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엠앤씨, 5:1 무상감자 결정…결손금 보전-재무구조 개선
휴온스그룹의 토탈 헬스케어 부자재 전문 기업 휴엠앤씨가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80%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무상감자는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이 목적이며, 감자기준일은 오는 7월 28일이다. 무상감자가 완료되면 자본금은 기존 약 245억원에서 49억원으로, 상장주식 수는 약 4904만주에서 980만주로 감소한다. 회사 측은 무상감자 취지에 대해 자본효율성 강화와 주주이익 극대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휴엠앤씨는 무상감자 외에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
최봉선 기자25.05.14 20:29
조아제약, 5년 이어진 영업손실…결손금 400억원 넘겨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조아제약이 최근 5년간 지속된 영업손실에 순손실이 누적되고 있다. 회사 결손금 규모는 지난 9월 말 기준 약 440억원으로 증가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아제약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결손금 43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295억원 대비 48.8% 증가한 수치다. 최근 5년 조아제약의 결손금 규모는 결손금 규모는 2019년 198억원에서 2023년 382억원으로 지속 확대됐다. 같은 기간 자본 총계는 517억원에서 327억원으로 감소했으며, 2019년 67.6%
최인환 기자24.12.05 05:56
삼성제약, 십수년 이어진 '적자행진'…결손금 1100억 넘겨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삼성제약이 2013년부터 지속된 영업손실에 순손실이 누적되고 있다. 회사 결손금 규모는 지난 6월 말 기준 1100억원을 넘겼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제약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결손금 11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853억원 대비 37.9% 증가한 수치다. 삼성제약은 2019년 이익잉여금 31억원을 기록한 뒤 이듬해 결손금으로 전환했다. 결손금 규모는 2020년 368억원에서 2023년 1025억원으로 지속 확대됐다. 같은 기간 자본총계는 1428억원에서
최인환 기자24.09.07 05:58
한국유니온제약, 외형 성장에도 적자 확대…결손금 200억 넘겨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한국유니온제약이 최근 3년 외형 성장을 지속한 데 반해 실적 부진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결손금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200억원을 넘겼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유니온제약은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1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305억원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2019년 513억원에서 2021년 483억원까지 감소했던 한국유니온제약 매출은 2023년 632억원으로 다시 증가하며 성장 흐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영업실적은 5년째 부진한 모습
최인환 기자24.08.23 05:58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제약공시 책갈피] 6월 4주차 - 셀트리온·일동홀딩스 外
2
"AI 분석 흉부 엑스레이로 비흡연자도 폐 건강 조기 체크"
3
셀트리온, 5년째 의약품 생산실적 1위…품목·지역별 변화 주목
4
서울아산병원 한성존, 대전협 새 비대위원장‥기조 전환 신호탄
5
[탐방] 10주년 맞은 서울대 약학박물관, 교육·체험의 장 'ing'
6
명인제약, CNS 품목 확대…퍼스트 제네릭 전략으로 경쟁력↑
7
뿌리는 백신 '플루미스트', "소아 수용성↑·지역 확산↓"
8
병원장협의회 "전공의 복귀, 정부가 실질적 명분 제시해야"
9
國·醫, 췌장질환 내부장애 인정 촉구…政 "조금만 기달려"
10
무분별한 의료광고, '심의 사각지대' 방치‥관리 체계에 구멍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