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경방광 단일공 로봇수술 안전·효용성 입증
최근 70대 A씨는 정년퇴임 후 잦은 배뇨와 절박뇨로 일상에 불편을 겪었다. 바쁜 직장 생활로 비뇨의학과 진료를 미뤄오던 그는 증상 악화 후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전립선암 2기 진단을 받았다. 과거 복부 수술 이력이 있어 수술에 대한 부담이 있었지만, 단일공 로봇 경방광 전립선 적출술을 통해 암 제거와 요실금 회복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설명을 듣고 수술을 결정했다. 수술 직후부터 기저귀 착용 없이 회복했으며, 현재는 건강을 되찾아 추적 관찰만 남았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새로운 전립선암 수술법이 기존 수술대비
박으뜸 기자25.08.27 15:32
'파드셉+키트루다' 방광암 효과 입증
화이자-아스텔라스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파드셉'(Padcev, enfortumab vedotin-ejfv)과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 병용요법이 시스플라틴 기반 화학요법에 적합하지 않은 근육 침습성 방광암(MIBC) 환자의 생존율을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와 아스텔라스는 이 요법을 수술 전과 수술 후 치료로 현 표준치료인 수술 단독요법과 비교평가한 3상 임상시험(EV-303 시험)에서 무진행 생존기간이라는 1차 평가항목을 달성하고 전체 생존기간과 병리학적 완전주효율
이정희 기자25.08.14 09:24
임핀지, 근육 침습성 방광암 치료의 수술 전·후 보조요법 승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자사의 면역항암제 임핀지(더발루맙)가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육 침습성 방광암 환자 대상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허가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임핀지는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근육 침습성 방광암 치료에서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승인 받은 면역항암제가 됐다. 구체적인 허가사항은 '근육 침습성 방광암 환자의 치료로서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임핀지와 시스플라틴 및 젬시타빈 병용요법 및 연이어 근치적 방광 절제술 후 보조요법으로 임핀지 단독요법'이다. 방광암은 60대
조해진 기자25.08.04 16:01
스마트폰 방광암 조기진단 키트 개발…국제학계서 주목
고대안암병원은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 연구팀(강석호 교수, 심지성 교수, 노태일 교수, 윤성구 교수)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영도 박사 연구팀(정영도 박사, 이관희 박사, 금창준 박사 후 연구원, 염혜진 연구원)이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광암 진단 키트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침습적 검사 없이도 소변 샘플만으로 방광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Nature 자매지 Biomedical Engineering(IF 27.7, JCR 분야 0.4%) 7월호
이정수 기자25.07.30 10:23
J&J 젬시타빈 방출 방광암 치료제 FDA 우선심사 지정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존슨앤존슨(J&J)의 신규 방광암 치료제 'TAR-200'이 미국 FDA로부터 우선심사대상으로 지정됐다. J&J는 17일 FDA가 BCG 불응성 상피내암을 수반하는 고위험 비근침윤성 방광암에 대한 방광내 젬시타빈 방출시스템인 TAR-200의 승인신청과 관련해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신청과 함께 제출된 2b상 임상시험(SunRISe-1 시험)에서는 82.4%의 완전주효율을 나타내고 완전주효를 달성한 환자의 52.9%가 적어도 1년간 암이 없는 상태를 유지했다.
이정희 기자25.07.18 09:14
엔진 방광암 치료제 '데탈리모진' RMAT 지정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엔진 홀딩스의 고위험 방광암 치료제 '데탈리모진'(detalimogene)이 FDA로부터 첨단재생의료치료제(Regenerative Medicine Advanced Therapy, RMAT) 지정을 받았다. 데탈리모진은 고위험이면서 BCG 불응성 비근육 침습성 방광암(NMIBC)으로 상피내암을 수반하는 환자 치료제로, 회사측은 RMAT 지정으로 FDA와의 조기협의, 지속적 심사 가능성, 우선심사 등 규제상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중증 질환에 대한 재생의료 치료법 개발과 심사를 신속화하기
이정희 기자25.06.26 09:52
유로젠 방광암 치료제 '저스두리' FDA 승인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유로젠 파마의 성인 재발성 저등급 중등도위험 비근육침습성 방광암(LG-IR-NMIBC) 치료제 '저스두리'(ZUSDURI, mitomycin)가 미국 FDA의 승인을 취득했다. LG-IR-NMIBC 환자는 미국에서 해마다 약 5만9000명 발생하고, 종양의 재발과 반복적인 수술처치에 직면해 있다. 저스두리는 LG-IR-NMIBC 치료에 최초로 FDA의 승인을 취득한 약물로 주목된다. 승인을 뒷받침한 3상 임상시험에서는 3개월 시점에 78%의 완전주효율을 나타내고 그 주효율의 79%가 12개월 후 완
이정희 기자25.06.13 09:15
한국머크 헬스케어, '방광암 바로 알기' 사내 캠페인 진행
한국머크 헬스케어(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5월 방광암 인식의 달을 맞아 직원 대상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방광암 바로 알기(Listen To Your Bladder)' 사내 캠페인을 지난 2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광암은 전 세계 발병 9위에 해당하는 암종이다. 방광암의 약 90%는 요로상피세포암으로, 첫 진단 단계에서 약 10~15%가 전이성 방광암으로 진단된다. 전이성 방광암은 5년 생존율이 9%에 불과해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국내의 경우 남성 발생률이 여성보다 4배 높으며 전체 환자의 85.5%가 65세
조해진 기자25.05.30 10:33
AZ '임핀지' 방광암 치료제로 FDA 승인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Imfinzi, durvalumab)가 31일 근육침습성 방광암(MIBC)의 주술기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취득했다. FDA의 승인은 3상 임상시험(NIAGARA 시험) 결과를 근거로 이루어졌으며 이 시험에서 임핀지는 화학요법 단독그룹에 비해 생존율을 큰 폭으로 개선시키고 질환재발위험도 낮춘 것으로 확인됐다. 1000명 이상이 참여한 NIAGARA 시험에 따르면 임핀지와 화학요법을 병용하고 수술 후 임핀지 단독요법을 받은 환자에서 질환의 진행 또는 사망위험은 32% 감소
이정희 기자25.04.01 09:22
고대구로병원, 방광염 재발 따른 불안감·우울증 연관성 확인
고대구로병원은 비뇨의학과 오미미 교수 연구팀이 재발성 방광염과 정신건강, 일상생활 간 영향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여성 2명 중 1명은 평생에 한 번 이상 방광염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3분의 1은 최소 한 차례 이상의 재발을 겪는다. 갑작스러운 방광염의 재발은 자존감 저하나 우울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연구팀은 2018년 4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고대구로병원을 방문한 재발성 방광염 성인 여성 11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재발 횟수와 질병 지속 기간이 불안(STAI
이정수 기자25.03.06 19:35
소변 검사로 방광암 조기 진단 'DNA 메틸레이션 검사'
방광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암이 진행된 후에는 방광 절제술 또는 전신 항암 및 면역치료가 필요하다. 방광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 방광 내시경 검사가 표준 검사로 활용되고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특히 성인 남성의 경우 검사 중 통증이 매우 심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방광경 외에 다른 보조 검사법은 정확도가 낮아 널리 활용되지 못했는데, 소변을 이용한 DNA 검사가 방광암 진단에 매우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정인갑 교수팀은 국내 10개 의료기관의 혈뇨 환자 1000여 명
조후현 기자25.02.05 10:35
소변 새는 방광질루, 공기주입술로 완치 가능성 높인다
길을 걷거나 운동을 할 때, 밤낮없이 일상생활 속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질환이 있다. 바로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방광질루다. 건강보험심상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 발생한 방광질루는 연평균 209건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방광질루는 병적인 상황으로 인해 방광과 질에 구멍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 때문에 방광에 찬 소변은 구멍을 통해 질로 흘러들어가 질 입구로 소변이 흘러나오게 된다. 성인의 경우 하루 평균 2~4리터의 소변이 생성되는 것을 감안하면, 방광질루 환자는 늘 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고려
이정수 기자25.01.23 10:57
'붉은 소변'에 화들짝…신장·요도·방광의 이상 신호
간혹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중 소변에서 피가 비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소변에 피가 살짝 비쳐서 붉게 보일 수도 있고, 피의 응고물이 떨어지기도 한다. 혈뇨는 소변에 비정상적인 양의 적혈구가 섞여 배설되는 것이다. 혈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성별, 연령대에 따라 혈뇨의 가능성이 있는 원인이 다를 수 있다. 혈뇨는 일반적으로 소변 색이 붉게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지만 소변색이 깨끗한 경우에도 소변 검사에서 적혈구세포가 검출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미세혈뇨라고 한다. 일시적인 혈뇨는 생리, 운동 및 외상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며 지
김원정 기자25.01.09 09:34
유로반트 과민성방광 치료제 '젬테사' FDA 승인
[메디파나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스미토모파마의 미국 자회사 유로반트 사이언스의 과민성방광 치료제 '젬테사'(Gemtesa, vibegron)가 FDA의 승인을 취득했다. 스미토모파마는 FDA가 젬테사를 양성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위해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가운데 절박성 요실금, 긴박뇨, 빈뇨 등 과민성방광 증상을 나타내는 남성환자에 사용하도록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을 뒷받침한 3상 임상시험(URO-901-3005 시험)에서는 양성 전립선비대증으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약 1100명으로 대상으로 젬테사와 위약 투여그
이정희 기자24.12.26 07:41
'임핀지' 근육침습성 방광암 FDA 신속심사 지정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Imfinzi, durvalumab)가 근육침습성 방광암(MIBC) 적응증으로 FDA에 승인신청이 접수되어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 임핀지의 MIBC 적응증 추가와 관련해 FDA는 처방약 유저피법(PDUFA)에 따라 내년 2분기 중에 최종 승인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광암은 환자의 약 4분의 1에서 종양이 방광 근육내벽에 침윤하는데, 이를 MIBC라고 한다. 표준치료에는 수술전 화학요법과 근치적 방광 전적출술이 있지만 방광 전적출술을 받은 환자라도 높은 비율로
이정희 기자24.12.09 11:17
방광암 최초 표적치료제 '발베사' 등장에 전문가들 기대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의료 전문가들이 요로상피암 최초 표적치료제 '발베사(얼다피티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FGFR 변이를 가진 요로상피암 환자에 대한 정밀치료가 이뤄질 거란 이유에서다. 한국얀센은 16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요로상피암 표적치료제 발베사의 최신 임상 데이터와 요로상피암에서 FGFR 변이 진단 중요성을 조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김인호 교수와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 김태정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발베사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에서 국내 최초로
최성훈 기자24.10.16 11:51
유방암부터 방광암 치료까지 새 이정표 세운 'ESMO 2024'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2024년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2024)'가 지난 17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암 학술대회인 ESMO 2024에서는 기존 표준 치료를 바꿀만한 다양한 임상 데이터들이 대회장을 수놓았다. 우선 MSD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는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에서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수술 전 화학요법 대비 전체 생존율(OS)을 개선한 최초의 면역항암제로 등극했다.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KE
최성훈 기자24.09.19 05:58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92개 제약바이오 상반기 평균 급여 3316만원…전년比 2.0% ↑
2
[제약공시 책갈피] 8월 4주차 - 종근당홀딩스·삼성바이오 外
3
"간납업체 갑질 끝장 보자"…의료기기 유통 개선 한목소리
4
환자 치료 지연 부르는 허가초과 심사‥'전문가 중심' 전환 요구
5
장애인 건강주치의제 7년째 시범사업…본사업 전환 안개속
6
지역의사제법안, 제2 의정갈등 우려에 발목…현실적 보완 관건
7
87개 제약·바이오, 상반기 R&D 인력 8188명…전년比 0.15%p↓
8
제약·바이오사 잉여금 54조 돌파…셀트리온 17.7조 '곳간 1위'
9
결국 시작된 '마운자로 마케팅'‥개원가, 비만약 경쟁 가열
10
상장 제약·바이오 77곳 中 48.05%, 상반기 이자보상배율 개선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