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응급의료 일일브리핑 착수…"의료개혁 완수에 속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응급의료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2일(오늘)부터 일일브리핑에 착수했다. 다만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의대정원 증원 등 의료개혁에 대해선 완수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일 오후 3시 세종 10동 공용브리핑실에서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다. 해당 브리핑은 이날 처음 마련됐으며, 이후로도 매일 같은 시간에 열리는 것이 예정됐다. 이에 대해 박민수 2차관은 "정부는 국민 여러분께 응급의료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
이정수 기자24.09.02 17:29
전의교협, 대통령 국정브리핑 '충격적'…정보 왜곡문제 지적
의대교수들이 대통령 국정브리핑에 대해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의료시스템 및 응급실 문제, 의학교육 현실 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30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는 29일 진행한 대통령 국정브리핑에 대한 논평을 통해 "의료붕괴, 의대교육 파탄 상황에 대한 대통령의 인식은 논평이 불가능할 정도로 충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응급의료의 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추석 연휴에 큰 위기가 올 것이라고 많은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
김원정 기자24.08.30 15:11
의대정원 증원發 의료개혁 나선 정부, 대국민 브리핑 나선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대정원 증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료개혁에 나선 정부가 6일(오늘)부터 대국민 브리핑을 매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개혁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충분한 소통이라는 이유에서다. 6일 정경실 의료개혁추진단장은 세종 10동 공용브리핑실에서 '의료개혁 추진상황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개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충분한 소통의 과정이라는 판단하에 오늘부터 매주 대국민 브리핑을 통해서 의료개혁 추진상황을 소상히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4월 25일 의료계, 전
이정수 기자24.08.0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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