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품, 자동화·라인 증설에 실적 성장세…배당 확대도 순항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대한약품이 자동화 설비 확충과 생산라인 증설에 힘입어 올해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업계는 수액제 및 앰플제 실적이 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 수익성 개선과 배당 확대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2일 LS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대한약품이 올해 예상 매출액 2106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력 품목인 기초수액과 영양수액을 중심으로 꾸준한 매출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앰플제 실적도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인환 기자25.07.02 12:00
대한약품, 실적 성장 이어가나…매출원가율·판관비율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대한약품이 올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이 회사가 매출원가율과 판매 및 관리비율을 낮추거나 예년과 비슷하게 유지하며 수익성에 집중할 것으로 분석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한약품 올해 연간 매출액(개별 재무제표) 전망치는 2113억원이다. 처음으로 2000억원 고지를 밟은 전년(2042억원)과 비교 시, 3.5%(71억원)가량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상인증권은 자사 리서치센터 자료를 근거로 대한약품 올해 영업이익을 405억원
문근영 기자25.06.09 11:55
3세 경영 2년차 돌입한 대한약품, 연 2000억원대 올라설까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대한약품이 수액 제품 등 주요 품목 성장세를 기반으로 영업실적을 늘렸다. 취임 2년 차인 이승영 대표가 대한약품 연간 매출액을 2000억원으로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대한약품 올해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549억원, 108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509억원, 98억원 대비 7.7%, 10.2% 증가한 수치다. 누계 영업실적은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대한약품은 분기 보고서를 통해 지난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매출액&mi
문근영 기자24.11.19 11:57
'수액제' 주력 대한약품, 2분기 의료공백 영향 불가피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대한약품이 2분기 실적에서 의료파업 영향을 직접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매출 70% 이상이 수액제 제품에서 비롯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발행된 대신증권 기업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약품은 2분기 매출액 490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졌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14% 감소한 수치다. 기존 추정치에서도 소폭 조정됐다. 우선 국내 병원의 파업 장기화에 따라 매출 추정치가 하향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병원 파업 장기화에
장봄이 기자24.08.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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