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8.06 12:00
"스포츠약사, 일시적 유행 아닌 생애 전주기 건강 조언자 돼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일시적인 트렌드에 그치지 않고, 인간 생애 전주기에 걸쳐 건강을 조언하는 보건의료인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것이 '스포츠약사'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다." 정상원 스포츠약학회 회장(대한약사회 스포츠약사TF 부팀장)은 5일 기자와 만난 인터뷰 자리에서 '스포츠약사'로서 추구하는 궁극적인 가치와 목표를 밝혔다. 기자가 정상원 회장과 인터뷰를 진행하려 했던 이유는 오는 11일까지 파리에서 진행하는 '제33회 올림픽'을 보다가 스포츠약사가 떠올랐고, 그들의 역할을 확인해보고 싶어서였다. 예를 들면 '올림픽'에서 스포츠약사가 이뤄낸 '대단한 사건 사례'나, 스포츠약사가 약사직능으로 필요한 '그럴 듯'한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7.30 05:57
"엔허투 덕분에 HER2 양성 위암 환자도 희망 생겨"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올해 4월 1일은 국내 HER2 양성 진행성·전이성 위암 환자에게 있어 기념비적인 날이 됐다. 항체 약물 접합체(Antibody Drug Conjugate, ADC) 항암제 '엔허투'가 HER2 양성 진행성·전이성 위암 3차 이상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았기 때문이다. HER2 양성 진행성·전이성 위암의 예후는 그동안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이 1년 미만으로 나타날 정도로 좋지 않았음에도, 효과적인 표적치료 옵션이 부재해 치료에 한계가 있어왔다. 이에 가천대길병원 종양내과 심선진 교수를 만나 HER2 양성 진행성·전이성 위암 3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7.08 06:00
"제약산업 기술 다양화 중요…인터비즈 참여 자체가 기회"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인터비즈에서 성공·실패 케이스들을 접하다 보면 기술 공급자가 수요자 입장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 그러면 참여 자체가 공부가 될 것이고, 인터비즈가 여기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4일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 열린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만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홍성한 이사장(비씨월드제약 대표이사)은 인터비즈 역할 중 하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국내 최대 규모인 바이오헬스분야 기술 거래의 장인 인터비즈 포럼은 신약개발연구조합 등 국내 산학연 16개 기관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인터비즈포럼은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7.05 05:58
"폐암 수술 후 보조요법서 '티쎈트릭' 의학적 근거 충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비소세포폐암은 조기 진단되더라도 예후가 불량한 암이다. 비소세포폐암 환자 2명 중 1명은 수술 후에도 재발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이에 최신 글로벌 가이드라인에서는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을 줄이고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면역항암제 보조요법을 권장하고 있다. 국내도 2022년 11월 면역항암제 중 최초로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이 초기 비소세포폐암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허가를 받은 상황. 여기에 티쎈트릭은 최근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4)'에서 비소세포폐암 수술 후 보조요법에서 면역항암제로서는 최초로 5년 임상 데이터(IMpower010)를 발표했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6.28 11:58
"의약 데이터 표준화,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업계, 산업계, 학계 등에서 생각하는 의약 데이터 표준화 방향이 다를지라도 궁극적인 목적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것'으로 귀결된다." 방준석 의약 데이터 표준화 포럼 초대 의장(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은 27일 메디파나뉴스와 만나 더 빨리 이 포럼이 나타났어야 하지만, 다소 늦어졌다는 솔직한 심경을 밝히면서, 의약 데이터 표준화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 의장은 약대 학생들을 가르칠 때 "약에는 반드시 정보가 따라간다"고 강조한다고 했다. 과거, 약사는 '약'에 대해서만 알면 됐다. 그러나 점차 고도화된 기술이 나타나고, 산업과 사회와의 네트워킹이 필수가 된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6.27 11:57
"기대여명 짧은 재발성 DLBCL서 '컬럼비' 장기생존 기대 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림프종은 면역 세포가 종양으로 변하면서 체내 조절 작용과 상관없이 증식하는 질환이다. 그중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DLBCL)은 대표적인 공격적인 림프종으로 꼽힌다. 비호지킨 림프종(Non-Hodgkin Lymphoma, NHL)의 40%를 차지할 만큼, 림프종 중에선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기도 한다. 또 DLBCL은 빠르게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다. 1차 표준요법인 ‘R-CHOP(리툭시맙에 4가지 항암제를 병용. 해당 성분의 앞 글자를 딴 약어)’ 치료 이후에도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재발을 경험하는 환자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6.25 05:57
염증성장질환서 젤잔즈 급여 5년이 갖는 의미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장질환인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의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국한된 염증을 특징으로 한다. 완치가 어려워 평생 관리를 통한 장기 치료가 필요하다. 한국에서는 30대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며, 2018년 6만6000명에서 2022년 8만7000명으로 환자 수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는 생물학적제제인 TNF억제제가 주로 쓰인다. 하지만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환자의 약 3분의 1은 처음에 TNF억제제에 반응하지 않고, 유지 치료 중에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6.24 12:00
"마약류 관리 전담 인력 부재…합리적인 규제 및 보상체계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마약 관련 사회 문제가 증가하며 마약류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업무를 전담하는 인력이 없는 것은 물론, 업무량에 비해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지 못하고, 행정처분 역시 강도가 너무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경주 한국병원약사회 부회장(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장)은 22일 전문지기자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의료기관 내 마약류 안전 사용을 위해서는 ▲마약류 전담약사 법정 기준 ▲강도 높은 행정처분 기준 및 비효율적 절차 완화 ▲마약류 관리 약사 인센티브 향상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연구 자료들에 따르면, 2018년 5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 등이 도입되면서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4.06.17 05:57
'레시노원' 누적 매출 100억 달성…마케팅·영업력 승부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무릎 관절염 등 치료를 위한 3세대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HA) 주사제 '레시노원'이 2022년 3월 출시 후 누적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유영제약이 개발한 골관절염 신약 '레시노원'이 출시 2년 만에 시장에서 빠르게 저변을 확대하며 매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바탕에는 기존 치료제와 차별성을 가진 제품력, 병원 현장에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발로 뛰며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준 마케팅팀의 노력이 있었다. 유영제약 마케팅팀 전선정 PM은 최근 메디파나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레시노원'을 알리기 위해 약 2년간 전국 각지를 자차로 움직인 거리만 개인별로 약 10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06.01 05:56
"투여경로 변경 개량신약 개발, 시장에 새 패러다임 제시"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개량신약. '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제2조제8호에 따른 '자료제출의약품' 중 안전성, 유효성, 유용성(복약순응도‧편리성)에 있어 이미 허가 또는 신고된 의약품에 비해 개량됐거나 의약기술에 있어 진보성이 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인정한 의약품. 식약처가 2023년 발행한 개량신약 허가사례집에 따르면 2009년 국내에서 개량신약 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난해 6월까지 허가된 개량신약은 142품목이다. 그 중 투여경로를 개선한 개량신약은 총 4가지, 7개 품목이었으며, 주사제에서 경구제로 투여경로가 변경된 대화제약 리포락셀엑 외에는 경구제에서 경피흡수제 또는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4.05.27 11:58
"1년여간 경험해본 '렉라자', 처방에 고민할 여지가 없었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3세대 EGFR TKI(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올해 1월 1일부로 보험급여가 적용돼 임상 현장에서 사용된 지 5개월이 지났다. 지난해 7월 유한양행이 조기 공급 프로그램(EAP)을 시행해 환자 치료 접근성을 높였던 것까지 고려하면, 렉라자가 본격적으로 임상 현장에서 사용된 지 어느덧 1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렉라자는 비소세포폐암 중에서도 EGFR 돌연변이에 높은 선택성을 갖고 있다. EGFR 하위 변이에 관계없이 일관된 항종양 효과를 나타낸다. 관련 3상 임상에서 엑손19 결손(exon19del) 변이와 엑손21(L858R)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5.27 06:00
"자동의약품불출기 사용 표준화, 최소 안전 기준 제시 의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병원 내 의약품 불출 과정이 자동화 되는 추세다. 병원마다 상황과 기준, 사용 장비가 달라 모든 과정을 통일할 수는 없지만, 보다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 제시를 위해 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4월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나양숙 한국병원약사회 표준화위원회 위원장(서울아산병원 약제팀)은 최근 전문지 기자단과 만나 '자동 의약품 불출기(Automated Dispensing Cabinets : ADCs) 안전사용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 제정을 비롯한 표준화 의의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병원에서는 처방에 따라 약사가 약을 조제하면, 처방 감사와 함께 정확하게 약이 조제 됐는지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5.13 05:57
"의약품 제조관리자 겸직 및 선임기준 변경, 불가(不可)"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의약품 제조관리자는 의약품 품질이 인체에 미칠 영향에 대해 종합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직능인 만큼 그 중요성이 크다. 최근 의약외품 제조관리자 겸직 허용 및 선임기준 정비에 대한 주장이 이어지고 있는데, 산업약사회는 이 주장에 반대한다." 장원규 산업약사회 부회장은 최근 한국산업약사회 사무실에서 메디파나뉴스와 만나,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정부에 전달한 '2024년 킬러·민생규제 개선과제' 내용 중 의약품 제조관리자에 대한 규제 개선을 요구하는 항목에 대해 '불가(不可)'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상의는 '의약품 및 의약외품 제조관리자 겸직 허용'과 '의약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4.05.07 05:57
"AI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필요해져…룰 바뀐 것은 기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신약개발 산업에서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문을 연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단'은 이같은 협회 행보가 만든 핵심 성과 중 하나다. 'K-MELLODDY'로도 불리는 이 사업은 제약사 또는 의료기관 등이 신약후보물질 개발 가능성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도록 도와,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됐다. 이를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여러 기관과 기업 등이 각각 보유하고 있는 로컬 데이터를 직접 AI(인공지능)가 학습하면서 평가 정확성을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4.04.30 06:06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신약연구 분야 정부-기업 잇는 다리"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신약 연구 분야에서 정부와 제약·바이오를 잇는 '다리'이자 '중간자'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29일 김치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책본부 연구팀 팀장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기자단과 만나 "협회라는 것이 산업계를 대변하는 역할도 하지만, 본질적 역할은 산업계와 대외적인 부분을 중간에서 잇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정책본부 연구팀은 연구조사나 연구과제를 통해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팀은 기업에 도움이 되는 역할들을 해주면서 가려운 부분들을 찾아서 긁어주고, 또 정부가 원하는 부분들도 역량이 되는 대로 해드리는 것을 목적으로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4.23 06:07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서 린파자 사용할 수 있어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다른 아형의 전립선암과 달리 호르몬에 반응하지 않아 마땅한 치료법이 없던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mCRPC). 이러한 원인 중 하나로 BRCA 변이가 지목되고 있다. BRCA2 변이가 있는 경우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3배에서 8.6배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mCRPC의 약 27%에서 BRCA 변이를 포함한 상동 재조합 복구 유전자 변이(HRR)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에 난소암, 유방암에서 유전자 변이에 효과를 확인한 PARP 저해제가 mCRPC 치료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최초 PARP 저해제 린파자는 호르몬 치료에 실패한 BRCA 변이 mCRPC 적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4.04.22 06:08
노연홍 회장 "韓 제약·바이오, 강점·약점 냉철히 분석해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약·바이오 산업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성장산업이자, 미래혁신 산업인 것은 분명하다. 한국은 여러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부족한 점도 있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강점과 약점을 냉철하게 분석하는 것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기초가 되는 약학 연구자들에게 정확한 방향타를 제시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2024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기술분석을 통한 제약산업의 미래전망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강연에 앞서 전문지 기자단과 기자간담회를 가진 노연홍 회장은 이번 강연
학회ㆍ학술
조해진 기자
24.04.20 06:57
우수 연구 성과 내는 젊은 약학자들…'한국 약학의 미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연구에 대한 결과가 도출되고, 그 결과가 다시 또 다른 연구로 이어질 때, 그 '학문(學問)'은 비로소 생명력을 갖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미래약학우수논문상'은 연구를 통해 한국 약학의 미래를 이어가고 있는 대학원생과 박사후연구원들의 연구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한약학회가 지난해 신설한 상이다. 최근 2년간 국제학술지(SCI(E))에 게재 또는 게재 승인된 우수한 논문의 제1저자인 대학원생 또는 박사후연구원(이하 박사)이 수상자격을 가질 수 있으며, 약물·생명약학/ 제약·산업약학 / 임상·사회약학 3분야로 나눠 분야별 우수 논문을 선정했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4.17 06:03
"C형간염 한국인 환자서도 마비렛 치료 효과 탁월"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C형간염 치료는 낮은 치료 효과와 부작용, 투약의 불편함이나 약제 내성 등 여러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 같은 문제가 획기적으로 변화한 것은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DAA, Direct-acting Antiviral Agents)가 등장하면서부터다. 지난 2019년에는 국내 최초 범유전자형(1~6형) C형간염 DAA '마비렛(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이 등장하며 치료 패러다임은 변화됐다. 마비렛은 DAA 중 가장 짧은 8주 치료로 99%의 치료 효과를 보이며 쉽고 빠르게, 효과적으로 C형간염 완치가 가능하다. 특히 지난 3월 27일~31일 진행된 2024 아시아태평양간학회(APASL
유통ㆍ건기식
조해진 기자
24.04.08 06:03
현준재 미래혁신위원장 "유통협회 미래 위한 정책 개발 주력"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지속가능한 의약품유통업계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중·장기적 정책 아젠다를 발굴해 의약품유통업계 미래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37대 집행부에 합류한 현준재(동원아이팜/동원헬스케어 대표) 미래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기자단과 만나 이같은 각오를 다졌다. 미래혁신위원회는 박호영 제37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이 중소도매특별위원회와 함께 가장 중요시 하는 공약으로 내세운 조직이다. 의약품유통업계 미래 발전 도모 및 더 젊은 협회로의 변화를 위해 2·3세 경영인 또는 젊은 CEO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마련한 위원회로, 이번 집행부에서 중점적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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