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국내 첫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 출시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셀트리온제약(대표 유영호)의 골다공증 치료제 '스토보클로(성분명: 데노수맙)'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출시를 통해 대웅제약과 셀트리온제약은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토보클로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프롤리아'의 국내 1호 바이오시밀러로,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osteoclast)의 활성을 억제해 골흡수를 막고 골밀도를 증가시킨다. 이를 통해 폐경 후 여성의 골 손실을 방지하고 골절 위험을 낮추며, 암 환자에서는 뼈 전이를 억
최봉선 기자25.03.19 08:06
셀트리온제약, 데노수맙 시밀러 스토보클로·오센벨트 국내 판매 개시
셀트리온제약은 골 질환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오센벨트'의 국내 판매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토보클로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및 남성 골밀도 증가 등, 오센벨트는 암 환자의 골 전이로 인한 골격계 합병증 예방 및 골 거대세포종 등에 각각 적응증을 갖고 있는 동일성분의 치료제다. 국내에서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기준 2023년 프롤리아가 약 1511억원, 엑스지바가 약 105억원 규모 등 총 1616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최인환 기자25.03.18 09:05
셀트리온, 데노수맙 시밀러 '스토보클로'・'오센벨트' 국내 첫 동시 허가
셀트리온은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 치료를 위한 프롤리아(PROLIA, 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STOBOCLO, 개발명: CT-P41)'와 암 환자의 골 전이 예방을 위한 엑스지바(XGEVA) 바이오시밀러 '오센벨트(OSENVELT, 개발명: CT-P41)'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를 동시에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롤리아와 엑스지바는 동일한 주성분으로 각각 골다공증 치료제, 암환자 골 전이 합병증 예방 치료제로 허가된 약물이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
최인환 기자24.11.22 09:19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의료계, 복지부 장관 하마평에 "전문성·소통·사태해결 있어야"
2
동성제약 대표이사·등기임원 횡령 의혹…경찰에 고소장 제출
3
보건복지부 1차관에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 임명
4
대원제약, R&D 투자 지속…신약 공동개발로 성장 기반 확장
5
"다 같은 로봇 수술이 아니다…단일공 방식이 비용 효과적"
6
유한양행, '디지털 헬스케어'로 시너지 모색…사업 협력 주목
7
비급여 급여化 담긴 '관리급여' 시행방침 여전…政-醫 시각차
8
"린버크, 건선성 관절염 환자 위한 효과적인 경구 치료 옵션"
9
동아에스티, 자회사와 'R&D-사업다각화' 시너지 본격화
10
'코리아 패싱'에 막힌 뇌전증 치료‥국내 제약사가 돌파구로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