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이준성 교수, 대한간암학회 회장 취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준성 교수(내과)가 2025년 대한간암학회 정기 총회에서 제27기 대한간암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이다. 이준성 회장은 소화기내과를 전공해 간암, 간염 및 간경변증 분야에서 많은 임상 경험과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대한간암학회는 국내 사망률 2위인 간암 정복을 위해 지난 26년간 다학제적 협력과 연구, 학회지의 국제화 추진, 국내 간암환자의 대규모 데이터 구축, 간암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교육, 연구비 지원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수행해 왔다. 더불어 해외 유수의
박으뜸 기자25.07.01 12:36
중앙대병원 이한아 교수, 대한간암학회 '젊은연구자상' 수상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한아 교수가 5월 2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The Liver Week 2025' 학술대회에서 대한간암학회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한간암학회 '젊은연구자상'은 간암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한 만 40세 미만의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향후 간암 치료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이끌 차세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중앙대병원 이한아 교수는 '중간 병기 간세포암 환자 중 수술로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 환자군의 규명(Identification
박으뜸 기자25.06.26 11:03
서울성모병원 한지원 교수, 대한간암학회 학술상 수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한지원 교수는 최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간질환 국제학술대회 'The Liver Week 2025' 및 대한간암학회 총회에서 '2025년도 학술상(기초중개연구·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와 함께 수행한 간세포암종 면역항암치료 바이오마커 연구의 탁월한 성과가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연구에서는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병용 면역항암치료 후, 비침습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T세포의 변화를 분석해
박으뜸 기자25.06.26 10:59
칠곡경북대병원 이유림 교수팀, 대한간암학회 '최우수 구연상'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유림(사진) 교수팀이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대한간암학회 제19차 정기 학술대회에서 '조직 및 혈청 유래 세포외소포체 miR-1290를 이용한 간세포암종의 진단 및 진행 예측 바이오마커 연구'를 주제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이유림 교수와 경북대학교병원의 허근, 박수영, 탁원영 교수가 한 팀을 이루어 진행하였으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김대수, 손미영, 조현수, 한태수 박사도 공동으로 참여하여 수행하였다.
최봉선 기자25.04.21 12:25
대한간암학회, 4일 학술대회 개최…간절제술·간조직검사 다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간암학회는 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Through Evidence, Moonshots for Liver Cancer'를 주제로 '제19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한간암학회는 4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정기학술대회 취지와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대한간암학회 정기학술대회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간암의 최신 연구와 치료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회는 의료계 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간암 치료 분야에 선도적인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
이정수 기자25.04.04 12:57
대한간암학회, '한국인 간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발간
대한간암학회는 대한민국 간암의 현황을 집대성한 백서 '한국인 간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간암은 대한민국 전체 암종 중 7번째의 높은 발생률을 갖고 있으며, 암 사망 원인으로는 두 번째, 40-50대에서는 한국인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대한간암학회에서는 간암에 대한 적절한 검진, 정확한 진단, 최선의 치료법에 대해 국민에게 알리고, 다가올 미래의 변화를 예측해 간암 극복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실정에 부합하는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백서를 발간했다.
이정수 기자24.10.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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