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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면역 메커니즘 연구 'ing'…"성장 중인 의사과학자"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이자 전 세계 인류 건강 실현을 목표로 하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국내 백신 학문과 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권위 있는 학술 단체인 대한백신학회에서 공동 제정한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젊은 의사과학자로서 아직 성장하는 단계인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연구하라는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한다." 백신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젊은 과학자를 발굴하기 위해 국제백신연구소(IVI)와 대한백신학회가 공동 제정한 '제1회 젊은과학자상'에 선정된 노지윤 고대구로병원
의료계, '전공의 수련환경혁신 지원사업' 실효성에 의문
[메디파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목표로 '2025년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 시행을 발표했지만, 의료계 일각에서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병원 내부 합의와 구체적 대책 없이 재정 지원에만 의존할 경우, 수련의 질적 향상보다는 내부 갈등을 키우고 형식적 운영으로 흐를 수 있다는 지적이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5년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에 35개 상급종합병원과 25개 종합병원을 합쳐 총 60개 수련병원이 선정돼 본격적인 수련환경 혁신을 시작한다
FDA, 해외 의약품 제조소 불시 검사 예고…대비 필요성↑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해외 의약품 제조소에 대한 불시 검사를 강화할 전망이다. 이에 미국향 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예고 없는 FDA 검사를 대비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12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마티 마카리 FDA 국장은 지난 4일 미국에서 열린 바이오 혁신 컨퍼런스에서 FDA가 해외 의약품 제조소를 검사하기 전에 예고하던 관행을 농담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해외 의약품 제조소가 미국 내 의약품 생산시설 대비 가벼운 검사 부하를 받았다며, 이런 이중 잣대를 종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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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조사처, 지방의료원 악순환 지목‥'국가 책임'에 초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국회입법조사처가 지방의료원을 둘러싼 구조적 위기를 정면으로 제기했다. 인력 유출과 재정 적자가 반복되는 현실에서, 국가가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여부를 올해 국정감사의 핵심 이슈로 끌어올린 것이다. 국회입법조사처의 '2025 국정감사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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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뇌전증 신약 '브리바라세탐'…대웅제약이 출시 채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선 볼 수 없었던 3세대 뇌전증 치료제 제네릭 출시에 대웅제약이 뛰어들었다. 회사는 특허만료가 되는 내년 2월부터 관련 제제를 본격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브리바탑(브리바라세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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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올리고 수주 급증…하반기 수익성 회복 본격화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에스티팜이 올리고 원료의약품(API) 수주 확대와 신규 생산동 가동을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3분기에는 증설 초기 비용으로 일시 둔화가 예상되지만, 4분기부터 상업 생산이 집중되며 수익성 회복이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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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인구감소…건강보험 대안적 지불제도 도입 추진해야"
김선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은 11일 저출생·초고령화에 따른 지방인구 감소상황에서 진료량을 기반으로 해온 건강보험의 행위별 수가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안적 지불제도 도입의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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