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CT·MRI 환자안전 위협…차등수가 도입 필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노후화된 특수의료장비가 환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CT와 MRI, 유방촬영장비 등 주요 영상진단 장비의 상당수가 10년 이상 사용된 노후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보험수가 체계가 단일 구조로 운영돼 의료기관이 장비를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유인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장비 사용 연수와 사용량에 따라 차등 수가제를 도입해 최신 장비 도입과 관리 강화를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9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환자안전과 의료 질 제고를 위한 노후 특수의료
김원정 기자25.08.29 12:15
'바이탈케어' 도입 병원서 코드 블루 발생률 25% 감소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대표 김광준)는 자사의 환자 상태 악화 예측 AI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가 병원 내 코드 블루(Code Blue) 발생률을 약 25% 감소시켰다는 임상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의료정보학 분야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JMIR Medical Informatics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예수병원에서 수집된 총 30,785명의 입원 환자의 전자의무기록(EMR)을 활용해 바이탈케어 도입 전후 총 17개월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후향적 실사용 연구다. 연구에
최성훈 기자25.08.27 09:26
폐동맥고혈압치료제 도입·급여화 제기…政 재정·형평성 강조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희귀질환인 폐동맥 고혈압 환자들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에포프로스테놀의 패스트트랙 도입과 급여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 조기진단과 전문적 치료환경 조성을 위한 전문센터 설립 필요성도 제기됐다. 하지만 정부는 재정 부담과 형평성 등을 고려해 다각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국회의원회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폐동맥 고혈압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은 의견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원회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폐동맥고혈압은 일반 국민들은 다소 생
김원정 기자25.08.27 05:57
휴런,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본사 방문... 뇌졸중 AI 도입 협력
휴런(대표: 신동훈)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 관계자와 의료진이 본사를 방문해 뇌졸중 AI 솔루션의 우즈베키스탄 도입 가능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과학·교육·혁신부서장 이스마일로프 우크탐 사파예비치(Ismailov Uktam Safaevich)와 타슈켄트 소아의학 연구소(Tashkent Pediatric Medical Institute) 응급의학과장, 샤리포프 알리셰르 미르카미도비치 (Sharipov Alisher Mirkhamidovich) 교수가 함께했
최성훈 기자25.08.26 08:46
재즈 파마슈티컬스, 뇌전증 치료물질 'SAN2355' 도입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아일랜드 재즈 파마슈티컬스가 덴마크 사니오나(Saniona)와 전임상단계의 뇌전증 치료물질 'SAN2355'를 둘러싼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 재즈는 20일 SAN2355의 개발·제품화에 관한 전세계 독점적 권리를 취득하는 대가로 4250만달러의 선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에 따르면 사니오나는 최초 1상 임상시험 진입 시 750만달러를 포함해 최대 1억9250만달러의 개발 및 규제상 성과금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최대 8억달러의 상업적 성과금과 향후
이정희 기자25.08.22 11:15
건국대병원, 5세대 다빈치 로봇수술기 도입 예정
건국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5세대 다빈치 로봇수술기(DV5)를 8월 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봇수술센터는 이달말 5세대 다빈치를 도입하고 9월 중 실제 수술에 활용할 계획이다. 5세대 다빈치는 기존 4세대 다빈치 Xi의 고기능 설계를 기반으로 약 150가지 이상을 개선했다. 집도의는 최신 수술 컨트롤러인 '포스 피드백(Force Feedback)' 기술을 통해 기기가 조직을 밀고 당기는 힘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으며, 힘의 민감도 측정이 가능해 수술 중 조직에 가해지는 힘을 조절할 수 있다. 이는 조직에 발생할 수 있는 외상을
김원정 기자25.08.22 11:13
건국대병원, CT 소마톰 엑시드와 MRI 마그네톰 비다 도입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는 기존 CT를 소마톰 엑시드(SOMATOM X.ceed)로 교체하고 MRI 또한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로 교체했다. 소마톰 엑시드는 기존 장비 대비 2배 향상된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며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 검사기능으로 더 신속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해 환자들이 불필요한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을 막는다. 마그네톰 비다는 바이오매트릭스라는 새로운 개념의 기술을 통해 MRI 촬영에 한계점을 극복해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검사를 가능하게 했다. 바이오매트릭스 센서를 통해 촬
김원정 기자25.08.20 09:35
산텐, 中 레미젠 안과질환 치료물질 도입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산텐제약은 19일 중국 레미젠(RemeGen)이 개발하고 있는 항VEGF/FGF 이중특이성 융합단백질 'RC28-E' 유리체 내 주사제에 관한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산텐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본토,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11개 지역에서 이 약물을 개발·제조·판매하는 독점적 권리를 취득했다. 단 대상지역에 일본은 포함되지 않는다. 산텐은 일시금으로 2억5000만위안을
이정희 기자25.08.20 09:05
의사 10명 중 9명 "AI 사용해봤다"…병원 내 도입률은 20% 미만
의사 10명 중 9명은 인공지능(AI)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으며, 특히 30대 의사층은 평균 2개 이상 AI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의료기관 시스템에 도입해 사용 중인 비율은 20% 미만이었으며, 주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진단계열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의사 커뮤니티 플랫폼 메디게이트(Medigate)가 의료 AI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진단하기 위해 의사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생성형 AI 도구의 확산과 의료기관
최성훈 기자25.08.13 17:42
이대목동병원, 국내 최초 AI 부정맥 진단 솔루션 '맥케이' 도입
일상생활 중 갑자기 가슴 두근거림을 느낀 A씨, 불안한 마음에 병원을 찾아 심전도 검사 등 관련 검사를 시행했지만, 원인을 찾아내지 못했다. 답답한 마음에 A씨는 이대목동병원을 찾았고, 맥케이(Mac'AI) 검사를 통해 부정맥을 진단받아 치료에 나섰다.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는 지난 7월 1일부터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부정맥 예측 솔루션인 '맥케이(Mac'AI)'를 도입해 부정맥 진단 및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부정맥은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게 뛰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천의 얼굴'이라고 불릴 만큼 그 종류와 증상이 다양하다. 성
박으뜸 기자25.08.12 11:39
신장투석 환자 급증‥"환자등록제 도입해 국가 통합 관리 필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고령화와 만성질환 확산으로 신장투석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국가 차원의 '환자등록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말기신부전 환자는 장기간, 반복적인 치료가 필수적인 만큼 개별 기관을 넘어선 통합 관리체계가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이라는 주장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간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중증도 보정 모형 개선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상 연령 구간에서 말기신부전 환자는 2012년 대비 2021년 187.5%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혈액투석 총 진료비는 1
박으뜸 기자25.08.11 11:50
동국생명과학, MRI 조영제 CAPA 확대 본격화…핵심 장비 도입
국내 최고 조영제 전문 기업 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박재원)이 안성공장 내 MRI 조영제 생산설비(CAPA) 확대를 위한 핵심 제조 장비 도입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장비 도입은 지난 7월 발표한 약 170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 계획의 후속 조치로, 조영제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약 3배 이상 확대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이다. 특히 5ml 소용량부터 500ml 대용량까지 다양한 제형의 조영제 제품 생산이 가능한 맞춤형 설비가 선제적으로 발주되었으며, 생산의 효율성과 품질을 모두 고려한 첨단 충전라인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도
최봉선 기자25.08.06 10:33
"뇌졸중 치료 환경 개선, 3세대 혈전용해제 조기 도입해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정은경 제56대 보건복지부 장관이 후보자 당시 청문회 서면질의에서 심뇌혈관 환자 관리에 대한 노력을 언급했던 것을 두고, 제약업계에서도 3세대 혈전용해제 조기 도입 등 뇌졸중 치료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앞서 정 장관은 후보자 인사청문회 서면질의에서 서미화 의원으로부터 '심뇌혈관관리 관련 골든타임 내 병원 도착 비율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적절한 치료율에 대한 평가 및 계획 수립 필요성, 신속한 병원 이송을 위한 실무 조정 담당 부서 지정 등에 대한 입장'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정 후
조해진 기자25.08.05 11:59
'프리베나20' NIP 도입…소아 무료 접종 10월 시작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2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20'이 10월 1일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돼 영유아 대상 무료 접종이 가능해졌다고 5일 밝혔다. 4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라, 오는 10월 1일부터 국내 생후 2개월 이상 소아청소년은 가까운 병의·원에서 프리베나20을 무료로 총 4회(2, 4, 6개월에 3회 접종, 12~15개월에 추가 1회) 접종할 수 있다. 건강한 소아는 기존과 동일하게 생후 2, 4, 6개월에 총 3회 접종한 후 12~15개월에 1회 추가 접종을 실시하며,
조해진 기자25.08.05 09:55
전공의 수련, 행정업무 비중 상당…수련평가기구 도입 시급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전공의들이 다양한 임상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한 채 전문의를 취득하는 현실을 개선하려면, 수련과정 전반에 대한 구조적인 평가·감독 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교육과 수련을 받아야 할 전공의들이 행정 업무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소모하면서 본연의 임상 수련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기존 수련환경 평가를 담당하고 있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수평위)를 보건복지부, 대한병원협회로부터 독립된 기구로 개편하고, 전공의 위원의 참여 비율을 과반 이상으
김원정 기자25.08.01 11:48
한미그룹 '주식 기반 성과 보상제' 도입…글로벌 수준 보상체계 구축
한미그룹이 새로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수준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보상체계 개편에 나선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임직원에게 실질적인 주인의식을 부여하고, 회사의 중장기 목표 달성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임직원 대상 '주식 기반 성과 보상제도'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고, 글로벌 수준의 성과 보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회사의 전략적 결정으로, 이를 통해 임직원에게
최봉선 기자25.08.01 08:24
대개협, 공공 전자처방전 도입 반대 "의료 본질 훼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개원의협의회가 공공 전자처방전 전달 시스템 도입을 정면 비판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대개협은 성명을 통해 최근 비대면 진료 확대와 함께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관련 의료법 개정안에 강한 우려를 표하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정책이 국민 건강 증진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의료의 본질을 훼손하고 환자에게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안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전자처방전 시스템은 환자의 민감 정보를 중앙 서버에 저장하고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해킹이나 시스템
박으뜸 기자25.07.31 15:32
내과醫 "공적 전자처방전 도입 강행은 의료 본질 훼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내과의사회가 국회에 발의된 '공적 전자처방전 시스템' 도입 법안을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개인정보 유출 위험, 진료 지연, 대체조제 남용, 처방권 침해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의료 본질 훼손"이라고 규정하며, 즉각적인 입법 중단을 요구했다. 내과의사회는 28일 성명서를 통해 "서영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현장의 현실을 외면한 채 특정 직역의 편의만 고려한 제도"라며 "의약분업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도"라고 비판했다. 개정안에 담긴 공적 전자처방전 시
박으뜸 기자25.07.28 15:30
비씨월드제약, 'AI 솔루션' 도입…디지털 업무 혁신 본격화
비씨월드제약은 전사 업무에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자동화 솔루션 '웍스AI'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 혁신을 본격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AI 도입은 제약업계 전반에 걸친 AI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흐름과 맞닿아 있다. 반복적이고 소모적인 사무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임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전략적 결정의 일환이다. 비씨월드제약 관계자는 "AI 기반의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회의록 정리 등의 자동화를 통해 업무 피로도를 줄이는 동시에 생산성과 속도 모두에
최인환 기자25.07.22 09:32
한양대병원, 차세대 심방세동 치료 '펄스장절제술' 도입
한양대학교병원은 차세대 심방세동 치료 기술인 '펄스장절제술(Pulse Field Ablation, 이하 PFA)'을 성공적으로 임상에 도입하고 연속적으로 시술에 성공했다. 기존 고주파나 냉각 방식과는 차별화된 이 신기술은 치료 효율성과 환자 안전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부정맥 치료의 새로운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PFA'는 고강도 전기장을 이용해 심장 조직 내 세포막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기술이다. 기존 고온(고주파)이나 극저온(냉각) 방식과 달리 식도, 신경, 혈관 등 주변의 비표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 시술 안전성이
박으뜸 기자25.07.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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