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수련교육원' 설립 필요성 제기…혼란·실효성 우려도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전공의 수련의 질적 향상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전공의 수련교육원' 설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상설화된 전공의 수련기구 설립에 공감하면서도 수련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될 경우의 현장 혼란과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13일 플렌티컨벤션에서 개최된 '2025 대한의학회 학술대회' 제1세션으로 진행된 전공의 수련 패널토론에서 이같은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의학회 박용범 수련교육이사는 '전공의 수련교육원 제안'을 발제로 "그동안 대한의학회와 26개 전문학회 수련이
김원정 기자25.06.13 17:27
김원섭 충북대병원장, 대한병원협회 수련교육위원장 임명
충북대학교병원 김원섭 병원장이 최근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18차 상임고문·상임이사·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수련교육위원장에 임명됐다. 대한병원협회 수련교육위원회는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과 수련환경 평가, 수련병원 제도 정비 등 수련과 관련된 병원계의 전반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조율하는 핵심 위원회다. 김원섭 병원장은 이번 위원장 선임을 통해 1년간 전국 수련병원과 전공의들이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맡게 됐다. 임기는 올해 4월 2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최근 몇 년간 지역 병원의 수
박으뜸 기자25.05.13 08:19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비만 치료제 급여, 반드시 해야 한다"‥비만학회, 굳은 각오
2
"동물대체시험법, 국제 표준화 중요…식약처 노력 ing"
3
7차 암질심‥환자 목소리 높았던 '레테브모' 통과·'린파자' 급여 확대
4
"업계에서 AI 모델링 활용 늘리려면, 규제당국 뒷받침 있어야"
5
자사주 소각-활용, 상법 개정 앞둔 제약업계 '고심'
6
SK바이오팜, 영업이익률 20% 돌파…'세노바메이트' 성장 영향
7
'KSMO 2025'서 국내사 존재감↑…후원사 역대 최대
8
"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기회·강점 노린 선택이었다"
9
약평위, '키트루다' 11개 적응증 급여 확대‥듀피젠트, '천식' 통과
10
콜마그룹 윤동한 회장, '평생 일군 회사' 지킨다…대전고법 출석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