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조후현 기자
25.06.14 05:59
'낡은 약 퇴출' 대선 공약…개원가 "필요한 약 사라질까 우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효과 불분명 낡은 의약품 퇴출 구조 마련'이란 새 정부 공약 방향성을 두고 의료현장에선 우려 목소리가 확인된다. 지금도 의료현장에선 필수의약품 공급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원리원칙만 내세운 재평가보단 공급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진료현장에선 필수의약품 공급 중단 현상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공약 방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조원준 민주당 정책위원회 보건의료수석전문위원(당시 대선공약TF 총괄팀장)은 지난달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출입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이재명 대통령 공약 세부안을 설명했다. 조 수석전문위원은 이날 낡은 의
제약ㆍ바이오
조후현 기자
25.06.13 15:29
한미약품 '아모프렐' 출시 준비…"고혈압 1차 치료 새 길"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을 통해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 새 지평을 연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미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정'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출시를 위한 채비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아모프렐'은 암로디핀(Amlodipine), 로사르탄(Losartan), 클로르탈리돈(Chlorthalidone) 성분을 기존 상용량의 3분의 1로 줄여 하나의 정제에 담아낸 혁신 복합치료제다. 기존 한미약품의 3제 항고혈압제 '아모잘탄플러스(5/50/12.5mg)'와 동일한 성분이지만, 저용량 설계를 통해 초기 치료부터 유의한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내
제약ㆍ바이오
조후현 기자
25.06.13 05:59
바이오 정조준 종근당, 인천·시흥 특화단지 시너지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종근당이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정조준한다. 대규모 투자를 계획한 종근당이 인천과 연계해 세계 1위 바이오 특화단지를 계획 중인 시흥시와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종근당은 12일 시흥 배곧 연구 용지 3-1을 949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취득결정은 바이오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가 목적이다. 취득가액은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총액 1조4588억원 대비 6.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는 지난 10일 경기도 시흥시와 2조2000억원 규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투자금액엔 이번 토지매입액을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5.06.12 10:52
전진숙 의원 '국회 의정대상'…의정활동 네 번째 수상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장 중심 입법 활동으로 의정활동 네 번째 상을 수상했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가 직접 평가·선정하는 '제5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 부문 사회문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더불어민주당, 법률소비자연맹 NGO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은 네 번째 의정활동 수상이다. 전 의원이 대표발의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의료기관이 사용하는 외부 처방 소프트웨어와 식약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연계해 의사가 환자의 마약류 투약 이력을 처방 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다. 그동안 마
제약ㆍ바이오
조후현 기자
25.06.12 05:59
'한국만 가능'…국민신약배당, 글로벌 바이오 판 바꿀 열쇠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바이오를 이야기하지만, 이렇게는 선진국을 따라가지 못한다. 파격 없인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MELLODDY사업단장은 11일 메디파나뉴스와 통화에서 국민신약배당 정책을 제안하게 된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신약 개발에 활용해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을 가속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를 국민과 공유한다는 게 이날 김 단장이 제안한 국민신약배당 정책이다. 이는 건보 데이터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과감한 제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정책 제안 설명회 사전질의엔 '정말 될 것으로 보는가'라거나 '국
종합병원
메디파나 기자
25.06.12 05:50
[기고] 소아청소년 비만, 올바른 체중 관리법
소아청소년 비만은 성인들처럼 당뇨병, 고혈압, 지방간,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질환을 일으킬 뿐 아니라 천식,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돌림 같은 학교 폭력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어 사회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비만아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비만관리는 먹는 건 줄이고 활동은 더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성장기 소아청소년의 에너지 섭취 제한은 성장 장애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너무 에너지 섭취를 줄이는 것보다는 에너지 소모를 늘리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운동도 너무 지나치게 많이 하면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까지 소모되기 때문에 적절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아들은 폐활량이 감소해서
제약ㆍ바이오
조후현 기자
25.06.11 13:00
"국민 데이터 활용, 수익 공유"…'국민신약배당' 정책 제안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글로벌 AI 신약 개발 선진국 발돋움을 위한 돌파구로 '국민신약배당' 정책이 제시됐다.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신약 개발에 활용하고, 수익이 나면 국민과 공유하는 방식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김화종 K-MELLODDY사업단장은 11일 오전 온라인 정책 제안 설명회를 통해 국민신약배당 정책을 화두로 던졌다. 김 단장에 따르면 AI 바이오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이오 데이터'다. AI가 산업에 접목되기 위해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데이터 등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한데, 바이오 산업의 경우 신체 약물 반응 모델링을 위한 데이터가 불충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바이오
제약ㆍ바이오
조후현 기자
25.06.11 10:03
웰니스 리조트 홍천 선마을, 힐링 워케이션 참가자 모집
국내 최초 웰니스 리조트 홍천 선마을이 자연 속에서 업무 효율 향상과 재충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워케이션(Work+Vacation)'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업무(Work)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사무실을 벗어나 휴가지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새로운 근무 방식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원격 의무가 보편화되면서 물리적 공간의 제약 없이도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됐고, 일과 여행의 경계가 허물어진 새로운 근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단기 체류를 넘어 일주일 이상 머무는 장기형 워케이션이 증가하며, 일하는 방식과 여행의 의미도 새롭게 정의되고 있다. 나
제약ㆍ바이오
조후현 기자
25.06.11 09:52
광동제약,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인식강화 교육
광동제약은 임직원 공정거래 문화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공정거래 인식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정거래법 전문 법조인의 강의를 통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의식을 강화하고, 공정거래법 위반 리스크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 회장과 사업부별 본부장, 팀장급 이상 임직원, 광동제약 부패방지소위원회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외부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및 법률위반 리스크 방지를 위한 평가 교육과 실습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공정거래법 위반 사례를 분석하며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사 리스트를 직접
제약ㆍ바이오
조후현 기자
25.06.11 05:58
대원제약 '펠루비' 주춤…'신바로' 병용 마케팅 영향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원제약이 1분기 외형을 유지한 채 숨을 골랐다. 매출액 하락에 영향을 미친 해열진통소염제 '펠루비'가 지난해 인수한 골관절증 치료제 '신바로'와 시너지를 내며 다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578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1583억원에 비해 0.3% 감소하며 비교적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49억원에 비해 37.2% 감소했다. 매출 하락엔 해열진통소염제 '펠루비'가 영향을 미쳤다. 1분기 펠루비 매출은 1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제약ㆍ바이오
메디파나 기자
25.06.10 17:13
[부음] 일양약품 용인공장 생산본부장 류성규 이사 빙부상
일양약품 용인공장 생산본부장 류성규 이사 빙부상. ▲빈소 : 원주의료원장례식장 07호실(2층) ▲발인 : 12일 ▲연락처 : 033-760-4639, 4644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5.06.10 11:56
'케이캡', 美 진출 불확실성 해소…HK이노엔 성장동력 확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미국 진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P-CAB(위산 경쟁적 칼륨 억제제) 제제 경쟁약 '보퀘즈나' 독점권 연장 청원이 승인되면서 제네릭 진입 우려가 해소된 것이다. 1조 클럽 진입을 앞둔 HK이노엔이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해 주목된다. 10일 업계 등에 따르면 FDA는 지난 7일 패썸 파마슈티컬스(Phathom Pharmaceuticals) 보퀘즈나 정제 독점권 연장 관련 청원을 승인했다. 보퀘즈나는 신규 화학물질로서 독점권을 10년간 인정하고 사실상 시장독점기간을 오는 2032년 5월 3일까지 연장하게 됐다. 보퀘즈나 독점권 확보 소식에 HK이노엔
제약ㆍ바이오
조후현 기자
25.06.10 10:18
일동제약 유노비아, ADA서 GLP-1 신약물질 연구성과 공개
일동제약그룹 신약 연구개발 회사 유노비아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당뇨병학회(ADA)에 참가해 비만과 당뇨 등을 겨냥한 대사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과 관련한 연구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유노비아에 따르면 ID110521156은 GLP-1 RA(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 계열 약물로 체내에서 인슐린 합성 및 분비, 혈당량 감소, 위장관 운동 조절, 식욕 억제 등에 관여하는 GLP-1 호르몬과 동일한 역할을 한다. 특히 ID110521156은 기존의 대표적 치료제인 펩타이드 소재 주사제에 비해 뛰어난 생산성과 우수한 사용 편의성 등 뚜렷
제약ㆍ바이오
조후현 기자
25.06.09 11:56
동성제약, '정로환' 매출 확대에 1Q 매출·영업익 동반성장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동성제약이 주력 제품인 지사제 '정로환' 매출 확대에 힘입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동반성장을 기록,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1분기 매출 263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매출 227억원, 영업이익 1억원 대비 각각 16.01%, 604.43%씩 동반 성장한 수치다. 매출 성장 배경엔 주력 제품인 정로환 역할이 가장 컸다. 1분기 정로환 매출은 38억원으로 전년 동기 12억원 대비 217.79% 급성장했다.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4.51%로 단일 품목으로는 '세븐에이트' 등 염모제 다음으로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6.09 10:41
'신도시 최초의 종합병원'…분당차병원 개원 30주년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9일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기념식에는 김한중 차 의과학대학교 이사장, 김춘복 성광의료재단 이사장, 차원태 차 의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역대 분당차병원 원장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30주년 근속 60명을 포함해 150여 명 장기근속자 시상 등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기념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분당차병원은 1995년 신도시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개원, 지역 병원으로 시작해 암 다학제 진료와 세포치료 분야 등에서 성과를 내며 전국에서 환자가 찾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췌담도암으로
제약ㆍ바이오
조후현 기자
25.06.09 10:26
세브란스·이노큐브 바이오헬스케어 공모전, 2개사 선정
바이오헬스케어 액셀러레이터 기업 이노큐브는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와 함께 세브란스∙이노큐브 바이오헬스케어 공모전 1기, 최종 2개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2개 회사는 ▲항체 단백질 기반 의약품의 혁신적 연구 플랫폼을 개발하는 앱파인더 테라퓨틱스 ▲마우스피스형태 전자약을 개발하는 피치라이프사이언스다. 두 회사와는 후속 미팅을 통해 투자 및 입주 등 지원과 육성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세브란스∙이노큐브 바이오헬스케어 공모전은 이노큐브와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가 함께 국내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진행한 행사다. 바이오·신약, 의료기기, 진단,
제약ㆍ바이오
조후현 기자
25.06.09 09:11
한독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팝업 전시
한독이 충청북도와 함께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팝업 전시를 실시했다. 충청북도,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한독, 한독의약박물관이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충북산업장려관에서 열렸으며, 시민 2만여 명이 방문했다.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에서는 60년 넘게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한독의 소화제 '훼스탈'을 중심으로 소화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속 편한 인생을 연구한다는 컨셉의 '속 펀(Fun)한 연구실' 코너에는 두더지 잡기, 스피드 발판 밟기 등 스트레스 해소 게임이 마련됐다. 소화 과정과 소화 관련 상식 등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한독
제약ㆍ바이오
조후현 기자
25.06.09 05:56
미래 보는 LG화학…1Q 생명과학 매출 40% R&D 투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LG화학이 생명과학 부문에 대한 과감한 R&D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매출액 비중이 2%에 불과한 사업부문에 해당부문 매출액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R&D 비용으로 투자하는 기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LG화학 IR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 12조1710억원, 영업이익 447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11조6090억원, 영업이익 2650억원에 비해 각각 4.84%, 68.9% 증가했다. 회사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에너지솔루션이다. 51.47%에 해당하는 6조2650억원이 에너지솔루션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5.06.05 12:27
[수첩] 복귀 망설이는 젊은 의사들…의료 정상화 속도 내길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난달 만난 한 사직 인턴에게 복귀 의사를 묻자 '글쎄요'란 대답이 돌아왔다. 굳이 전문의를 따야 하나 싶다면서도 마음 한켠엔 복귀란 경우의 수를 두고 있었다. 그는 의정갈등 이후 수도권 개원가에서 피부미용 진료를 하고 있다. 이 젊은 의사에게 계획에 없던 사직과 복귀란 선택지를 강요한 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밀어붙인 의료개혁이다. 내과 전문의를 꿈꾸고 있었지만, 경험해보기 전에 포기하게 됐다. 젊은 의사들은 전공의를 마치고 난 후에나 생각해 볼 개원가 진료를 경험하게 됐고, 이 경험은 확신 없던 꿈에 대한 의심이 돼 돌아왔다. 의사면허 취득 후 전공의를 거쳐 전문의를
제약ㆍ바이오
조후현 기자
25.06.05 05:59
제약·바이오 'R&D'에 방점 찍은 이재명…업계선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공약을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 의지를 드러낸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됨에 따라 업계에선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R&D에 방점을 찍으면서 관련 지원은 물론 업계 우려가 큰 해외약가 비교 재평가 제도 중단 가능성에도 주목하는 모습이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업계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대선 공약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지목하며 육성 의지를 드러냈던 것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이 대통령 공약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이 담긴 카테고리는 성장 부문 5대 전략 가운데 첫 번째인 'AI 3대 강국 진입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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