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후보자 "전남 국립의대 신설, 교육부와 협의"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전남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과 국립의대 신설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다뤄졌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은 "전국에서 의료 인프라가 가장 취약한 곳이 전남”이라며 “공중보건의사(공보의)가 급감하고, 목포와 신안은 전국에서 고위험 산모 사망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전공의들은 수도권과 인기 과에만 몰리고 있어 전남은 필수의료, 지역의료가 모두 공백 상태"라며 "이재명 대통령도 전남 국
김원정 기자25.07.18 19:03
비트컴퓨터, 라오스 국립의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수주
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 전진옥)는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에서 주관하는 라오스 국립의과대학 건립사업의 병원정보시스템(HIS: Hospital Information System) 구축 부문을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일성건설과 비트컴퓨터가 컨소시엄을 통해 수주했으며, 일성건설이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비트컴퓨터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맡게 된다. 사업규모는 81억원 사업기간은 31개월이다. 이 프로젝트는 라오스 보건부(Ministry of Health)가 보건의료 인프라 현대화와
최성훈 기자25.06.02 16:23
지자체-여당-정부-학계, ‘경북 국립의대 신설’ 입장차 확인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안동대가 경북도, 여당의원들과 함께 의료취약지인 경북지역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국립의과대학 신설 필요성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신설에 공감하면서도 의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지역에서 필요한 필수과에 집중한 의료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반면, 정부는 경북도의 의대 신설 요구에 직접적인 답은 피한 채 의대 신설 시 대규모 투자와 10여 년 이상 장기 지원이 필요하다는 신중한 입장을 내보였다.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북도 국립의과대
김원정 기자24.11.2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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