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 돌아온 동물대체시험법…대선 공약에 속도 기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으로 의지를 나타내면서 상임위와 법사위 등 법안 심사가 탄력을 받을 것이란 시각이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계속 심사가 결정된 동물대체시험법은 복지위로 다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된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조만간 복지위 차원에서 제명 변경에 대한 의견을 묻고 전체회의에서 다시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 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특히 부처간 이견으로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한 지난해와 달리, 이재명 대통
조후현 기자25.07.03 11:56
식약처 개발 동물대체시험법, 한국 최초로 ISO 국제표준 등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자체 개발한 동물대체시험법 '인체피부모델(KeraSkinTM)을 이용한 의료기기 피부자극시험법'이 지난 14일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표준으로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시험법은 평가원 소속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가 2019년부터 연구한 결과 개발된 시험법으로, 국내 개발 '인체피부모델(KeraSkinTM)'을 이용해 의료기기의 피부자극을 평가하는 시험법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기준으로 한국에서 개발된 동물대체시험법 가운데 ISO
문근영 기자25.05.22 09:29
"동물실험 줄이자"…국내외 기업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행보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근 동물대체시험법 도입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국내외 기업들이 여러 대체 시험법들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분야 관계자들이 모인 '2024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 마지막 개최일인 6일에는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에서의 동물대체시험법 도입 동향' 포럼이 마련돼 국내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에서의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오후 연자로 나선 김세나 휴젤 이사는 '국내 산업계에서 바라보는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시험의 동물대체시험법 적용에 대한 관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조해진 기자24.09.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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