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 예산 127억원 증액 '긍정적' 평가에도 추가확대 기대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간호계는 내년도 간호사·간호조무사 관련 지원금 예산안이 약 127억원 증액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진료지원(PA) 간호사 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예산 증액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하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18일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가 시작됐다. 예결위는 지난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예비심사를 마친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예결위 심사 후에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앞서 복지위가 예비심사를 마친 간호사·
김원정 기자24.11.19 05:56
간호법 복지위 상정 반기는 간호계…야당-정부도 한마음
[메디파나뉴스 김원정 기자] 오늘(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간호법이 상정되는 가운데 '간호돌봄체계 구축과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간호법 제정 국회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렸다. 국회, 정부, 간호계 관계자들은 간호법 제정에 대해 의지를 내보였다. 참석자들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 등 인구구조, 질병구조 변화에 맞춘 돌봄·질병 예방관리 등에 중점을 두기 위해서는 핵심 인력인 간호사 업무에 대한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를 위해 의료법에서 간호 관련 내용을 분리해 간호법 업무
김원정 기자24.07.16 14:11
간호계, 종료 앞둔 21대 국회 앞 나와 간호법안 제정 촉구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간호법안을 촉구하는 집회가 21대 국회 임기 종료 직전인 상황에서도 이어졌다. 27일 국회 앞에서 대한간호협회 임원진과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 10개 산하단체를 대표해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의 간호사는 '간호법안 제정 촉구 집회'를 열고 "21대 국회는 국민 앞에 약속한 간호법안을 즉각 통과시켜달라"고 재차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간호사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의 첫 단추는 간호법안 제정"이라면서 "21대 국회 내에 간호법안이 제정되지 않는다면 전공의 이탈로 발생한 의료공백 상황에
이정수 기자24.05.27 12:24
간호법 21대 국회선 사실상 무산…간호계 투쟁 현실화되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21대 국회 간호법 제정을 두고 대한간호협회가 총력전에 나섰다. 21대 국회 간호법 제정은 사실상 무산됐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던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대한간호협회는 국회 앞 간호법 제정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투쟁 선언문을 채택했다. 21대 국회에서 간호법안이 제정되지 않는다면 의료공백 사태에서 간호사 역할은 사라질 것이란 경고다. 간협은 선언문을 통해 "의사 파업 등으로 인한 의료대란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큰 물결로 다가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간협이 총력전에 나선 이유는 간호법이
조후현 기자24.05.24 05:59
간호계, 간호법 제정 무산 시 비상진료체계 정책 '보이콧' 예고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재차 간호법 제정 촉구에 나선 간호계가 비상진료체계 정책 불참, 이른바 '보이콧'을 예고했다. 대한간호협회는 23일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전국 간호사 2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 간호사 간호법안 제정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21대 국회 내에 간호법안이 제정되지 않는다면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전면 보이콧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국회와 정부의 간호법 제정 약속 미이행 시 강력 투쟁 선언문'을 채택했다. 해당 선언문
이정수 기자24.05.23 16:19
국회 앞 모인 간호계, 간호법 제정 촉구…23일엔 2만명 집결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간호사들이 간호법안 제정을 위해 다시 국회의사당 앞에 모였다. 대한간호협회 임원진과 전국 17개 시도지부, 10개 산하단체를 대표해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 500여명은 22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안 제정 촉구 집회'를 열고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간호법안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간호사들은 이날 국회의사당 정문 앞과 금산빌딩 앞, 현대캐피탈빌딩 앞 등 3곳에 흩어져 현수막과 피켓을 내걸고 목소리를 높였다.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간호법안 제정 촉구 성명서를 통해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이정수 기자24.05.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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