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난자 염색체 이상 메커니즘 규명
日 연구팀, 쥐 실험결과 공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노화함에 따라 난자의 염색체 이상이 생기는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일본 이화학연구소 연구팀은 노화한 난자는 형성될 때 특정 부위에 작은 염색체가 모이고 강한 힘으로 끌어당겨 조기에 분리되면서 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쥐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사람에서도 노화함에 따라 난자의 염색체 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운증후군이나 유산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연구성과로 주목된다. 연구논문은 미국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게재됐다. 난자는 난소 속 난
이정희 기자24.07.19 09:06
난자·정자 전 세포 iPS세포로 다량 제작
日 연구팀, 불임과 유전병 치료법 활용 기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사람의 iPS세포로 정자나 난자가 되기 전 세포를 다량으로 만드는 기술이 개발됐다. 일본 교토대 연구팀은 세포 수를 100억배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늘리기 때문에 시험관 속에서 정자와 난자를 만드는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연구가 더욱 진행되면 피부나 혈액 등 신체 일부로부터 정자나 난자를 만들어 수정시키는 일도 기술적으로는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자와 난자가 생기는 기초적 메커니즘 규명과 불임과 유전병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이정희 기자24.05.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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