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회 "농림부의 약국 동물약 판매 금지 조치 강력 반대"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약국 내 동물용 의약품 판매 금지 시도를 규탄했다. 한약사회는 입장문에서 "동물약국의 동물용 의약품 판매 금지 조치는 보호자들에게 불필요한 진료비 부담과 의료 공백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일부에서 제기된 동물약국의 동물용 의약품 오남용 문제는 '동물용 의약품이 인체 치료에 효과적이다'는 잘못된 의약 정보에서 비롯된 문제로, 이는 약국 개설자의 판매 행위와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약사회는 "약국 개설자에 의해 오남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농림부
조해진 기자25.02.28 01:53
권영희 후보 "동물약국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 약속"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28일 "약국의 인체용 전문의약품을 동물병원에 판매하는 경우 전산 보고토록 하는 약사법 개정안의 법사위 통과를 환영하며, 본회의에서도 문제없이 통과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물약사는 약사직능의 한축으로 자리 잡았다. 동물 의약품에 대한 약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동물약국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정책 추진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최근 약사와 동물약국의 연관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대되며, 반려인구 1500만 명 시대에 동물약국의 활성화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긍정적
조해진 기자24.11.28 17:15
서울시약, 반려동물 보호자 대상 설문조사 "동물약국 접근성 확대 요구"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9월 29일 열린 '2024 건강서울 페스티벌' 행사 중 동물약국 부스를 방문한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총 361명의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설문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권영희 회장은 "설문에 참여한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넥스가드 스펙트라 등 특정 동물약품이 동물병원에만 독점적으로 공급되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며 "동물보호자들이 동물약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정부 차원의 조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회장은 "동물
조해진 기자24.10.15 19:27
펫팜, 동물약국 회원 5000개 돌파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펫팜(대표 윤성한)은 자사 B2B 몰에 동물약국 등록 회원약국이 누적 5000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서비스를 출시한 펫팜은 1년 만에 회원약국 1000개를 돌파한 바 있다. 지난해 회원약국 3000개를 돌파했으며, 올해부터는 달마다 250개씩 회원약국이 늘어나고 있다. 그 결과 이번 달 20일 기준으로 회원약국이 5000개를 돌파했으며, 연말 기준 6000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성장 비결로 펫팜은 자사 B2B 몰에 등록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꼽았다. 현재 펫팜에는 광동
조해진 기자24.08.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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