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증가하는 '한미약품 수출액'…권역별 타겟팅 효과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한미약품 수출액이 재차 늘고 있다. 이는 한미약품이 해외 권역별 타겟팅 전략으로 주요 교두보를 마련한 영향이다. 최근 이 회사가 사우디아라비아 제약사와 맺은 계약은 대표적인 사례다. 19일 기업설명회(IR) 자료에 따르면, 한미약품 수출액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2021년 1263억원에서 지난해 1861억원으로 2년 연속 늘었다. 연평균 성장률로 환산하면, 매년 21.4% 증가한 셈이다. 수출액 증가 흐름은 올해까지 이어졌다. 한미약품은 해당 자료에서 올해 3분기 누적 수출액을 1479억원이라고 밝혔다
문근영 기자24.12.20 05:58
국내 보건산업 3분기 수출액 63억 달러…전년 동기比 22.5%↑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바이오의약품과 기초화장품 수출 확대로 우리나라 3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이 크게 늘었다. 유럽 국가 중심으로 국산 바이오의약품 수출 증가세가 지속된 데다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수요 증대가 이어진 덕분이다. 이에 보건산업은 자동차부품과 디스플레이를 제치고 국내 주요 수출 품목 순위에서 2계단 오른 7위를 기록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9일 올해 3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이 전년 대비 22.5% 증가한 63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5% 증가한 23억80
최성훈 기자24.11.29 11:52
뷰웍스, 올해 수출액 1338억원 달성…전년 동기 12% 증가
뷰웍스(대표 김후식)는 올해 1~3분기 누계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증가한 133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AI 진단보조 신기술 도입 등으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의료용 엑스레이 디텍터 제품군 수출 증가가 뚜렷했다. 올해 3분기까지 정지영상 디텍터와 동영상 디텍터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9%, 7% 성장했다. 이에 대해 뷰웍스 관계자는 "재작년 고부가가치 품목에 해당하는 신형 디텍터 라인업 발매 이후 북미 및 유럽 지역에서의 매출액 성장이 뚜렷하게
최성훈 기자24.11.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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