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19 14:54
동국대의료원, 교직원 역량 강화 세미나 성과 보고회
동국대학교의료원은 지난달 26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 4층 중강당에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기 교직원 '역량 강화 세미나(DUMC CES)'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역량 강화 세미나(DUMC CES)는 ▲의료산업 및 선진 병원 리뷰 ▲병원 현안 논의 및 개선방안 검토 ▲독서토론 프로그램 등 교직원 역량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동국대학교의료원 김광기 기획처장은 "DUMC CES 제1기의 노력이 교직원 역량 강화를 통한 병원의 경쟁력 제고에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기 '역량 강화 세미나(DUMC CES)'에는 의사직, 간호직, 약무직, 기술직, 행정직 등 21명 교직원이 참여했다. 지난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19 14:49
세종충남대병원, 신규간호사 적응 지원 워크숍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9일 신규간호사 직무역량 강화 및 조직적응 지원을 위한 '뻔(Fun)뻔(Fun)한 하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입사한 신규간호사 31명 중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배 간호사들이 나서 현장 적응을 위한 사례 소개와 신규간호사로서 자부심 향상을 위한 강의가 펼쳐졌다. 아울러 이로운 컨설팅 양지숙 대표가 '신규간호사 건강한 업무 소통'을 주제로 새로운 환경에서 자기표현 능력, 타 부서와 의사소통 능력 등 조직적응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이어 마크라메 클래스 문화체험 행사도 마련돼 신규간호사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세종충남대병원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19 14:46
부산성모병원 2024년 신규간호사 오리엔테이션
부산성모병원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2024년 신규간호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은 CS교육, CPCR 이론 및 실기교육, 수혈 및 항암요법, 투약간호, 약품관리, 직장내 괴롭힘 예방교육 등 독립적으로 환자를 간호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태도, 기술을 통합한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해 신규간호사 적응기 발표와 '100일 뒤 나에게 쓰는 편지' 등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입사한 33명의 신규간호사들은 간호사 기본 자질인 헌신과 봉사, 돌봄을 습득하고 각 부서에 배치돼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성모병원 이지남 간호부장은 "부산성모병원에 입사한 신규간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19 14:42
의정부을지대병원 중환자의학과 신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경기북부 필수의료를 위해 중환자의학과를 신설하고 관련 병상을 확대한다. 지역 내 중증 환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하겠다는 취지다. 19일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최근 중환자의학과를 신설하면서 의료진 4명을 영입하고 내과, 외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전문된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연천, 동두천 등 고령 인구가 많은 경기 북부지역의 핵심 의료기관으로 지역 내 중증 환자를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중증·응급 환자의 집중치료를 위해 성인중환자실 7병상, 뇌졸중 집중치료실 2병상을 추가 확대하기로 했다. 의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3.19 11:38
尹 "단계적 의대 증원·원점 재검토, 현실과 동떨어진 주장"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정원 2000명 증원 의지를 재삼 강조했다. 의료계에서 주장하는 단계적 의대 증원이나 원점 재검토는 현실과 동떨어진, 국민이 동의할 수 없는 주장이라는 입장이다. 윤 대통령은 19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의대 교수 사직서 제출 움직임에 대해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환자 곁을 지키고 후배인 전공의를 설득해야 할 일부 의사들이 의사로서, 스승으로서 본분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국민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 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2000명 증원은 급격한 고령화 추이를 고려한 최소 규모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3.19 06:07
의정갈등에도 국회 역할 묘연…총선에 마비된 복지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와 정부 강대강 대치가 지속·확대되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역할론이 대두됐으나, 실제 개최는 어려울 전망이다. 의료계와 정부가 출구 없는 갈등 구도를 이어가고 있지만, 해법을 제시해야 할 복지위는 총선에 마비된 모양새다. 18일 국회에 따르면 상임위인 복지위가 의정갈등 중재에 나서는 그림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확인된다. 강은미 녹색정의당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갈등 봉합을 위한 복지위 개최를 촉구했다. 국민 피해가 예견되는 상황에서 국회가 의료계 목소리를 듣고 정부와 협상 물꼬를 트는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오는 22일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 후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03.18 19:24
의협 비대위 김택우·박명하 면허정지…"꺾이지 않을 것"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김택우 위원장과 박명하 조직위원장이 면허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박명하 조직위원장은 전공의에 앞선 선례를 남기지 않기 위해 행정소송을 통해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위원장에 따르면 김택우 비대위원장과 박 조직위원장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면허 자격정지 처분 공문을 받았다. 복지부는 처분 원인으로 의료법 위반을 들었다. 집단행동 및 집행행동 교사 금지명령을 위반했다는 것. 구체적으로 지난달 15일 서울시의사회 주최 궐기대회에서 박 조직위원장 발언도 언급했다. 'D-day는 정해졌다. 서울시의사회는 전국 봉직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3.18 11:51
"의료대란, 국회 뭐 하나…복지위 열자" 자성 목소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정갈등이 한 달간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가 역할하지 못하고 있다는 자성 목소리가 나온다. 보건복지위원회를 열어 의료계와 정부 목소리를 듣고 의정 협상 물꼬를 터야 한다는 주장이다. 국회 녹색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18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복지위 개최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강 의원은 지역·필수의료 공백에 의사 수 증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의대정원 증원은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입장은 분명히 했다. 다만 의료계 반발이 예고됐고 의료공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해법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정부 또한 국민을 위한 올바른 모습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18 11:21
조선대 안광학사업단-연대 세브란스 안과병원 MOU
조선대병원 안과 고재웅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조선대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이 지난 13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안과병원과 국내 안과광학의료기기 기업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국산화 기반을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광학사업단과 세브란스 안과병원의 연계·협력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사업단 수혜기업들과 조선대학교 테스트베드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세브란스 안과병원에서는 안광학사업단 지원을 받는 수혜기업 제품과 사업단 테스트베드 장비를 이용해 기업이 생산한 우수 국산화 제품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구매를 고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상호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3.18 06:09
의료계 구심점 누가 맡을까…의협 회장 선거 막 오른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42대 회장 선거가 오는 20일 시작된다. 강대강 의정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구심점이 돼야 할 의협 회장 자리는 비워져 있어 의료계가 한 데 뭉치지 못하며 외부로부터 의협 대표성까지 지적되는 상황. 42대 의협 회장 후보들은 지난 15일 의협 출입기자단이 주최한 선거 전 마지막 합동설명회를 통해 높은 투표율로 의료계 대표성을 담보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향후 42대 회장으로서 끌고 갈 이번 투쟁과 의협 방향에 대한 시각을 공유했다. ◆기호 1번 박명하 "목표는 투쟁 아닌 성공…보여주기 아닌 성과 낼 것" 박명하 후보는 의료계 목표가 투쟁이 아닌 성공이라는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03.17 15:31
개원가도 '준법투쟁' 움직임…진료 축소 가능성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강대강 의정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개원가에서도 준법투쟁 가능성이 제기된다. 일방적 정책과 의사 악마화 등에 지친 개원의 사이에서 대화 주제로 진료 축소가 오르내리며 '자연스러운 준법투쟁'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 대한개원의협의회는 17일 춘계 학술세미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준법투쟁 가능성을 시사했다. 대개협은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이 잘못된 진단에 의한 처방이라는 점을 되짚었다. 먼저 의대정원 증원은 의사 부족이 아닌 사법리스크를 비롯한 불균형이 문제라는 점에서 잘못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원가 이하 수가를 정상화하고 의료사고특례법 제정과 의료전달체계 확립이 제대로 된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3.16 11:48
전국 20개 의대 교수, 25일 사직서 제출 결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전국 20개 의과대학 교수가 오는 25일 이후 대학별 사직서 제출에 의견을 모았다. 다만 사직서를 내더라도 사직이 완료되기 전까진 진료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방재승 전국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5일 저녁 2차 전국의대 비대위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의대 비대위 소속 20개 의대는 지난 12일 이후 교수 사직서 제출에 대한 의견을 모은 결과, 16개 의대가 압도적 찬성으로 사직서 제출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16개 의대 사직서 제출 찬성 의견은 낮게는 73.5%에서 높게는 98%까지 집계됐다. 4개 대학은 의견을 수집하는 중이다. 사직서 제출은 오는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3.16 10:17
의대 증원 힘 빠지나…대통령 부정 평가 지분 확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의대정원 2000명 증원 동력으로 삼던 국민 여론이 식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적 평가가 높아지고 의대정원 확대가 미친 지분이 커지는 한편, 중재안 마련 요구가 2000명 증원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과 비등한 수준으로 높아진 모습이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는 지난 15일 데일리 오피니언 578호를 공개했다. 이번 데일리 오피니언에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가 담겼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는 긍정 36% 부정 57%로 2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2주 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긍정 평가와 가장 낮은 부정 평가를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03.15 18:45
정신건강醫 "의료진 한계…대통령 대승적 결단 절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가 한계에 다다른 의료진 상황을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다. 아집과 불통으로는 상황을 해결할 수 없는 만큼 원점에서 협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15일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이 대승적 결단으로 의정갈등 해결 실마리를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정부와 의료계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면서 전공의로 유지해 온 대형병원은 경영난을 맞아 직원에게 무급 휴가를 권고하기에 이르렀고, 의사 업무를 부당하게 강요당하는 다른 직역 피해와 의료사고로 인한 민형사 소송 위험까지 심각해지고 있다는 점을 되짚었다. 그나마 병원에 남아 진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3.15 17:40
필수의료 정책이 필수의료 무너뜨렸다…지원 의지 급락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필수·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된 의대정원 증원 정책이 도리어 필수·지역의료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생, 인턴 등 젊은 의사 1733명을 대상으로 한 의대정원 증원 정책 관련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의대정원 증원 발표 전후 필수·지역의료에 대한 젊은 의사 의지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 의원은 정부 강압적 정책이 오히려 필수·지역의료에 뜻을 가지던 예비의사의 전문가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오히려 훼손시키는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15 14:26
한양대류마티스병원-바스젠바이오, 신약 개발 협력
한양대학교류마티즘연구원과 바스젠바이오가 자가면역질환 신규 약물 타깃 발굴에 나선다. 한양대학교류마티즘연구원은 지난 15일 바스젠바이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상철 류마티즘연구원장, 김태환 류마티스병원장, 최찬범 류마티스내과장, 권영창 류마티즘연구원 연구교수, 바스젠바이오 김호 대표이사, 김정은 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양대류마티즘연구원에서 구축한 코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바스젠바이오의 약물 효과 시뮬레이션 솔루션 DEEPCT(DEEP learning-based Clinical Trials)을 활용해 류마티스관절염 및 전신홍반루푸스 등 자가면역질환의 신규 약물 타깃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3.15 06:04
전공의 사직-정부 명령 소송전…법조인 시각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전공의 사직서 제출과 정부 각종 명령에 따른 소송전 양상을 앞두고 법조계에선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놨다. 사직·파업 여부에 대한 시각이 갈리며 이어지는 사직서 유효성과 업무개시명령에서도 의견이 갈렸다. 다만 ILO 협약이나 의대정원 증원 행정소송 가능성은 낮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14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의료대란 관련 법적쟁점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ILO 협약과 의대정원 증원 행정소송, 가능성 저조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최근 전공의들이 국제노동기구(ILO)에 긴급 개입 요청 서한을 발송한 것에 대해 가능성이 저조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14 14:07
[인사] 국제성모병원 이범석 교수, 대한척수학회장 취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재활의학과 이범석 교수가 대한척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5년 2월까지다. 대한척수학회는 재활의학과, 비뇨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각 분야 전문의가 모여 국내 척수손상 치료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4년 창립됐다.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범석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 및 관리 관련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국립재활원에서 26년간 근무하면서 국내 척수환자 재활을 위해 헌신하고, 현재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진료를 보고 있다. 이 교수는 지금까지 9000명이 넘는 척수장애인을 진료했으며,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14 14:01
[인사] 충남대병원 고현송 교수 노인신경외과학회장 취임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고현송 교수가 지난 10일 제21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고현송 교수는 뇌혈관질환 분야 전문가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주임교수,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보건대학원장, 충남대학교병원 QA실장, 신경외과장 및 대한뇌혈관외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전·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는 지난 1997년 창립돼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이했다. 노인신경질환 임상과 기초연구에 대한 학문 발전과 학술 교류 등을 목표로 활동해 오고 있다. 또한 현재 치매를 비롯해 노인 척추, 혈관, 종양,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3.14 12:01
政 "일본 의대 1700명 증원…의사 반대나 부작용 없었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일본 의대정원 증원 사례를 들어 고령화와 필수의료 위기 대응을 위해 의대 증원을 한시도 늦출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민수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일본 의대 증원 사례를 소개했다. 박 총괄조정관은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앞서 급속한 고령화와 의사 부족, 필수의료 위기를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고령화율은 30% 수준이다. 입원환자 1인당 평균 재원 일수는 27.5일로 OECD 평균 8.1일 대비 3배가 넘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령화율은 19%다. 입원환자 1인당 평균 재원 일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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