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업무효율화 지원 생성형 AI '엘사' 도입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FDA는 3일 직원의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툴인 '엘사'(Elsa)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엘사는 기관의 기능을 근대화하고 AI 능력을 활용해 미국 국민에 대한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무엇보다 모든 직원의 퍼포먼스와 잠재능력을 향상시켜 최적화할 것것으로 기대된다. 엘사의 활용방법이 이해되면 개발팀은 기능을 추가해 직원과 기관의 요구에 부합해 성장시킬 수 있다. FDA측은 엘사의 도입을 예정보다 빨리 앞당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엘사는 보안성이 높은 'GovC
이정희 기자25.06.05 08:59
"서면 대체 이사회 무효"…마퇴본부 지부 및 약사회 협의회 성명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하 마퇴본부)가 최근 이사회 의결을 서면으로 대체한 것에 대해 마퇴본부 14개 지부 및 대한약사회 16개 시·도 약사회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7일 서면 대체 이사회 결의 무효화를 주장하며 이사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협의회는 ▲서면 대체 이사회 결의 무효화 및 관련 절차 책임 공식 사과 ▲현 이사장의 절차적 책임질 것 ▲정상적인 절차에 따른 대면 이사회 개최해 합법적 조직운영 재개 등을 요구했다. 다음은 협의회의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한국마약퇴치 운동본부 서면
조해진 기자25.05.27 18:53
SK바사, 모더나 mRNA 특허독점 무효화‥2년만에 승소 쾌거
국제기구와 함께 개발중인 mRNA 백신의 임상 1/2상에 돌입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기업의 특허장벽까지 허물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인 모더나의 '변형된 뉴클레오사이드, 뉴클레오타이드 및 핵산 및 이들의 용도' 특허에 대한 무효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에 특허 등록된 mRNA 제조 기술은 모더나의 용도 특허가 유일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3년 해당 특허에 대한 무효소송을 제기, 약 2년간의 심리 끝에 지난달 특허심판원으로부터 정정 적법성, 우선권, 진보성 모두가 인정
최봉선 기자25.04.23 08:09
동아쏘시오홀딩스, 스마트 업무효율 개선 'WE UP!' 실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스마트 업무 효율 개선 'WE UP!'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WE UP!은 Work Efficiency UP의 줄임말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비효율적인 업무 과정이 임직원의 몰입과 행복감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다는 조직문화 진단 결과를 토대로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해 WE UP!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 WE UP! 프로그램 첫번째 일환으로 공용 파워포인트(PPT) 템플릿을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자체 설문조사 결과
장봄이 기자25.03.25 09:20
'윤석열표 의대증원' 원천무효…'의료개악' 수습 시급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대교수들이 윤석열표 의대증원은 원천무효이며, 의료개혁을 빙자한 의료개악을 멈추고 의대정원 증원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를 위해 국회와 정부는 의대 입시 선발절차를 일시 중단하고, 의대 총장·학장·교수들과 함께 논의를 통해 대책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각 대학별 교육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수시 및 정시 모집 인원 감축 조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의비는
김원정 기자24.12.16 10:48
서울시醫 황규석 "의협 부회장 면직 원천무효" 반박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이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면직 처리에 대해 원천무효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서울시의사회는 19일 성명서를 내고 의협 집행부 면직 결정 정정을 요구했다. 앞서 임현택 전 의협 회장 직무대행 집행부는 지난 18일 황 회장을 의협 부회장에서 면직시켰다. 사유로는 42대 의협 부회장으로 집행부 일원임에도 회장 불신임을 주도했다는 점을 들었다. 반면 황 회장은 원천무효를 주장했다. 부회장 면직에 관한 사항은 의협 정관에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집행부가 근거로 든 정관 10조와 11조에 따른 면
조후현 기자24.11.19 19:38
한미약품 "계열사 대표 직위 강등은 원천 무효사유 또는 위법"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한미약품이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이사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의 사장 직위를 전무로 강등한 것과 관련해 즉각 반발했다. 한미약품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직위 강등은)아무런 실효성이 없으며 오히려 원칙과 절차 없이 강행된 대표권 남용의 사례"라며 "지주사 대표의 인사 발령은 모두 무효이고, 박 사장의 대표로서 권한 및 직책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어 "그동안 인사 및 법무 업무는 지주회사가 이를 대행하며 계열사로부터 일정 수준의 수수료를 받아왔다"며 "계열사 대표가 이를
장봄이 기자24.08.29 17:52
5형 일본뇌염바이러스, 치명율 높고 기존 백신 무효
국내 유행하는 5형 일본뇌염바이러스가 3형 일본뇌염바이러스보다 높은 치명율을 보이고 기존 백신이 무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서상욱 교수(교신저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와 이아라 박사(제1저자) 연구팀이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5형 일본뇌염바이러스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5형 일본뇌염바이러스는 2010년부터 한국에서만 보고되고 있는 신종 바이러스다. 아직 다른 나라에서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과거 말레이시아와 중국에서 분리된 바이러스와 유사한 것
조후현 기자24.08.05 11:51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한성존 대전협 비대위원장 "9월 수련 전 협상 진전 기대"
2
대웅제약 투자 늘리는 국민연금…최대 지분율 기록
3
보로노이, 'VRN11' 임상 성과 가시화…안전성·효능 동시 입증
4
"거점 병원 연계 통해 CAR-T 치료제 접근성 강화해야"
5
사직 전공의들 "수련 재개 조건은 윤 정부 의료정책 재검토"
6
유한양행 안티푸라민, 허가 품목 19개로 늘어…성분·제형 변화
7
政, 제약·기기 '지출보고서' 제출·관리 고도화…내년 윤곽 전망
8
김민석 총리, 의협·전공의·의대생 대표와 만나…의정갈등 풀까
9
대원제약, OTC 성장세 속 '콜대원 키즈' 라인업 강화
10
한국에자이, 지난해 경영실적 반등…'레켐비' 성장세 기대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