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 지정만으론 부족…"적절한 보상시스템 아쉽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이후에도 병원이 지정 기준을 지속적으로 충족하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나 시정 명령, 지정 취소 등 관리 조치를 병행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단순 지정에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까지 포함한 체계적인 품질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의견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연구팀)에 의뢰해 수행한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제시됐다. 이 연구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의 데이터를 사용해
김원정 기자25.06.25 11:50
이대서울병원, 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목표‥"마지막 퍼즐"
이대서울병원이 지난 23일 병원 1층 우복희 홀에서 개원 6주년 기념식을 열고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을 비롯한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강덕희 이화여대 의과대학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병원인 보구녀관(普救女館)의 '섬김과 나눔' 설립 정신을 계승해 2019년 문을 연 이대서울병원은 2021년 서울 소재 대학병원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
박으뜸 기자25.05.26 11:16
위성곤 의원, 제주도 상급종합병원 지정법 재추진
국회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광역시·도별 최소 1곳 이상 종합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중증질환에 대한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하되 진료권역별로 제한을 두고 있다. 제주도는 서울시와 한 권역으로 묶여 있어 지정 요건을 충족한 종합병원이라도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로 인해 제주에서 수도권 등 다른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는 환자는 갈수록 늘고 있다. 위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후현 기자24.07.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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