유발하는 편두통은 때로 어지럼증을 동반한다. 이를 전정편두통이라고 하는데, 여성은 생리 주기와 밀접한 관련을 보이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두통과 어지럼증은 흔한 증상이지만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일상에 지장을 초래한다. 특히 편두통은 겨울에 더 심해진다.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올라가며 뇌압이 증가하고, 실내외 온도차가 크기 때문이다. 편두통은 단순히 머리의 한쪽에서 나타나는 두통이 아니다. 오히려 편두통은 머리 양쪽이 아픈 양측성 두통, 뒷머리만 아픈 두통이 더 흔하다. 일상생활에 불편한 두통과 위장관 증상을 동반하며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약 3배 정도 많이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1.15 17:15
한파에도 계속되는 달리기 열풍…부상 피하려면
최근 한파에도 불구하고 러닝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특히 MZ세대 중심으로 러닝 크루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국내 러닝 인구가 1000만에 달할 만큼 인기가 높다. 달리기는 특별한 장비 없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어 심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근육이나 관절이 경직되기 쉬워 부상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에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김학준 교수는 "추운 환경에서 운동 전후 충분한 준비와 정리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달리기는 심폐 기능 강화와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며, 심혈관 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겨울철에는 차가운 공기가 심폐 기능을 더욱 활발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1.14 16:42
건강책방 '일일호일(日日好日)', 찾아가는 서비스 개시
건강책방 일일호일(日日好日)이 올해부터 '찾아가는 건강책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책방'은 기업, 환자단체, 병원 등 건강에 대한 소통이 필요한 공간에 건강책방 일일호일이 직접 찾아가 책방을 꾸미거나,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구체적으로 ▲특정질환에 대한 건강책을 큐레이션해 질환에 맞는 사내 건강책방 만들기 ▲영양사와 함께 하는 환자대상 식이교육 ▲독서지도사가 함께 하는 북클럽 운영 ▲저자 초청 북토크 ▲질병서사 글쓰기 교육 등이 있다. 이번 서비스는 일일호일에 대한 높아지는 협업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간 일일호일은 유방암, 당뇨병 등을 주제로 한국MSD, 한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1.14 10:33
'눈 앞에 까만 점, 빛 번쩍' 안과 응급질환 '망막박리'
약 24mm 크기의 우리 눈은 총 3개의 층과 눈의 내용물로 이뤄져 있다. 여기서 안구의 가장 안쪽 층인 망막은 시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조직이다. 우리는 망막 내부의 시세포를 통해 빛을 감지하며, 망막에는 가장 민감하게 빛을 받아들이고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이 있다. 이렇듯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은 제 위치에서 떨어지기도 한다. 이를 망막박리라고 하는데 가장 흔한 형태는 망막에 구멍이 생겨 액체가 유입돼 망막이 떨어지는 경우인 열공망막박리다. 망막박리는 즉각적인 수술이 필요한 응급질환이다. 망막에는 눈의 내부를 채우는 젤리처럼 투명한 유리체가 밀착돼 있다. 유리체가 고도 근시나 노화로 액화되고 수축되기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1.13 16:00
겨울철 두드러지는 백내장…방치하면 안 돼
백내장은 60대 이상 성인 중 70%가 진단받는 한국인의 대표적 안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하는 '연도별 주요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백내장은 매년 다빈도 수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백내장은 카메라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의 피질이 하얗게 변하거나 중심부가 딱딱해지면서 누렇게 변해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고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질환 특성상 진행 속도가 느리고 개인마다 편차가 커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데, 특히 찬바람과 건조한 날씨, 낮은 태양 고도로 인한 자외선에 과다 노출되는 겨울에 증상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 '월별 환자 수 추이'(2021~2023년)에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1.10 11:58
살 빼려다 무릎 망친다! 다이어트 운동의 함정
새해를 맞아 A씨(20 대, 여)는 체중 감량을 목표로 강도 높은 스쿼트 운동을 시작했다. 몇 주 뒤 무릎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A씨는 무릎 연골연화증 진단을 받았다.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유재하 부장은 "무릎 연골연화증은 하체 중심의 강도 높은 운동을 반복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시작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관절 질환"이라며 "특히 체중 감량을 위해 무리하게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 주로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다"라고 설명했다. 무릎 연골연화증은 무릎 관절을 덮고 있는 연골이 약해지거나 마모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흔히 발생한다. 무리한 다이어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1.10 10:19
주요 대사질환 일으키는 비만, 남녀노소 관리 필요
새해 다짐 중 빠지지 않는 것은 바로 다이어트다. 각종 질환의 발생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인데, 과거에는 나이가 들어 발생했던 질병들이 20~40대 비교적 젊은 나이부터 생기는 원인으로 비만을 꼽을 수 있다. 비만은 각종 만성질환과 이상지질혈증, 심혈관계 질환, 소화기 질환, 근골격계 질환, 각종 암 등 발생률을 높이는 주원인이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의학저널 란셋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비만 인구는 10억명 이상으로, 1990년 이후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 기준 성인은 8억7900만명, 어린이 및 청소년은 1억5900만명이 비만이다. 전 세계 성인의 4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1.10 09:53
고령화 사회 속 '무릎 퇴행성 관절염'…맞춤 치료 필요
고령화 사회에서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인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은 영상학적 검사에서 진단되더라도 반드시 치료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심재앙 교수는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은 고령인구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기능, 정신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일종의 마모성 질환으로 많이 사용하는 경우 닳아서 발생해 고령자에게 흔하다. 거동의 불편함뿐 아니라 골다공증, 당뇨, 치매 등 전신 질환과 장기간의 통증으로 우울증 등이 동반돼 개인적인 질병을 떠나 가족,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 빠르게 진입한 우리나라에
생활건강
이정수 기자
25.01.09 12:31
겨울철 슬기로운 심장 건강 관리법은 건기식보다 건강수칙
급격히 온도가 낮아지는 겨울철, 우리 몸에는 추위에 의한 여러 가지 반응이 나타난다. 특히 추워지면 혈관에 변화가 생기는데, 이는 혈액순환의 원동력을 제공하는 심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때문에 추운 겨울철에는 심장 건강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찬 공기가 피부에 닿게 되면서 우리 몸에 교감신경이 자극되는데 동시에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증가하고 이런 경우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온도가 낮은 곳에서는 소변량이 증가하고 혈액의 수분이 빠지면서 혈액의 농도가 끈적하게 농축돼 심장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겨울철 더 주의해야 할 심장질환은 바로 관상동맥질환이다. 관상동맥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1.09 09:34
'붉은 소변'에 화들짝…신장·요도·방광의 이상 신호
간혹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중 소변에서 피가 비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소변에 피가 살짝 비쳐서 붉게 보일 수도 있고, 피의 응고물이 떨어지기도 한다. 혈뇨는 소변에 비정상적인 양의 적혈구가 섞여 배설되는 것이다. 혈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성별, 연령대에 따라 혈뇨의 가능성이 있는 원인이 다를 수 있다. 혈뇨는 일반적으로 소변 색이 붉게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지만 소변색이 깨끗한 경우에도 소변 검사에서 적혈구세포가 검출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미세혈뇨라고 한다. 일시적인 혈뇨는 생리, 운동 및 외상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며 지속적인 혈뇨는 신장과 요로 중 어느 한 부분에서 출혈이 있음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혈뇨의
의약정책
메디파나 기자
25.01.08 16:49
[메드트로닉코리아(유)] 의료기기 회수에 관한 공표
…. 제목: 의료기기 회수에 관한 공표 (위해성 정도 2) 의료기기법 제34조 규정에 따라 아래 의료기기를 회수함을 공표합니다. 1. 품목명: 신경자극탐색기 2. 제품명: Nim Vital Nerve Monitoring System 3. 모델명: NIM4CM01 4. 허가, 인증, 신고번호: 수인21-4524호 5. 분류번호(등급): A30060.01 6. 제조번호 또는 로트번호: 웹사이트 참고 7. 제조일자 또는 사용(유효)기한: 웹사이트 참고 8. 회수사유: 제품 사용 중 거짓 음성 반응(프로브가 신경에 있지만 EMG 소리가 발생하지 않는 상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수행 9.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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