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상근감사가 나원균 대표 등 고소에…"악의적 음해"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동성제약이 최근 회사 상근감사가 임원진을 고소한 건에 대해 악의적 음해란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횡령·배임혐의 발생 사실을 알렸다. 회사 감사가 나원균 대표와 등기임원 2인을 고소한 건이다. 동성제약은 27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고소는 회사 단순 선급금 계정과목 특정시점 합산액을 전부 횡령배임액으로 고소한 사실관계와 회계적 실체를 무시한 주장에 불과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고소인 측이 주장하
조후현 기자25.06.27 10:30
동성제약, 오너 경영 승계 가속화…나원균 대표 영향력↑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동성제약이 최대주주 특수관계자 간 지분 거래로 오너 경영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주요 직책에서 성과를 끌어낸 데 이어 주식 매수, 사업 자금 조달 등 움직임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이양구 전(前) 대표이사가 내달 3일부터 올해 3월 4일까지 30일간 동성제약 보통주 약 77만주를 4600원에 장외매도할 것이라고 3일 공시했다. 보통주 약 77만주(약 35억원)는 동성제약 전체 주식에서 2.94%다
문근영 기자25.01.06 05:58
동성제약, 나원균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 개최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이 29일 동성제약 방학동 본사에서 신규 대표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 나원균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안정적 수익 창출 기반 마련 ▲질적 성장을 위한 인사 시스템 구축 ▲건강한 소통 문화 조성 세 가지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해 이익 창출을 최우선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신사업과 글로벌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임직원의 질적 성장을 위한 인사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리고 '시행 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존중하고 격려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진 사람'
최인환 기자24.10.29 11:14
동성제약, 오너 3세 나원균 대표이사 신규 선임
동성제약은 신규 대표이사로 오너 3세인 나원균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나원균 신임 대표이사는 1986년생으로 미국 에모리 대학교(Emory University)에서 응용수학과 및 경제학과를 복수전공하고, 이후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금융위원회 등을 거쳐 2019년 동성제약에 입사했다. 동성제약 입사 후, 국제 전략실에서 해외 사업을 총괄하며 미주,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매출을 2019년 기준, 불과 42억에서 5년 후 5배 규모인 약 200억으로 성장시켰다. 내년에는 250억 이상 달성할 전망으로, 이는 전체 매
장봄이 기자24.10.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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