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협의회 "전공의 복귀, 정부가 실질적 명분 제시해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병원장협의회가 전공의와 의대생의 복귀를 위해 정부가 먼저 '명분'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전 정부의 강경 대응을 군사정권에 비유하며, 새 정부는 실질적인 단절과 원점 재검토를 약속함으로써 정상화의 물꼬를 터야 한다고 강조했다. 병원장협의회는 27일 성명서를 내고 "복귀의 문은 전공의와 학생이 여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먼저 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2024년 이전 우리나라 의료는 세계가 주목한 위대한 시스템이었지만 취약했던 의료 시스템의 민낯이 드러났고, 그 피해는 고스
박으뜸 기자25.06.27 14:35
대한병원장협의회 이성민 사무총장 부친상
대한병원장협의회 이성민 사무총장(전 대한의사협회 보험국장)의 부친 이무송 옹이 23일 향년 83세로 별세했다. ▲빈소 : 노원을지대학교병원장례식장 2호 ▲발인 : 2024년 12월 25일(수) 오전 6시 ▲장지 : 양주 하늘안 납골당 ▲연락처 : 이성민(010-6568-1728)
조후현 기자24.12.23 11:38
대한병원장협의회, 추계학술대회·정기총회 개최
대한병원장협의회는 지난 27일 '2024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장, 개원의, 봉직의 등 총 404명이 참석했다. 이상운 대한병원장협의회장은 "의료 시스템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병원들이 최선의 진료를 실현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환자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께 경의를 표하며, 이번 학술대회가 중소병원의 미래를 밝히는 열쇠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태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은 축사를 통해 "의료현장에 있어서 중소병원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중소병원들도
조후현 기자24.10.28 17:37
대한병원장협의회, 내달 27일 추계학술대회
대한병원장협의회가 내달 27일 서울특별시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 2층에서 '지역중소병원의 전문화 전략'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상운 대한병원장협의회장은 "예상치 않았던 폭풍이 의료 시스템을 흔들어, 우리나라 의료의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고, 최선의 진료가 소명인 병원들의 운신의 폭 또한 줄어들고 있다"며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서 주요한 생존 전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어려운 환국을 극복하는 열쇠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중소병원장 뿐만 아니라 일
조후현 기자24.09.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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