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실 갑질의 대상 아냐"‥가정의학과醫, 양구군의장 난동 규탄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최근 강원도 양구군의 한 가정의학과 진료실에서 발생한 군의회 의장의 난동 사건에 대해,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가 "지역의료체계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사건은 진료 중 의학적 판단에 따라 정밀검사를 권유받은 양구군의회 의장이 이를 거부하고 의료진에게 폭언을 퍼부으며 고성을 지른 것에 더해, 대기실과 SNS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데서 비롯됐다. 특히 그는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보건소장을 호출하는 등 권위적인 행보까지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의학과의사회는 이를 단순 민원인의 감정
박으뜸 기자25.07.11 12:08
의협 "강릉 응급실 흉기 난동,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처벌해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강릉의 한 응급실에서 발생한 의료진 폭행사건과 관련해 "의료진에 대한 폭력은 중범죄로, 정부와 사법당국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5월 11일 새벽 3시경, 강릉의 모 병원 응급실에서 환자가 의료진에게 커터칼을 휘두르며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의료진은 치료를 거부당한 환자의 돌발적 행동에 직면해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피하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의 미흡한 대응으로 사태가 더욱 악화됐다. 병원 측 설명
박으뜸 기자25.05.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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