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 상호 도용 해외사례 '급증'‥강력 대응 방침
삼성제약은 자사 상호 도용 및 유사 상표 사용 행위에 대해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외에서 판매 중인 제품 중 삼성제약 제품으로 오인할 수 있거나 삼성제약 상호를 도용한 가짜 제품 등을 철저하게 단속해 소비자들을 보호하고,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한 차원이다. 삼성제약에 따르면, 최근 동남아를 중심으로 삼성제약의 상호를 도용한 위조품 판매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제품의 성분 및 함량, 효능 등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은 소비자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
최봉선 기자25.04.22 08:02
삼성제약, 지난해 영업손 148억…전년比 적자지속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삼성제약은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148억원으로 전년 영업손실 180억원 대비 적자 지속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3억원으로 전년 520억원 대비 14.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27억원으로 전년 당기순손실 248억원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 회사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원인에 대해 ▲영업대행 수수료 감축 등으로 판관비 감소 ▲보유 지분증권 평가이익 발생 등으로 영업외 손익 개선 등으로 설명했다.
이정수 기자25.02.10 16:41
삼성제약, 십수년 이어진 '적자행진'…결손금 1100억 넘겨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삼성제약이 2013년부터 지속된 영업손실에 순손실이 누적되고 있다. 회사 결손금 규모는 지난 6월 말 기준 1100억원을 넘겼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제약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결손금 11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853억원 대비 37.9% 증가한 수치다. 삼성제약은 2019년 이익잉여금 31억원을 기록한 뒤 이듬해 결손금으로 전환했다. 결손금 규모는 2020년 368억원에서 2023년 1025억원으로 지속 확대됐다. 같은 기간 자본총계는 1428억원에서
최인환 기자24.09.07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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