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라자', T790M 음성 뇌 전이 폐암 표준요법 자격 충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지난해 1월, 국내에서 3세대 EGFR TKI(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전까지 대다수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에는 1세대 또는 2세대 약제가 사용돼왔다. 하지만 1·2세대 약제는 '뇌혈관장벽(BBB)' 투과율이 낮아 뇌 전이에는 효과가 제한적이었다. 이에 전신 병변은 안정적이지만, 뇌로만 국한돼 병이 진행되는 환자가 상당히 많았다. 결국 1·2세대 약제를 활용한 1차 치료에 실패한 환자 중 일부에게선 내성 인자인 'T790M' 변이가 발현하는데,
이정수 기자25.04.28 05:58
'엔허투', 뇌 전이 관계없이 유방암 환자 삶의 질 유지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항체-약물 접합체(ADC) 항암제 '엔허투(트라스트주맙 데룩스테칸)'가 유방암 치료에서 임상적 가치를 또 다시 증명했다. 뇌 전이 여부와 관계없이 엔허투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건강 관련 삶의 질(HR-QoL)과 신경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2024 샌안토니오 유방암 학술대회(SABCS 2024)'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다이이찌산쿄 ADC 항암제 엔허투 DESTINY-Breast12 임상 3상 결과가 발표됐다. 앞서 DESTINY-Breast12는 지난 9월 유럽종양학회(E
최성훈 기자24.12.1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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